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과학] 전래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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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문과학] 전래놀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가마 놀이

2. 깨끔질 싸움

3. 고누(고니)
① 곤질 고누
② 물래 고누
③ 샘고누(우물고누)
④ 6밭고누
⑤ 호박고누

4. 공기놀이
① 수집기
② 기둥 박기
③ 알 낳기
④ 알 품기
⑤ 알까기
⑥ 내리기
⑦ 솥 걸기
⑧ 불때기

5. 그림자놀이

6. 눈싸움

7. 다리헤기

8. 딱지치기

9. 땅 빼앗기

10. 독장수 놀이

본문내용

실이 아닐 수 없다. 민속 씨름위원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씨름의 해외 보급과 해외 동포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 1987년 12월 28일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 에레나홀」에서 우리나라 선수 18명(백두급)과 미국 프로레슬러 등이 출전한 씨름 대회가 열렸으니 매우 흐뭇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그리고 이 경기는 2만 달러의 상금도 걸려 있었다고 하니 대회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41.윷놀이
옛날부터 전승되어 내려오는 대중적인 오락의 하나로서, 주로 정초(正初)에 즐길 수 있는 것이 윷놀이인 것이다. 이 윷의 종류에는 장윷과 좀윷(쫑윷)의 두 가지가 있는데, 좀윷은 오늘에 전하여지지 않고 있는 것 같다. 좀윷은 직경이 1센치쯤 되는 통나무를 약 2센치 길이로 자른다. 잘린 두 토막을 다시 둘로 쪼개어 4쪽을 만든다. 이 4쪽을 잘 다듬어서 손바닥이나 또는 작은 종지 속에 넣고 손바닥으로 덮은 다음 잘 흔들어서 자리 바닥 혹은 방석 위에 쏟는다. 이와 같이 좀윷은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주로 실내에서 많이 행하여졌으나, 지금은 거의 자취를 감추고 장윷이 유행되고 있다. 이 장윷에 좀 윷에 비해 매우 큰 것인데, 그 개수와 방법은 다음과 같다.
장윷은 직경이 약 3센치쯤 되는 통나무를 17센치 전후로 잘라서 이것을 둘로 쪼개면 모두 4쪽이 된다. 이 4쪽을 배가 볼록하게 나오도록 잘 다듬어서 땅바닥에 멍석이나 가마니를 깔아 놓고 지상 약 1미터의 높이로 던져 땅에 떨어진 윷의 안팎의 모양을 가지고 놀이를 하는 것인데, 이 때는 큰 소리를 외치면 매우 유쾌하게 윷놀이를 함으로 구경하는 사람들이 더 흥겨워하고 있다. 그리고 윷놀이에는 5가지의 등급이 잇는데, 1가락이 젖혀지면 도, 2가락이 젖혀지면 개, 3가락이 젖혀지면 걸, 4가락이 젖혀지면 윷(사짜), 그리고 다 엎어지면 모라고 하여 모두 기뻐하는데 모는 5밭, 윷은 4밭, 걸은 3밭, 개는 2밭, 도는 1밭씩 가게 된다.
이 윷놀이는 두 사람이 이상 상대만 있으면 언제나 놀이를 할 수 있으며, 또는 사람이 많을 경우에는 편을 짜서 즐겁게 놀이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윷놀이를 할 때에는 준비한 말판을 가지고 말을 전진시키며 놀이를 하는데, 이 때 윷가락을 던져서 나타난 수효대로 말밭을 가게 하는 것이다. 말은 각각 4개를 가지고 하는데, 이 때 윷가락을 던져서 나타난 수효대로 말밭을 가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모나 윷이 나기를 원하는 것이다. 또한 모나 윷이 났을 때와 상태편의 말을 잡았을 때에는, 같은 사람이 계속하여 윷을 놀 수 있는 특혜가 부여된다. 특히 말을 쓸 때에는 상대방의 실태를 잘 파악하여 슬기롭게 작전 계획을 세워야 하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말을 2개 이상 4개를 겹쳐서 전진시킬 수도 있으나, 이는 일종의 모험이기 때문에 신중히 생각해서 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말판은 한 쪽이 5밭씩 정4각형으로 되어있는 20밭과 중앙을 교차점으로 한 x형의 5밭씩 모두 30개의 밭으로 되어 있는데, 위의 그림에서 본 것과 같다.
42.장기(將棋)
장기는 오락 기구의 한가지로서, 본래 인도에서 비롯하여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에 들어왔다고 하는데, 본디 상희(象희)라 하던 것을 조선조 중엽부터 장기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이 장기는 두 사람이 판을 사이에 하고 마주 앉아, 붉은 글자와 푸른 글자의 두 종류로 나눈 16개씩의 말을 가지고 판 위에 정해진 대로 벌여놓고 서로 말을 옮겨가면서 상대방의 말을 따먹는데, 결국은 상대편의 장수 말을 잡은 편이 이기게 되는 편이다. 말은 장(초:楚)·한(漢)을 비롯하여 사(士)·차(車)·포(包)·마(馬)·상(象)·병졸(兵卒)등 모두 합쳐서 32개로 되어 있다. 따라서 장기판은 보통 4각형의 판자에 가로 10줄, 세로 9줄을 그어서 서로 교차되도록 만드는데, 줄 사이는 대략 4센치 내외가 되도록 하면 좋다. 장기는 바둑과는 대조적으로 매우 활발한 놀이이다. 장기를 둘 때는 기고만장하게 \"장군\"하면서 큰 소리를 외친다. 이때 상대가 장군을 막아내지 못하면 지게 되므로, 이럴 때는 한 수만 물러 달라고 애원한다. 그러나 일수불퇴라며 물러 주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와 같이 승부의 세계는 냉정한 것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오락적인 경우는 서로 양보하면서 두기도 한다. 또한 장기는 두는 사람은 유쾌하지만 옆에서 구경하는 사람도 두는 사람 못지않게 매우 흥미를 느끼고 있는 것이다.
그대로 보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훈수를 하는데, 이 훈수에 따라 상대가 지게 되면 매우 불쾌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훈수는 뺨을 맞으면서도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며 역시 장기 두기란 쾌활한 「게임」인지도 모른다.
43. 줄다리기
이 줄다리기는 우리나라의 많은 민속놀이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참가 할 수 있는 대규모의 놀이인 것이다. 줄다리기가 언제부터 왜 생기게 되었는지 그 연대와 유래는 알 수 없지만, 우선 많은 사람들이 참가할 수 있다는 것과 또 한 단결력과 협동정신을 길러주는 놀이로서는 줄다리기 만한 것도 없으리라고 본다.
특히 요즘은 줄다리기가 일반화되어 각급 학교의 체육 대회는 물론, 기관 대항의 친선「게임」에서도 대부분 줄다리기는 빼놓지 않는 것 같다. 그런데 본래 이 줄다리기는 우리나라의 남부 지방에서 음력 정월에 많이 행하여졌었는데, 이때 참가하는 인원은 수백에서 수천에 이르렀다 한다. 이와 같이 줄다리기를 하기 위해 동네 청년들이 모여서 계획을 세운 다음, 정초부터 마을 여러 집을 돌아다니며 집단을 구해 줄을 만드는 데 며칠이 걸렸다. 이 줄은 보통의 줄이 아니라 수백 명의 인원이 양쪽에서 당겨야 하기 때문에 튼튼하게 만들어야 한다. 직경은 20여센치 정도에 길이는 작아도 100여 미터에 달해야 한다. 이렇기 해서 만들어진 동아줄은 다시 광장으로 옮겨지는데, 이 때는 농악대가 선두에 서서 농악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해 준다. 줄다리기는 많은 사람이 참가하므로 질서를 지켜야 한다. 질서를 지키기 위해선 심판관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요즘의 줄다리기는 원칙에서 벗어난 편리 위주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옛날에는 반드시 줄이 동쪽과 서쪽으로 향하게 되어 있었다. 그리하여 동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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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4.07
  • 저작시기20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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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02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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