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들어가는 말
- 오리엔탈리즘이란?
- 분석 방향
Ⅱ.현대문화속의 오리엔탈리즘
- 박노자의 “하얀 가면의 제국中 동양을 보는 서구의 눈”
- 잭 스나이더 감독의 영화 “300”
- 장 자끄 아노 감독의 영화 “티벳에서의 7년”
- 데이빗 크로넨 버그 감독의 영화 “M. 버터플라이”
- 마크 오스본 감독의 영화 “쿵푸팬더”
- 로버트 룩케틱 감독의 영화 “21”
-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인디아나 존스”
- 블리자드사의 게임 “스타크래프트”
Ⅲ.맺는 말
- 오리엔탈리즘이란?
- 분석 방향
Ⅱ.현대문화속의 오리엔탈리즘
- 박노자의 “하얀 가면의 제국中 동양을 보는 서구의 눈”
- 잭 스나이더 감독의 영화 “300”
- 장 자끄 아노 감독의 영화 “티벳에서의 7년”
- 데이빗 크로넨 버그 감독의 영화 “M. 버터플라이”
- 마크 오스본 감독의 영화 “쿵푸팬더”
- 로버트 룩케틱 감독의 영화 “21”
-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인디아나 존스”
- 블리자드사의 게임 “스타크래프트”
Ⅲ.맺는 말
본문내용
프로토스는 게임 상의 건물이나 유닛을 봐도 굉장히 깔끔한 느낌을 주는데, 이는 과거 ‘해가지지 않는 나라’였던 영국을 의미한다. 그리고 진화가 덜된 흉측한 모습의 외계생명체, 질보다 양이 앞서는 저그는 아시아 전체를 의미한다. 게임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저그의 모습은 흉측하기 짝이 없고, 질적으로도 보잘 것 없어 인해전술을 쓸 수밖에 없다. 영화뿐만 아니라 게임에 까지 깊게 박혀 있는 오리엔탈리즘은 이제 더 이상 지켜만 봐서는 안 될 심각한 사회적 문제이다.
Ⅲ.맺는 말
앞에서 여러 영화들을 통해 현 사회에 뿌리 깊게 박혀 있는 오리엔탈리즘에 대해 조사를 해보았다. 과거 서양에게 동양은 미지의 세계이자, 존경의 대상이었다. 13세기 중국의 모습을 기록한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이 이탈리아에서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 생각될 정도였고, 인도와 히말라야는 세계 어디에도 없는 진정한 낙원이라 여겨졌었다. 하지만 지금 서양인들에게 동양 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정절, 몰개성, 정적, 온순, 남성우월주의, 불결, 덜 진보됨, 흑백 등의 단어들뿐이다.
서양 사람들은 더 이상 동양의 문화를 단지 호기심의 대상, 미지의 세계, 두려운 세계로 보지 말아야한다. 그리고 동양의 모습을 영화에 담고자 한다면, 지금처럼 수박 겉핥기식의 재미삼아 건드려 보는 태도를 고쳐야 한다. 문화에 있어 위아래를 논하는 것부터가 잘못됐으므로, 타인의 문화를 존중해 주고 우리의 문화를 단지 보여 지는 것을 흉내 내는 모습이 아닌, 그 심오한 의미를 받아들이고 마음으로 상대방의 문화를 이해해야만 지금까지 그들이 범한 우월주의로부터 빠져 나올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동양인들도 서양이라면 막연히 좋을 것이라는, 선망의 눈빛만으로 서양문화를 바라보는 고정관념 (옥시덴탈리즘)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먼저 동양문화의 우월함을 인식하고 자부심을 가져야만 서양에서 동양을 바라보는 저급한 시선들을 당당하게 부정할 수 있고, 그들에게 우리의 가치를 요구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박노자, 「동양을 보는 서구의 눈」, 『하얀 가면의 제국』 (서울 : 한겨레신문사,2003)
·벤 메즈리치, 『MIT 수학 천재들의 카지노 무너뜨리기』 (〔주〕자음과모음)
·패션디자이너 빅터 리, 「오리엔탈리즘과 영화」 (네이버 블로그 칼럼)
그 외다수의 영화
·『300』 2007.03.14 / 감독 : 잭 스나이더 / 출연 : 제라드 버틀러, 레나 헤디, 데이빗 웬햄, 도미닉 웨스트
·『티벳에서의 7년』 1997.12.20 / 감독 : 장 자끄 아노 / 출연 : 브래드 피트, 데이빗 듈리스, B.D. 웡, 마코
·『M.버터플라이』 1994.04.16 / 감독 : 데이빗 크로넨 버그 / 출연 : 제레미 아이언스, 존 론, 바바라 수코와, 애나벨 레벤톤
·『쿵푸팬더』 2008.06.05 / 감독 : 마크 오스본, 존 스티븐슨
·『21』 2008.06.19 / 감독 : 로버트 룩케틱
·『인디아나존스』 1985.05.08 / 감독 : 스티븐 스필버그 / 출연 : 해리슨 포드, 케이트 캡쇼, 조나단 키 쿠안, 암리쉬 퍼리
Ⅲ.맺는 말
앞에서 여러 영화들을 통해 현 사회에 뿌리 깊게 박혀 있는 오리엔탈리즘에 대해 조사를 해보았다. 과거 서양에게 동양은 미지의 세계이자, 존경의 대상이었다. 13세기 중국의 모습을 기록한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이 이탈리아에서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 생각될 정도였고, 인도와 히말라야는 세계 어디에도 없는 진정한 낙원이라 여겨졌었다. 하지만 지금 서양인들에게 동양 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정절, 몰개성, 정적, 온순, 남성우월주의, 불결, 덜 진보됨, 흑백 등의 단어들뿐이다.
서양 사람들은 더 이상 동양의 문화를 단지 호기심의 대상, 미지의 세계, 두려운 세계로 보지 말아야한다. 그리고 동양의 모습을 영화에 담고자 한다면, 지금처럼 수박 겉핥기식의 재미삼아 건드려 보는 태도를 고쳐야 한다. 문화에 있어 위아래를 논하는 것부터가 잘못됐으므로, 타인의 문화를 존중해 주고 우리의 문화를 단지 보여 지는 것을 흉내 내는 모습이 아닌, 그 심오한 의미를 받아들이고 마음으로 상대방의 문화를 이해해야만 지금까지 그들이 범한 우월주의로부터 빠져 나올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동양인들도 서양이라면 막연히 좋을 것이라는, 선망의 눈빛만으로 서양문화를 바라보는 고정관념 (옥시덴탈리즘)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먼저 동양문화의 우월함을 인식하고 자부심을 가져야만 서양에서 동양을 바라보는 저급한 시선들을 당당하게 부정할 수 있고, 그들에게 우리의 가치를 요구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박노자, 「동양을 보는 서구의 눈」, 『하얀 가면의 제국』 (서울 : 한겨레신문사,2003)
·벤 메즈리치, 『MIT 수학 천재들의 카지노 무너뜨리기』 (〔주〕자음과모음)
·패션디자이너 빅터 리, 「오리엔탈리즘과 영화」 (네이버 블로그 칼럼)
그 외다수의 영화
·『300』 2007.03.14 / 감독 : 잭 스나이더 / 출연 : 제라드 버틀러, 레나 헤디, 데이빗 웬햄, 도미닉 웨스트
·『티벳에서의 7년』 1997.12.20 / 감독 : 장 자끄 아노 / 출연 : 브래드 피트, 데이빗 듈리스, B.D. 웡, 마코
·『M.버터플라이』 1994.04.16 / 감독 : 데이빗 크로넨 버그 / 출연 : 제레미 아이언스, 존 론, 바바라 수코와, 애나벨 레벤톤
·『쿵푸팬더』 2008.06.05 / 감독 : 마크 오스본, 존 스티븐슨
·『21』 2008.06.19 / 감독 : 로버트 룩케틱
·『인디아나존스』 1985.05.08 / 감독 : 스티븐 스필버그 / 출연 : 해리슨 포드, 케이트 캡쇼, 조나단 키 쿠안, 암리쉬 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