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론
본론
영국의 진출
1911년 ~1931
13대 달라이 라마의 사망
1949~ 달라이 라마의 망명
문화혁명~최근
현재
미래
결론
본론
영국의 진출
1911년 ~1931
13대 달라이 라마의 사망
1949~ 달라이 라마의 망명
문화혁명~최근
현재
미래
결론
본문내용
공이 군대를 이끌고 서장으로 들어가기 전에는 서장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었다. 예견할 수 있는 것은, 일단 장래에 중국 내부에 변란이 발생하면 인도는 다시 서장에 손 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중공은 줄곧 인도의 적국인 파키스탄ㄷ에 대해 경제 원조와 군사 원조를 실행하고, 파키스탄을 이용하여 인도를 견제하여 인도의 압력을 약화시키려 한다. 중공은 심지어 파키스탄에 핵무기 기술과 미사일 무기기술을 제공하니, 이로 보아 인도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끝으로, 구미에 망명 혹은 유학하면서 중국의 민주화 운동에 종사하는 중국의 지식인들이 티베트 문제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접하고 있고 자유와 민주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티베트 독립 문제에 관한 한 중국 당국의 공식적 입장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인식을 보이는 까닭은 분석한 반체제 인사 심동의 문장을 인용함으로써, 티베트 문제의 비합리적`정서적 측면을 한 번 더 확인해보고자 한다.
\"중공이 대륙에서 성공한 정보 봉쇄로 인해 오래 동안 절대 ㄷ수의 중국인이 서장의 정황에 대해 아는 바가 매우 적었다. 그러면 정황을 잘 아는 중국인은 어떠한가. 정권의 직접적 기득권 집단 외에도 실정을 잘 아는 자들ㅇ도 민족 정서나 공리적 고려로 인해 매우 많은 이들이 현 정권의 정책을 지지하거나 묵인한다. 오래 동안 서장 주권의 중국 귀속을 당연한 것으로 인정하기에 이르렀다. 자유를 원칙으로 하여 중국에서 민주 헌정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진 일부 정치 이의 인사는 서장의 정황에 대한 기본 이해가 부족하지 않다. 이들 가운데에는 두 가지 경향이 장기간 주류를 이루었는데, 그 하나는 대중국정서이고 그 둘은 책임의 전가다. 제1종의 정서는 대부분 쇼비니즘과 자유이념에 대한 추구 과정의 이성 불일치로 인한 것으로, 고의로 홀시하여 다른 이를 불쾌하게 하는 사실이나 겁이 많고 나약한 심리 등 요소의 산물이다. 제 2종 경향은 현실과 직면하여 책임지는 일로부터 도피하려는 경향이다. 이 모든 태도는 모두 태연자약하게 현실의 서장을 회피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근엄한 학자와 엄숙한 공작인원이라면 개념이 분명하지 않으면 문제를 토론하지 않는다는 왕귀 등의 전제는 매우 타당한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전제하에서 중국과 티베트의 역사적 개념을 통해 티베트의 중국 귀속 여부를 판단하겠다는 검증의 방향도 매우 올바르게 설정되었다. 그러나 이들의 개념은 구체적 이해 과정에서 심각한 오류를 발생시킴으로써, 잘못된 결론에 도달하였다.
첫째, 그들은 \'중국\'개념의 구체적 분석을 생략하였고, 사례의 예거도 생략하였으며, 기존 연구 성과의 인용 표시도 생략하였다. 오로지 근거 없는 독단적 결론만 제시되었다.
둘째, 왕귀 등은 국, 즉 국가와 나라를 구분하지 않음으로써, 역사상 \'중국\'의 개념과 \'중국의 국가\'개념을 구별하지 못하였다.
셋째, 왕귀 등이 역사상 중국과 티베트를 가리키는 티베트어를 설명하는 과정도 매우 비논리적이다.
넷째, 중국 측은 몽고와 만주가 중국의 일부였음을 입증하기 위해 \'내번\'과 \'외번\'개념을 설정하였으나, 과연 이러한 개념이 역사적으로 실재한 것이었는지 논증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그 사례를 구체적으로 분석하는 과정도 생략하였다.
다섯째, 중국 측이 몽원과 만청을 \'정통적 중국 왕조\'로 규정하는 이유가 명확하지 못하다.
결론
특이한 점은 \'용서\'라는 책의 저자가 중국인이라는 점이다. 물론 달라이 라마를 스승이며 친구로 대하고 있긴 하지만, 저자의 물음에서도 달라이 라마의 대답에서도 중국인들은 \'티베트\'인이 \'용서\'하기에는 너무 많은 잘못을 저지른 것 같다. 그런데도 달라이 라마는 그들을 용서하고, 너와 내가 모두 이어져 한 유기체로 서로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한 것이 생각이 난다. 책을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달라이 라마\'가 티베트의 대표자격인줄은 몰랐다. 그냥 책에서도 영적 지도자라고만 쓰여 있기에, 정신적 지도자쯤으로 되는 줄 알았다. 또한 티베트의 영토가 그렇게 넓은 줄은 몰랐다. 사람들이 가끔가다 \'중국의 소수민족이 모두 독립을 하면 중국은 남는 땅이 없을 것이다.\'라고 하였는데, 그것이 이제 보니 이해가 되었다. 또한 중국이 \'동북공정\' 등의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이해가 되었다. 사회주의라는 폐쇄적인 국가가 다민족국가를 설립하기 위해 이런저런 학설들을 만들어 가는 것이 무섭게 보이기도 하였다. 중국이 티베트에 하고 있는 정책이, 꼭 우리 일제시대 때 \'민족말살정책\'같은 분위기를 풍기고, 전반적으로 티베트의 모습이 우리의 일제시대의 모습과 비슷해 보이기도 하였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안타깝고, 쓸쓸한 마음이. 또 한편으로는 달라이 라마의 \'비폭력\' 운동에 답답함을 느끼기도 하였다. 게다가 미국의 편파적인 입장에 혀를 내두르게 되었다. 이라크는 독재자에게 당하고 있는 서민들이 불쌍해서, 또 세계 평화를 위해서, 불확실한 증거를 믿고 공격을 감행한 용기(?)에 비하면 소극적 태도로 일관하는 모습이 맞춤서비스에 의한 것인지 궁금해지기도 했다. 누구에게는 세계평화가 필요하고, 누구에게는 강대국이 버티고 있고, 자국의 이익이 있기 때문에 침묵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리나라 또한 이러한 문제를 공론화시키는 능력이 아직까지 부족한 것 같다. 게다가 요즘 \'북핵\'이라는 큰 이슈가 있기에 더더욱 조심스럽고, 중국의 힘이 필요해서 아무 말도 못하는 우리나라가 어떻게 보면 불쌍한 것 같다. 중국은 일제시대 때 일제의 침략과 일제 식민지시대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힘을 가진 위치에 가니, 약자에게 힘을 휘두르는 것을 보면, \'올챙이 적 생각을 못 한다.\'는 말이 딱 맞는 것 같다.
위의 문제에서도 나왔듯이, 지금 가장 큰 문제인 것이, 서장으로 한족의 이주정책과 한족들의 티베트에 관한 인식 바꾸기가 시급한 것 같다. 위에 나왔듯이 한족의 이주가 완성이 되면 한족 사람들을 쫓아내기도 힘들고, 결국 무력 충돌은 불가피할 것으로 생각한다. 결국 티베트인들이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자신의 땅에서조차 \'소수\'민족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이다. 또한 한족들의 인식구조 변화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을 것임에 부단한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끝으로, 구미에 망명 혹은 유학하면서 중국의 민주화 운동에 종사하는 중국의 지식인들이 티베트 문제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접하고 있고 자유와 민주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티베트 독립 문제에 관한 한 중국 당국의 공식적 입장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인식을 보이는 까닭은 분석한 반체제 인사 심동의 문장을 인용함으로써, 티베트 문제의 비합리적`정서적 측면을 한 번 더 확인해보고자 한다.
\"중공이 대륙에서 성공한 정보 봉쇄로 인해 오래 동안 절대 ㄷ수의 중국인이 서장의 정황에 대해 아는 바가 매우 적었다. 그러면 정황을 잘 아는 중국인은 어떠한가. 정권의 직접적 기득권 집단 외에도 실정을 잘 아는 자들ㅇ도 민족 정서나 공리적 고려로 인해 매우 많은 이들이 현 정권의 정책을 지지하거나 묵인한다. 오래 동안 서장 주권의 중국 귀속을 당연한 것으로 인정하기에 이르렀다. 자유를 원칙으로 하여 중국에서 민주 헌정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진 일부 정치 이의 인사는 서장의 정황에 대한 기본 이해가 부족하지 않다. 이들 가운데에는 두 가지 경향이 장기간 주류를 이루었는데, 그 하나는 대중국정서이고 그 둘은 책임의 전가다. 제1종의 정서는 대부분 쇼비니즘과 자유이념에 대한 추구 과정의 이성 불일치로 인한 것으로, 고의로 홀시하여 다른 이를 불쾌하게 하는 사실이나 겁이 많고 나약한 심리 등 요소의 산물이다. 제 2종 경향은 현실과 직면하여 책임지는 일로부터 도피하려는 경향이다. 이 모든 태도는 모두 태연자약하게 현실의 서장을 회피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근엄한 학자와 엄숙한 공작인원이라면 개념이 분명하지 않으면 문제를 토론하지 않는다는 왕귀 등의 전제는 매우 타당한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전제하에서 중국과 티베트의 역사적 개념을 통해 티베트의 중국 귀속 여부를 판단하겠다는 검증의 방향도 매우 올바르게 설정되었다. 그러나 이들의 개념은 구체적 이해 과정에서 심각한 오류를 발생시킴으로써, 잘못된 결론에 도달하였다.
첫째, 그들은 \'중국\'개념의 구체적 분석을 생략하였고, 사례의 예거도 생략하였으며, 기존 연구 성과의 인용 표시도 생략하였다. 오로지 근거 없는 독단적 결론만 제시되었다.
둘째, 왕귀 등은 국, 즉 국가와 나라를 구분하지 않음으로써, 역사상 \'중국\'의 개념과 \'중국의 국가\'개념을 구별하지 못하였다.
셋째, 왕귀 등이 역사상 중국과 티베트를 가리키는 티베트어를 설명하는 과정도 매우 비논리적이다.
넷째, 중국 측은 몽고와 만주가 중국의 일부였음을 입증하기 위해 \'내번\'과 \'외번\'개념을 설정하였으나, 과연 이러한 개념이 역사적으로 실재한 것이었는지 논증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그 사례를 구체적으로 분석하는 과정도 생략하였다.
다섯째, 중국 측이 몽원과 만청을 \'정통적 중국 왕조\'로 규정하는 이유가 명확하지 못하다.
결론
특이한 점은 \'용서\'라는 책의 저자가 중국인이라는 점이다. 물론 달라이 라마를 스승이며 친구로 대하고 있긴 하지만, 저자의 물음에서도 달라이 라마의 대답에서도 중국인들은 \'티베트\'인이 \'용서\'하기에는 너무 많은 잘못을 저지른 것 같다. 그런데도 달라이 라마는 그들을 용서하고, 너와 내가 모두 이어져 한 유기체로 서로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한 것이 생각이 난다. 책을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달라이 라마\'가 티베트의 대표자격인줄은 몰랐다. 그냥 책에서도 영적 지도자라고만 쓰여 있기에, 정신적 지도자쯤으로 되는 줄 알았다. 또한 티베트의 영토가 그렇게 넓은 줄은 몰랐다. 사람들이 가끔가다 \'중국의 소수민족이 모두 독립을 하면 중국은 남는 땅이 없을 것이다.\'라고 하였는데, 그것이 이제 보니 이해가 되었다. 또한 중국이 \'동북공정\' 등의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이해가 되었다. 사회주의라는 폐쇄적인 국가가 다민족국가를 설립하기 위해 이런저런 학설들을 만들어 가는 것이 무섭게 보이기도 하였다. 중국이 티베트에 하고 있는 정책이, 꼭 우리 일제시대 때 \'민족말살정책\'같은 분위기를 풍기고, 전반적으로 티베트의 모습이 우리의 일제시대의 모습과 비슷해 보이기도 하였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안타깝고, 쓸쓸한 마음이. 또 한편으로는 달라이 라마의 \'비폭력\' 운동에 답답함을 느끼기도 하였다. 게다가 미국의 편파적인 입장에 혀를 내두르게 되었다. 이라크는 독재자에게 당하고 있는 서민들이 불쌍해서, 또 세계 평화를 위해서, 불확실한 증거를 믿고 공격을 감행한 용기(?)에 비하면 소극적 태도로 일관하는 모습이 맞춤서비스에 의한 것인지 궁금해지기도 했다. 누구에게는 세계평화가 필요하고, 누구에게는 강대국이 버티고 있고, 자국의 이익이 있기 때문에 침묵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리나라 또한 이러한 문제를 공론화시키는 능력이 아직까지 부족한 것 같다. 게다가 요즘 \'북핵\'이라는 큰 이슈가 있기에 더더욱 조심스럽고, 중국의 힘이 필요해서 아무 말도 못하는 우리나라가 어떻게 보면 불쌍한 것 같다. 중국은 일제시대 때 일제의 침략과 일제 식민지시대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힘을 가진 위치에 가니, 약자에게 힘을 휘두르는 것을 보면, \'올챙이 적 생각을 못 한다.\'는 말이 딱 맞는 것 같다.
위의 문제에서도 나왔듯이, 지금 가장 큰 문제인 것이, 서장으로 한족의 이주정책과 한족들의 티베트에 관한 인식 바꾸기가 시급한 것 같다. 위에 나왔듯이 한족의 이주가 완성이 되면 한족 사람들을 쫓아내기도 힘들고, 결국 무력 충돌은 불가피할 것으로 생각한다. 결국 티베트인들이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자신의 땅에서조차 \'소수\'민족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이다. 또한 한족들의 인식구조 변화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을 것임에 부단한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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