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정 의
Ⅱ. 정신분열증의 역사적 고찰
1. 조발성 치매 (Kraepelin)
2. 정신분열증 (Bleuler)
3. 일급증상 (Schneider)
Ⅲ. 역 학
Ⅳ. 종류와 유형
1. 하위유형
2. 정신분열증 범주에 속하는 기타 장애들
3. 유형, 유형Ⅱ 정신분열증
Ⅴ. 진 단
1. DSM-Ⅳ 진단기준
2. ICD-10 진단기준
Ⅵ. 병 인 론
1. 유전적 요인
2. 뇌구조와 기능적 요인
3. 생화학적 요인
4. 심리학적 요인
5. 정신사회적 요인
Ⅶ. 증 상
1. 사고장애
2. 주의장애
3. 지각장애
4. 일반기능손상
5. 충동조절, 의욕 및 행동의 장애
6. 의식, 기억력 및 지적 능력의 장애
7. 양성. 음성 증상
8. 기타증상
Ⅷ. 치 료
1. 약물치료
2. 심리적 치료
3. 행동치료
4. 기타 치료
Ⅱ. 정신분열증의 역사적 고찰
1. 조발성 치매 (Kraepelin)
2. 정신분열증 (Bleuler)
3. 일급증상 (Schneider)
Ⅲ. 역 학
Ⅳ. 종류와 유형
1. 하위유형
2. 정신분열증 범주에 속하는 기타 장애들
3. 유형, 유형Ⅱ 정신분열증
Ⅴ. 진 단
1. DSM-Ⅳ 진단기준
2. ICD-10 진단기준
Ⅵ. 병 인 론
1. 유전적 요인
2. 뇌구조와 기능적 요인
3. 생화학적 요인
4. 심리학적 요인
5. 정신사회적 요인
Ⅶ. 증 상
1. 사고장애
2. 주의장애
3. 지각장애
4. 일반기능손상
5. 충동조절, 의욕 및 행동의 장애
6. 의식, 기억력 및 지적 능력의 장애
7. 양성. 음성 증상
8. 기타증상
Ⅷ. 치 료
1. 약물치료
2. 심리적 치료
3. 행동치료
4. 기타 치료
본문내용
숨기고 있다), 애정망상(유명한 연예인이나 저명인 사가 자기를 좋아한다) 등 여러 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며 이때 대부분 환각을 동반한다. 환청은 주로 자신을 비난하거나 위협하는 내용이다.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에 많이 발생하는데 이들은 다른 유형의 정신분열증 환자 보다 머리도 좋고 사회적 기능을 수행하는 능력이 우수하므로 자신의 증상을 숨기고 생활하는 경우 가 많아 주위 사람들이 쉽게 눈치채지 못한다. 망상으로 인하여 사람들을 기피하고 의심하며 지나치게 긴장되어 있고 적대적이고 방어적인 특성을 보인다.
(4) 미분류형
정신분열병의 진단기준은 만족시키지만 망상형, 혼란형 혹은 긴장형의 어느 한 아형의 진단 기준을 만족시키지 않는 경우에 미분류형이라고 한다.
(5) 잔류형
정신분열증의 심한 증상은 회복되었으나 자폐적 증상, 감정의 둔화 및 부적절하고 다소 기 이한 행동 등이 남아 있는 경우를 말한다. 망상이나 환청이 남아 있을 수 있으나 심하지 않고 강한 감정 반응이 동반되지 않는다. 정신분열증은 이처럼 유형으로 나누기도 하지만 그 증상에 따라 양성증상과 음성 증상으로 나누기도 한다. 양성증상으로는 환청, 환각, 환시, 망상, 괴이한 행동, 사고진행의 장애, 지리멸렬한 사고 및 언어사용이 있으며 향정신성 약물에 비교적 잘 반응한다. 음성증상은 감정둔마, 변화 없는 표정, 감정의 무반응, 자발적 행동의 감소, 부적절한 감정, 눈을 마주치지 못하는 행동, 무언증, 무의욕, 무관심, 즐거움의 상실, 비사교적 태도, 주의력 감소 등이며 약물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고 예후도 그다지 좋지 않다.
(6) 편집형
다른 유형들보다 늦게, 30대 전후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교육을 많이 받은 층에서 많이 호발한다. 망상이나 환청을 주된 특징으로 하며, 혼란된 말이나 행동, 둔마된 정동 등은 두드러지지 않다. 망상은 주로 관계망상, 피해망상, 과대망상이 많으나 건강염려성 망상, 우울망상, 애정망상 등도 나타난다. 망상이 체계화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상대방에게 긴장되어 있고 의심이 많고 숨기는 것이 많다는 인상을 주고 때로는 상대방에게 적대적이고 공격적일 수도 있다. 지능은 정신병으로 장애를 받지 않으며 때로는 그런대로 사회생활을 적절히 영위하기도 한다. 즉, 20대 혹은 30대 후반까지 사회생활이 나쁘지 않아서 많은 환자들이 결혼을 하였고, 직장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고 다른 아형보다 퇴행이 덜 일어난다. 긴장형과 파괴형보다는 발병과 입원시의 연령이 많다.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비망상형 아형들과 비교할 때 대체로 예후가 나은 것으로 본다.
2. 정신분열증 범주에 속하는 기타 장애들
정신분열증 환자의 가족들 가운에 \'이상한 행동과 마술적 사고 등 다양한 행동들을 보이는 빈도가 높은데 정신분열증을 포함하면서 이런 이상행동들을 포관하는 개념으로 정신분열 연속체 장애를 제의하고 있다. 이 연속체 장애에는 정신분열형 성격장애와 편집형 성격장애, 분열 정동장애(사고장애와 더불어 우울이나 조증 증상이 같이 있는), 비정형 정신병 및 망상장애 등이 포함된다. 이 정신분열 연속체 장애들 간의 관계를 연구하는 것이 정신분열증 원인을 연구하는데 도움이 된다.
3. 유형1(TYPE1) 유형2(TYPE2) 정신분열증
정신분열증을 하위유형으로 구분하는 것과는 달리 최근에는 증상 유무에 따라서 유형1과 유형2로 구분하는 것이 이 장애의 원인을 밝히는데 있어서나 치료에 있어서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Crow(1980)는 이를 정적 증상(positive: 일반인보다 훨씬 많거나 일반인에게 없는 것이 있다는 의미에서)과 부적 증상(negative:일반인에게 있는 것이 없다는 또는 부족하다는 의미에서)으로 처음 구분하였다. 유형1의 정신분열증은 정적 증상 즉 환각, 망상, 기괴한 행동, 사고장애 등을 나타낸다. 이 유형은 급성적으로 발병하는 경우가 많으며 항정신병약물 치료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는 화학적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과다하게 활동하여 정신분열 증상을 일으킨다는 도파민 가설과 연관된다. 즉 도파민 과다로 망상이나 환각 증상이 심해지는 것으로 보는데, 항정신약물이 도파민 활동에 작용하여 이를 약화시킨다고 보기 때문이다.
유형2는 부적 증상들이나 행동결손이 특징적인데 언어 및 언어내용의 빈곤, 둔화된 감정반응, 무감동, 은둔, 주의장애 등이 뚜렷하다. 이들은 약을 써도 효과가 거의 없고 만성화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유형 2의 장애는 도파민 활성화와는 무관한 장애이고 오히려 뇌의 구조적 변화와 관련되는 것으로 본다. Dworkin과 Lenzenweger(1984)는 정적 증상에 비해 부적 증상이 유전적 소인의 작용이 크다고 하였다. 부적 증상환자들은 발병 후에 나타나는 손상 뿐 아니라 발병 전에 이미 사회적, 학업적인 기능손상이 뚜렷하다고 한다. 그들은 치누가 거의 없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기가 어려웠다. 이러한 사실은 이 장애군이 유전적 소인을 더 크게 갖고 있다는 주장의 뒷받침이 되기도 한다. 어느 경우든 정신분열증을 유형1과 2로 나누는 것은 연구에 유용하다.
정신분열증의 정적, 부적 증상에 대한 견해는 크게 세 가지인데, 첫번째로 Gottesman 등 (1987)은 정적, 부적 증상의 구분은 질적 차이가 아니라 이 두 증상이 단일 차원상의 심각성의 차이를 드러내는 것이며 부적 증상이 더 심한 상태일 뿐이라고 제안하였다. 두번째로 Andreasen(1982.1985)은 정적, 부적 증상이 단일 차원상의 양극단을 나타내며, 따라서 서로 역상관을 보인다고 주장하였다. 세번째로 Crow(1984,1985)는 이 두 증상이 정신분열증의 서로 독립적인 병적 과정을 반영하며, 서로 다른 유형의 장애라고 주장하였다. 아직 세 입장 가운데 어느 한 입장을 지지하는 확고한 연구결과는 없다. Lenzenweger등 (1989)의 LISREL이라는 특수한 요인 분석의 통계 절차를 적용하여 정신분열증 환자를 연구한 결과 유형1과 유형2는 서로 독립적인 장애라는 것을 지지하는 결과를 얻었으나 이는 증상을 위주로 연구한 것이고 뇌의 구조나 생리적 연구를 병행하지 않아 아직 논란외 되고 이
(4) 미분류형
정신분열병의 진단기준은 만족시키지만 망상형, 혼란형 혹은 긴장형의 어느 한 아형의 진단 기준을 만족시키지 않는 경우에 미분류형이라고 한다.
(5) 잔류형
정신분열증의 심한 증상은 회복되었으나 자폐적 증상, 감정의 둔화 및 부적절하고 다소 기 이한 행동 등이 남아 있는 경우를 말한다. 망상이나 환청이 남아 있을 수 있으나 심하지 않고 강한 감정 반응이 동반되지 않는다. 정신분열증은 이처럼 유형으로 나누기도 하지만 그 증상에 따라 양성증상과 음성 증상으로 나누기도 한다. 양성증상으로는 환청, 환각, 환시, 망상, 괴이한 행동, 사고진행의 장애, 지리멸렬한 사고 및 언어사용이 있으며 향정신성 약물에 비교적 잘 반응한다. 음성증상은 감정둔마, 변화 없는 표정, 감정의 무반응, 자발적 행동의 감소, 부적절한 감정, 눈을 마주치지 못하는 행동, 무언증, 무의욕, 무관심, 즐거움의 상실, 비사교적 태도, 주의력 감소 등이며 약물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고 예후도 그다지 좋지 않다.
(6) 편집형
다른 유형들보다 늦게, 30대 전후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교육을 많이 받은 층에서 많이 호발한다. 망상이나 환청을 주된 특징으로 하며, 혼란된 말이나 행동, 둔마된 정동 등은 두드러지지 않다. 망상은 주로 관계망상, 피해망상, 과대망상이 많으나 건강염려성 망상, 우울망상, 애정망상 등도 나타난다. 망상이 체계화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상대방에게 긴장되어 있고 의심이 많고 숨기는 것이 많다는 인상을 주고 때로는 상대방에게 적대적이고 공격적일 수도 있다. 지능은 정신병으로 장애를 받지 않으며 때로는 그런대로 사회생활을 적절히 영위하기도 한다. 즉, 20대 혹은 30대 후반까지 사회생활이 나쁘지 않아서 많은 환자들이 결혼을 하였고, 직장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고 다른 아형보다 퇴행이 덜 일어난다. 긴장형과 파괴형보다는 발병과 입원시의 연령이 많다.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비망상형 아형들과 비교할 때 대체로 예후가 나은 것으로 본다.
2. 정신분열증 범주에 속하는 기타 장애들
정신분열증 환자의 가족들 가운에 \'이상한 행동과 마술적 사고 등 다양한 행동들을 보이는 빈도가 높은데 정신분열증을 포함하면서 이런 이상행동들을 포관하는 개념으로 정신분열 연속체 장애를 제의하고 있다. 이 연속체 장애에는 정신분열형 성격장애와 편집형 성격장애, 분열 정동장애(사고장애와 더불어 우울이나 조증 증상이 같이 있는), 비정형 정신병 및 망상장애 등이 포함된다. 이 정신분열 연속체 장애들 간의 관계를 연구하는 것이 정신분열증 원인을 연구하는데 도움이 된다.
3. 유형1(TYPE1) 유형2(TYPE2) 정신분열증
정신분열증을 하위유형으로 구분하는 것과는 달리 최근에는 증상 유무에 따라서 유형1과 유형2로 구분하는 것이 이 장애의 원인을 밝히는데 있어서나 치료에 있어서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Crow(1980)는 이를 정적 증상(positive: 일반인보다 훨씬 많거나 일반인에게 없는 것이 있다는 의미에서)과 부적 증상(negative:일반인에게 있는 것이 없다는 또는 부족하다는 의미에서)으로 처음 구분하였다. 유형1의 정신분열증은 정적 증상 즉 환각, 망상, 기괴한 행동, 사고장애 등을 나타낸다. 이 유형은 급성적으로 발병하는 경우가 많으며 항정신병약물 치료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는 화학적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과다하게 활동하여 정신분열 증상을 일으킨다는 도파민 가설과 연관된다. 즉 도파민 과다로 망상이나 환각 증상이 심해지는 것으로 보는데, 항정신약물이 도파민 활동에 작용하여 이를 약화시킨다고 보기 때문이다.
유형2는 부적 증상들이나 행동결손이 특징적인데 언어 및 언어내용의 빈곤, 둔화된 감정반응, 무감동, 은둔, 주의장애 등이 뚜렷하다. 이들은 약을 써도 효과가 거의 없고 만성화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유형 2의 장애는 도파민 활성화와는 무관한 장애이고 오히려 뇌의 구조적 변화와 관련되는 것으로 본다. Dworkin과 Lenzenweger(1984)는 정적 증상에 비해 부적 증상이 유전적 소인의 작용이 크다고 하였다. 부적 증상환자들은 발병 후에 나타나는 손상 뿐 아니라 발병 전에 이미 사회적, 학업적인 기능손상이 뚜렷하다고 한다. 그들은 치누가 거의 없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기가 어려웠다. 이러한 사실은 이 장애군이 유전적 소인을 더 크게 갖고 있다는 주장의 뒷받침이 되기도 한다. 어느 경우든 정신분열증을 유형1과 2로 나누는 것은 연구에 유용하다.
정신분열증의 정적, 부적 증상에 대한 견해는 크게 세 가지인데, 첫번째로 Gottesman 등 (1987)은 정적, 부적 증상의 구분은 질적 차이가 아니라 이 두 증상이 단일 차원상의 심각성의 차이를 드러내는 것이며 부적 증상이 더 심한 상태일 뿐이라고 제안하였다. 두번째로 Andreasen(1982.1985)은 정적, 부적 증상이 단일 차원상의 양극단을 나타내며, 따라서 서로 역상관을 보인다고 주장하였다. 세번째로 Crow(1984,1985)는 이 두 증상이 정신분열증의 서로 독립적인 병적 과정을 반영하며, 서로 다른 유형의 장애라고 주장하였다. 아직 세 입장 가운데 어느 한 입장을 지지하는 확고한 연구결과는 없다. Lenzenweger등 (1989)의 LISREL이라는 특수한 요인 분석의 통계 절차를 적용하여 정신분열증 환자를 연구한 결과 유형1과 유형2는 서로 독립적인 장애라는 것을 지지하는 결과를 얻었으나 이는 증상을 위주로 연구한 것이고 뇌의 구조나 생리적 연구를 병행하지 않아 아직 논란외 되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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