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주의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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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표현주의 미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초록

1. 시작하며

2. 표현주의의 출현
2.1. 역사적 배경
2.2. 시대사적 배경
2.3. 표현주의의 의의
2.4. 허무주의 대안으로서 표현주의
2.5. 표현주의에 영향을 미친 선구자들
2.6. 형식의 특성

3. 표현주의의 이념과 정신

4. 표현주의 미술
4.1. 표현주의 미술의 특징
4.2. 표현주의 미술의 대표적 집단
4.2.1. 브뤼케 그룹 (다리파)
4.2.1.1. 브뤼케 그룹의 형성 및 전개
4.2.1.2. 브뤼케 그룹의 대표적 작가
4.2.2. 슈투름 그룹
4.2.2.1. 슈투름 그룹의 형성 및 전개
4.2.2.2. 슈투름 그룹의 대표적 작가
4.2.3. 청기사 그룹
4.2.3.1. 청기사 그룹의 형성 및 전개
4.2.3.2. 청기사 그룹의 대표적 작가

5. 표현주의 그 후
5.1. 십일월 그룹 (November Group)
5.2. 다다운동 (dadaism)
5.3. 신 즉물주의 (Neue Sachlichkeit)
5.4. 바우하우스 (Bauhaus)
5.5. 추상 표현주의 (abstract expressionism)
5.6. 신 표현주의 (Neo-Expressionism)

6. 마치며

7. 참고문헌

본문내용

전달을 하려고 하였다.
칸딘스키는 이 주제가 없는 미술을 더욱 발전시켰다. 그는 작품 전체의 표현성을 중심에 두고 최대한의 직접성을 얻기 위해 즉흥적인 기법을 구사하기도 했다. 그는 시각을 통하여 음악적인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믿었으며 마음속의 음을 색으로 형상화 할 수 있다고 생각 했다. 이 형식과 표현에 구애받지 않는 그의 이론은 많은 미술 화풍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그림 13은 칸딘스키의 초기작품으로서, 그의 독자적 화풍이라기보다는 후기 인상주위에 가까운 면모를 보인다. 점묘법과 화려한 색채들로 이루어진 그의 독자적 색채감각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그림14는 그의 화풍이 추상미술에 근접했다고 생각되는 1910년 작인 <즉흥.7>이다. 이 그림은 형태의 일그러진 왜곡과 외각선의 존재로 순수 추상화라고 볼 수는 없지만, 시각적으로 알아 볼 수 없는 형태들과 밝은 색채의 현란함으로 특정한 대상-산 ,나무, 사람 등을 연상시킴으로서 그 표현방식의 특별함에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는 종종 작품에 composition, 즉 작곡의 의미를 제목으로 붙이기도 했는데 ,이는 색채와 형태의 표현을 동일시하고 작품에 음악성을 부여한 그의 주장과 일맥상통 하는 것이다. 또한 칸딘스키는 그림 자체만으로 충분한 표현이 가능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제목을 따로 붙이지 않았다.
그림 15는 그의 추상화풍의 완성형을 보여주는 것으로, 형태가 없는 형상과 물감의 흐름을 그대로 화폭에 옮겨놓은 듯한 유연한 곡선, 또 밝고 현란한 색과 배경의 어두운 색을 대비시켜 음악적 효과를 이루어 냈다고 할 수 있다.
이 그림에서는 어떠한 형상에 대한 암시가 없다. 그저 선과 색채로만 이루어져 있는 것이다. 하지만 붓의 터치나 색채의 대비 만 으로도 감상자는 화가의 감정과 느낌을 공유할 수 있게 된다. 그의 추상화 작품세계는 수용자가 이해하는 것이 아닌 임의대로의 느낌을 가지도록 유도 하는 것이었다.
그림 16, 17은 칸딘스키의 후기 작품으로, 원과 직선, 강한 색의 대비 등을 나타내고 있다. 칸딘스키는 원을 고집 했는데,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원은 첫째, 가장 겸양하는 형태이면서 어디까지나 자기 주장도 하고 둘째, 간결한 반면 무한히 변화하며 셋째, 안정되어 있음과 동시에 불안정하기도 하고 넷째, 무수한 긴장을 갖고 있는 하나의 긴장이기 때문입니다. 원은 최대한으로 대립하는 것의 종합이며, 이는 구심성과 원심성을 하나의 형태로, 더욱이 균형을 유지하며, 통일되고 있습니다. 세 가지의 기본적인 형태(삼각형, 정방형, 원) 중에서 원은 4차원에의 가장 명료한 지표이기도 합니다.”
그림16, 17에서도 마찬가지로, 원에 대한 조형적 연구의 일종으로서 마치 우주의 법칙을 표현해놓은 것 같은 구성을 보여주고 있다.
칸딘스키는 <예술에서의 정신적인 것>,<점, 선, 면>과 같은 추상미술에 대한 이론들도 남겼다. 그는 1914년 1차 대전의 발발로 모스크바로 돌아갔으며, 1918년 미술학교 교수가 되었으나 1921년 다시 베를린으로 가서 1922년부터 1933년까지 바우하우스의 교수로서 후진예술가 들에 대한 지도와 신예술 개척에 힘썼다. 1933년부터 프랑스에 정착하여, 여행을 다닌 후에도 파리 교외에서 살았다. 그 역시 나치스로부터 ‘퇴폐 미술가’라는 오명을 쓰고 작품들을 몰수당하기도 했다.
도판
(2) 마르크 [Marc, Franz, 1880~1916]
칸딘스키와 함께 청기사 운동을 주도한 사람인 프란츠 마르크는 대상에 접근하는 예술에서 서정성을 표현한 예술을 시도했다. 그는 동물을 표현하면서 음악에 따른 이론적 분석과 직접적 표현을 추구 했는데, 그의 초기 작품 세계는 다소 인상파적인 분위기로, 조금 지나서는 부자연스러운 색채와 종교적 분위기, 후기에는 기하학 적인 표현으로 바뀌었는데, 이는 강한 색채의 표현과 주제의 표현을 위한 형태의 표출이라는 방식으로 그의 작품세계가 점점 추상화 되어 갔다는 것을 알수있다. 이러한 점에서 칸딘스키가 형식적 표현주의 작가라면 마르크는 입체적 표현주의 작가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인간을 떠나서 동물을 주제로 그렸는데, 이 이유에 대해서 그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경건함을 잃어버린 인간, 특히 남자들은 내게 아무런 영감을 주지 못했다. 그러나 삶에 충실한 동물들은 내 안의 선을 일깨웠다.”
그가 한 말로 볼 때, 그는 이미 순수함과 경건함을 잃고 문명이라는 이름하에 야만을 자행하는 인간세계에 혐오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마르크의 작품에서는 주로 빨간 말과 파란 말 이 등장한다. 특히 파란 말은 그가 ‘청기사파’ 화가라 불리 우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한다. 그가 그리는 동물은 단순한 사실적 표현이 아니라, 자연의 한 상징적인 주제였다
그림 18,19는 그의 대표작인 <파란 말1>과 <파란 말>이다. 근육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곡선의 배경 선과 화려한 색채들에서 입체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존재할 수 없는 파란 색의 말을 등장시킴으로서 작품을 신비로운 분위기로 환기시키고 있다. 또한 말의 외곽선이 검고 굵고 거칠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러한 동물은 표현주의라기보다는 고갱의 상징주의에 가깝게 느낄 수 도 있다.
그림 20는 그림 18, 19등에서 살펴본 <파란 말1>의 분위와는 사뭇 다르다. 색채가 현란하지도 않으며 역동적이지도 않다. 그저 평온하고 차분한 정적인 분위를 표출하고 있다. 삶에 얽매이지 않은 순수한 이미지이다.
마르크는 동물의 세계에서 순수함과 경건함을 발견했다. 인간의 세계가 비록 과학과 문명의 혜택을 입고는 있지만 그 대가로 영혼의 가치가 몰락했고 상대적 빈곤감과 박탈감에 시달리게 되었다고 생각했다.
그림21은 그의 유작인 <티롤>이다. 그의 후기 작품 양식인 기하학 적인 형태와 칸딘스키의 추상화를 연상시키는 색채의 대비와 여러 모양의 직선들이 눈에 띄며 산맥을 형상화 한 어두운 면과 밝은 쪽의 대비로 인하여 웅장한 느낌을 갖게 한다.
이 작품은 형이상학적 이미지와 신비한 분위기가 신화적, 우주적인 형상으로 승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마르크가 제1차 세계대전에 출정, 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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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6.14
  • 저작시기2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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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09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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