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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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화란 무엇인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1. 신화란 무엇인가?
2. 신화의 특성
3. 신화의 분류
<기원신화와 그 분포범위>
⑴ 우주기원 신화
⑵ 인류기원 신화
⑶ 문화기원 신화
4. 신화의 기능

본론
<신화의 해석 방식>
1. 단군신화
[단군신화에 관한 해석]
(1)역사적 해석
(2)민속학적 해석
(3)문학적 해석
2. 그리스로마신화
[그리스 로마 신화의 형성 과정]
[그리스 로마 신화가 현대에 미치는 영향]
3. 단군신화와 그리스 로마신화의 비교
4. 비교 신화

결론
앞으로의 신화 연구에 대한 방향

본문내용

다면적 성격에 유의하지 않으면 안 된다.
<기원신화와 그 분포범위>
3가지 기원신화에 관해서 몇 가지 구체적인 예와 분포범위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⑴ 우주기원 신화: ① 초자연적 존재가 단독으로 우주를 창조하는 전형적인 예는 구약성서의 《창세기》에 나오지만, 뉴질랜드의 마오리족과 그 밖의 예도 있다. ② 초자연적 존재가 인간이나 동물의 협력을 얻어 바다 밑에서 흙덩이를 주워 올려 우주를 창조하였다는 경우를 잠수신화라고 하는데, 우리는 그러한 예를 시베리아, 내륙아시아, 동남아시아 및 북아메리카 등지에서 볼 수 있다. ③ 초자연적 존재의 힘을 빌지 않고 어떤 종류의 물질이나 요소에 의해 자연발생적으로 진화하여 우주가 생겨났다는 예는 폴리네시아, 일본 등에서 볼 수 있고, 알에서 우주가 태어났다는 난생신화는 유럽이나 남, 북아메리카의 고문화지대에 분포되어 있다. ④ 세계의 종말에 초자연적 존재와 그 협력자가 함께 나타나 파괴된 우주를 재생시킨다는 식의 신화는 전세계의 고문화지대에서 찾아볼 수 있다.
⑵ 인류기원 신화: ① 초자연적 존재가 단독으로 우주와 인류를 창조하였다는 신화의 전형적인 예는 《창세기》에서 볼 수 있지만, 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의 미개민족 사이에서도 볼 수 있다. ② 초자연적 존재가 그 협력자와 함께 인류를 창조하였다는 신화는 내륙아시아에서 동유럽에 걸쳐 찾아볼 수 있다. ③ 초자연적 존재의 힘을 빌지 않고 알이나 식물 또는 동물에서 인류가 생겨났다는 신화는 아시아 대부분의 지역과 남아메리카, 북유럽에 분포되어 있고, 신라의 박 혁거세에 관한 전설도 알의 기원설화에 속한다. ④ 초자연적 존재의 시체에서 인류가 태어났다는 예는 고대 인도나 중국 신화에서 볼 수 있고, 하늘이나 땅속에서 인류가 나왔다는 예는 아프리카, 동아시아, 폴리네시아 등지에서 볼 수 있다. ⑤ 죽음의 기원신화는 인류기원신화의 일환으로 다루어지는데, 죽음의 기원은 인류가 신의 명령을 어겼기 때문이라는 것(아프리카), 시조가 영원한 생명의 묶음과 유한한 생명의 묶음 가운데서 잘못 선택하였기 때문이라는 것(아프리카), 인구과잉을 막기 위하여 죽음이 비롯되었다는 것(에스키모, 남아메리카) 등이 있다. ⑥ 신들의 기원신화도 인류기원 신화에 포함되어 전 세계에 걸쳐 분포되고 있다.
⑶ 문화기원 신화: 이 신화는 인류의 문화 전반에 관계되기 때문에 그 종류도 많은데, 그 중 주요한 것은 태양, 불, 빛, 계절, 물, 가축(동물), 식물, 지혜 등과 관련된 것들이 있다. 이 가운데 불의 기원신화는 태양이나 빛과 결부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 일반적으로 문화영웅적 존재가 어떤 공동체의 필요에 따라 불이나 빛을 훔쳐 온다는 모티프가 많다. 그 대표적인 예로서 그리스의 프로메테우스 신화를 들 수 있다. 또한 불과 성교(性交)를 결부시킨 신화도 널리 분포되어 있는데, 불은 원래 체내에 있었으나 성교에 의해서 지상으로 나타났다는 형식을 취한다.
4. 신화의 기능
여기서 기능이라고 하는 것은 인간행동에 있어서의 의미와 규제를 가리키는 것이다. 오스트레일리아의 토템적 신화는 주로 신화적 조상이나 토템 동물의 여행에 관한 이야기인 경우가 많다. 그것은 태고시대에 초자연적 존재가 어떻게 하여 이 세상에 나타나고, 긴 여행을 떠나 때로는 어떤 곳에 머물면서 어떤 종류의 동식물을 낳고, 자연의 풍경을 바꾸며, 마침내는 지하세계로 사라지는가에 관하여 이야기하였다. 이 신화가 가르쳐 주는 것은 호주 원주민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왜냐 하면 신화는 원초에 있어서의 초자연적 존재에 의한 창조행위를 어떻게 반복하는가에 관하여 가르쳐주고, 어떤 종류의 동, 식물을 어떻게 증식시키는가의 방도를 구체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 신화는 성인식(成人式)이 있을 때 젊은이들에게 알려주게 되는데, 그것은 알려준다기보다는 실천되며, 원초의 사실이 재확인되는 것이다.
신화의 지식에는 주술적, 종교적 능력이 따르기 때문에, 이 지식은 신비적 성격을 띤다. 즉 어떤 사물이나 동물 또는 식물 등의 기원을 안다는 것은, 그것을 마음대로 지배하고 증식시키며 재생시킬 수 있는 주력(呪力)을 얻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파나마의 큐나 인디언들은 사냥감의 기원을 알고 있는 사냥꾼은 운이 좋은 사람이며, 어떤 동물의 창조의 비밀을 알고 있으면 그 동물을 길들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마찬가지로 불이나 뱀의 기원을 알고 있으면 작열하는 쇠나 독사도 손에 쥘 수 있다고 믿고 있다. 티모르섬에서는 벼가 싹틀 무렵에 쌀에 관한 전승을 알고 있는 사람이 논에 나가 쌀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를 외우면서 오두막에서 하룻밤을 새운다. 그들은 쌀의 기원신화를 외움으로써 원초에 있어서와 같은 풍요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믿고 있는 것이다. 이같이 단순히 신화를 안다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못하므로 이것을 이야기할 필요가 있게 된다.
신화를 이야기하고 신화에 의거하여 행위를 함으로써 원초에 일어났던 기적적인 창조의 분위기가 조성되고, 시원(始源)에서의 초자연적 사건이 재현되는 것이다. 이렇게 하여 미개사회에 있어서는 신화가 실제로 살아 있고 인간은 신화 속에 삶으로써 일상적, 세속적 시간에서 벗어나 태고와 무한의 성스러운 시간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신화는 이처럼 생활에 대하여 근원적 의미를 부여하는 동시에 일상생활의 모든 활동의 규범과 범형이 되는 기능을 다하고 있다.
◎ 본론
<신화의 해석 방식>
신화는 두 얼굴을 지니고 있다. 그것은 지식과 논리에 구속되지 않은 자유롭고 싱싱한 모습을 드러내기도 하지만, 바로 그러한 지식과 논리의 결여로 모순과 과장과 왜곡으로 일그러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신화는 과학과 문명으로 왜소화되고, 정형화되고, 박제화된 현대의 삶에 생명의 에너지와 상상의 힘을 불어넣어준다.
그러나 신화 속에는 무지와 편견에 매몰된 고대인의 자의적이고 일방적인 세상 읽기가 숨어 있다. 특히 신과 영웅에 관한 이야기에는 정글의 법칙과 같은 약육 강식의 이데올로기와 과장되고 왜곡된 우상 만들기의 흔적이 도사리고 있다.
앞서 얘기했듯이, 마시는 물에 비유할 때 문명의 세계가 과학의 힘으로 정제된 수돗물이라면, 신화의 세계는 소독되거나 여과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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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5.23
  • 저작시기20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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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1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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