목차
1.대치
2.탈락
3.축약
4.이동
5.첨가
2.탈락
3.축약
4.이동
5.첨가
본문내용
이에 두고 실현되는 유음화로, 이들은 단어 경계를 무시하고 하나의 발음단위로 실현되면 유음화가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유음화는 불가능하다. 따라서 이들은 발화 스타일이나 속도에 따라 실현이 결정되기 때문에 어휘 후 규칙에 해당한다. 그러므로 순행 유음화는 경계의 종류에 관계없이 실현되는 강력한 직접동화 과정이다.
역행동화는 한자어에서만 실현되는 특징을 보인다. ‘천리→철리, 대관령→대괄령’과 같은 예가 그것인데, ‘헌릉(헐릉~헌능), 음운론(으물론~으문논)’과 같은 한자어의 경우에는 유음화가 수의적으로 실현되는 차이가 있다. 이러한 차이는 세대간의 다르게 실현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젊은 세대일수록 유음으로 발음하지 않고, ‘ㄴㄴ’으로 발음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유음화가 절차식 발음의 영향으로 점차 약화되어 가는 현상을 보이는 것으로 믿어진다. 이는 한자어의 어휘적 개념이 보다 선명하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비음이나 파열음 다음에서 ‘ㄹ’이 ‘ㄴ’으로 바뀌는 ‘종로→종노’같은 현상이 확대되는 과정으로 이해되기도 한다. 따라서 표준발음법(20항)에서는 한자어에서 보이는 이 같은현상 즉, 한자어에서 ‘ㄴ’이 ‘ㄹ’과 결합하면서 ‘ㄴㄴ’으로 발음되는 예들을 따로 예를 들어 개별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한편, 유음화와 관련된 것으로 모음간의 ‘ㄴㄴ’이 ‘ㄹㄹ’로 발음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젊은이에게서는 ‘ㄴㄴ’으로 발음되는 경향이 수의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구개음화
구개음화는 구개음 아닌 음소가 형태소 경계를 사이로 ‘이’ 반모음 ‘j’ 아 v에서 구개음(정확히 치조구개음)으로 바뀌는 음운과정으로 ‘ㄷ, ㅌ’등이 ‘이’ 반모음 ‘j\' 앞에서 ’ㅈ, ㅊ‘ 으로 바뀌는 것이다. 이 현상은 음소변화와 연음이라는 두 가지가 이어 실현되는 것으로, 자동적 필수적 과정을 거친다.
예) 곧이듣다:고지듣따, 해돋이:해도지, 끝이:끄치
동화주 모음 ’이‘나 반모음 ’j\'는 조사나 접미사의 두음일 때만이 가능하다. 국어 체언의 경우는 ‘ㄷ’ 받침이 없기 때문에 ‘ㄷ’의 구개음화를 보이지 않지만, ‘ㅌ’의 경우는 예를 보여주고 있다.‘ㄷ’의 경우는 파생접사 ‘이’앞에서 구개음화를 보인다. 형태소 안의 구개음화와 관련하여 동화음과 동화주 사이에 자질 [+전방성, +설정성]을 가지는 ‘ㄷ, ㅌ’이 개재되면 구개음화를 실현하지 않는 예가 있다. ‘마디, 부디, 잔디, 디디다, 느티나무’와 같은 것들인데, 이들은 역사적으로 ‘마늬, 견듸다’처럼 이중모음 ‘의’를 가졌던 단어들이다. 이들은 구개음화가 형태소 안에서 적용되던 시기에 ‘이’모음이 아니었기 때문에 구개음화의 적용 환경이 아니었던 것이다. 따라서 형태소 안의 구개음화는 예전의 음운과정으로 이해한다.
현재의 구개음화를 형태소 경계 사이에서 적용되는 것으로 한정하는 것은 동북방언에서도 확인되는 사실이다. 동북방언은 아직 형태소 경계에서의 구개음화를 모르고 있다.
형태소의 경계라 하더라도 ‘이’모음이 어휘형태소의 두음일 경우에는 구개음화를 보이지 않는다. ‘바티(밭이), 소티(솥이)’들의 예가 있는데, ‘ㄷ, ㅌ’이외에도 방언에서 구개음화가 실현되는 경우가 있다. ‘ㄱ, ㅋ’과 ‘ㅎ’의 예가 그러한데, 이들은 표준어에서는 인정하지 않는 현상이다. 방언형에서의 ‘ㄱ, ㅎ’ 구개음화는 형태소 안에서만 구개음화를 실현하고 형태소 경계에까지는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이해한다.
방언에서의 구개음화와 관련하여 주목되는 것은 평안도 방언이다. 형태소 안에서나 경계에서 평안도 방언은 함경도 육진 방언과 함께 현대도 구개음화를 잘 모르는 방언이기 때문이다.
서북방언은 아예 반모음 ‘j\'가 없는 ’당개(장가), 뎡거
역행동화는 한자어에서만 실현되는 특징을 보인다. ‘천리→철리, 대관령→대괄령’과 같은 예가 그것인데, ‘헌릉(헐릉~헌능), 음운론(으물론~으문논)’과 같은 한자어의 경우에는 유음화가 수의적으로 실현되는 차이가 있다. 이러한 차이는 세대간의 다르게 실현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젊은 세대일수록 유음으로 발음하지 않고, ‘ㄴㄴ’으로 발음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유음화가 절차식 발음의 영향으로 점차 약화되어 가는 현상을 보이는 것으로 믿어진다. 이는 한자어의 어휘적 개념이 보다 선명하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비음이나 파열음 다음에서 ‘ㄹ’이 ‘ㄴ’으로 바뀌는 ‘종로→종노’같은 현상이 확대되는 과정으로 이해되기도 한다. 따라서 표준발음법(20항)에서는 한자어에서 보이는 이 같은현상 즉, 한자어에서 ‘ㄴ’이 ‘ㄹ’과 결합하면서 ‘ㄴㄴ’으로 발음되는 예들을 따로 예를 들어 개별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한편, 유음화와 관련된 것으로 모음간의 ‘ㄴㄴ’이 ‘ㄹㄹ’로 발음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젊은이에게서는 ‘ㄴㄴ’으로 발음되는 경향이 수의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구개음화
구개음화는 구개음 아닌 음소가 형태소 경계를 사이로 ‘이’ 반모음 ‘j’ 아 v에서 구개음(정확히 치조구개음)으로 바뀌는 음운과정으로 ‘ㄷ, ㅌ’등이 ‘이’ 반모음 ‘j\' 앞에서 ’ㅈ, ㅊ‘ 으로 바뀌는 것이다. 이 현상은 음소변화와 연음이라는 두 가지가 이어 실현되는 것으로, 자동적 필수적 과정을 거친다.
예) 곧이듣다:고지듣따, 해돋이:해도지, 끝이:끄치
동화주 모음 ’이‘나 반모음 ’j\'는 조사나 접미사의 두음일 때만이 가능하다. 국어 체언의 경우는 ‘ㄷ’ 받침이 없기 때문에 ‘ㄷ’의 구개음화를 보이지 않지만, ‘ㅌ’의 경우는 예를 보여주고 있다.‘ㄷ’의 경우는 파생접사 ‘이’앞에서 구개음화를 보인다. 형태소 안의 구개음화와 관련하여 동화음과 동화주 사이에 자질 [+전방성, +설정성]을 가지는 ‘ㄷ, ㅌ’이 개재되면 구개음화를 실현하지 않는 예가 있다. ‘마디, 부디, 잔디, 디디다, 느티나무’와 같은 것들인데, 이들은 역사적으로 ‘마늬, 견듸다’처럼 이중모음 ‘의’를 가졌던 단어들이다. 이들은 구개음화가 형태소 안에서 적용되던 시기에 ‘이’모음이 아니었기 때문에 구개음화의 적용 환경이 아니었던 것이다. 따라서 형태소 안의 구개음화는 예전의 음운과정으로 이해한다.
현재의 구개음화를 형태소 경계 사이에서 적용되는 것으로 한정하는 것은 동북방언에서도 확인되는 사실이다. 동북방언은 아직 형태소 경계에서의 구개음화를 모르고 있다.
형태소의 경계라 하더라도 ‘이’모음이 어휘형태소의 두음일 경우에는 구개음화를 보이지 않는다. ‘바티(밭이), 소티(솥이)’들의 예가 있는데, ‘ㄷ, ㅌ’이외에도 방언에서 구개음화가 실현되는 경우가 있다. ‘ㄱ, ㅋ’과 ‘ㅎ’의 예가 그러한데, 이들은 표준어에서는 인정하지 않는 현상이다. 방언형에서의 ‘ㄱ, ㅎ’ 구개음화는 형태소 안에서만 구개음화를 실현하고 형태소 경계에까지는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이해한다.
방언에서의 구개음화와 관련하여 주목되는 것은 평안도 방언이다. 형태소 안에서나 경계에서 평안도 방언은 함경도 육진 방언과 함께 현대도 구개음화를 잘 모르는 방언이기 때문이다.
서북방언은 아예 반모음 ‘j\'가 없는 ’당개(장가), 뎡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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