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을 밝혀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을 만들어낸다. 그러한 효과는 벽들을 통하여 나타난다. 잘 조명된 벽을 세우는 일은 내부의 건축 요소들의 관계를 나타낸다.
그리고 배치에 있어서의 문제다. 배치에는 축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책에서는 축은 인간이 시도한 최초의 인간적인 표현일 것이다 라고 표현하였다. 나는 이세상의 모든 것은 축이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보는 물질적인 축 보이진 않지만 가상의 축 물질적인 축은 극히 정확하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사물을 보았을 때 안정감있고 아름답게 표현해 준다. 정해진 축이 없는 것은 보는 사람들로 인하여 불안감을 나타낼 것이다. 우리가 하는 것은 건축이다. 건축의 의미는 다양하다. 실용적 이여야 하며 아름다워야 하고 안정적이여야 하고 등등 무한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만약 건축에 축이 없이 배치되거나 건설되었다고 생각했을때 우리는 그것을 건축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 건축에 축이 없다면 하나의 조형물에 진하지 않을 것이다. 로마가 주는 교훈에서 미켈란젤로의 내용이 빠졌었는데 여기서 다루어 보기로 하였다. 미켈란젤로는 성 베드로 성당을 건설하였다. 면적도 1만 5000㎡에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며 그 당시 건설하기 힘든 거대한 원형 지붕을 입혔다. 그는 방문객이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거대한 둥근 지붕아래에 있게끔 계획했다. 그러나 교황들은 전면에 세 개의 베이와 함께 엄청난 현관 홀을 추가하였다. 그들로 인해 미켈란젤로의 계획의 정신이 훼손 되었다. 지금으로서는 미켈란젤로가 무엇을 표현하고 싶어했는지 알수가 없다. 그의 축에 위배되는 상반되는 다른 건물을 추가시킴으로 인해서 건축적인 효과가 사라졌다고 한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가 없다. 그가 끝까지 성 베드로 성당을 지었다면 어떤 건축물이 탄생할지 그것은 아무도 모를 것이다.
마지막으로 여러 가지 내용이 더 남았지만 책의 내용을 따라 가는 것은 여기까지만으로 하기로 했다. 왜냐하면 나머지 내용들은 1900년대의 시대상에 관한 이야기 이므로 지금 현재는 그러한 문제를 조금은 해결했다고 보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인간의 눈을 즐겁게 하는 것이 건축이라는 것을 알았다. 건축이란 사람이 삶을 영위하는 공간이다. 그러나 세상은 바뀌어가고 있다. 지금 현재는 세계촌이라는 말을 쓸정도로 교통의 발달을 이루었다. 그러하듯 사람의 취향도 빠르게 변하고 있는 것이다. 구시대적인 장식예술 물론 나는 장식예술이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도 사람의 취향에 따라 장식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 장식예술이라는 것이 과연 현재사회에 적절한가를 판단해야한다. 르 코르뷔지에는 그러한 의미에서 장식의 아름다움보다는 조화의 아름다움을 선택했다고 할 수 있다. 현재는 예전보다 건설을 단기간에 완성하고 있다. 그러한 발전으로 인하여 얼마든지 새로운 기법이 나올 수 있다. 그러나 무분별한 건설은 건축이 될 수 없음을 이 책에서 밝히고 있다. 그는 수학적인 사고 비례를 중시 하였다. 사람의 눈으로 보기 때문에 사람의 눈에 아름답게 비치는 비례가 아름답다고 하였다. 만약 동물의 눈으로 파르테논 신전의 모습을 보았을 때 감동을 느낄 수 있을까? 아마 그냥 덩치 큰 바위 정도로 생각하지 않을까? 건축물의 내부와 바깥의 자연과의 조화도 역시 비례적인 관계 사람이 보는 시점에 대해 얼마만큼 잘 이해하는가 그리고 불륨, 표면, 평면, 조정선 등등 많은 점에 생각하고 고찰하여 건설한 것이 바로 건축은 아닐까 하고 나 자신에게 조용히 되물어본다.
이제는 ‘건축의 복합성과 대립성’에서 로버트 벤투리의 생각을 알아보기로 하였다. 이 책은 ‘건축을 향하여’보다 약 50년 정도 뒤에 나온 책으로 서문에서 느끼는 제목을 보면 ‘건축을 향하여’와 반대의 생각이 나오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러나 로버트 벤투리도 르 코르뷔지에와 비슷하다고 느낀점이 많다. 그들은 깊은 의미에서의 시각적이며 조형적인 예술가라 할 수 있으며, 대다수의 계획가들이 빠지기 쉬운 도식적이며 이차원적인 다이어그램이 아니라 구체적 이미지를 가진 실제 스케일 자체로서의 건축을 제시해 준다.
이처럼 비슷하지만 다른 로버트 벤투리의 생각을 그의 책에서 읽어보려고 한다.
그는 총 10장의 구성으로 책을 구성하였다.
1장에서는 비정형의 건축; 온건한 선언 이라는 제목으로 시작하였는데, 여기에서는 작가의 생각을 정확하게 읽어낼 수 있다.
그는 ‘순수한 것’보다는 혼성품이, ‘깨끗한 것’보다는 복잡한 것이, ‘정형’보다는 비정형이, ‘명확한 것’보다는 비개성적이며 뒤틀어지고 ‘흥미로운’ 동시에 지루함을 주는 모호한 것이 좋다. 그리고 ‘디자인된 것’ 보다는 관습적인 것, 배타적이기 보다는 수용적이고, 단순하기보다는 과다에 가까운 것, 직선적이고 명백한 것 보다는 모순적이며 양의적인 것을 좋아한다. 또 명백한 통일감보다는 약간 너저분해도 생동감이 있는 쪽을 취한다. 불합리성을 인정하고 이중성을 주장하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가 말한 이 내용을 전부다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그의 생각이 어떠한가를 읽을 수 있다. 그는 ‘양자택일’ 보다는 ‘양자공존’을 주장하였는데 이는 공간과 요구 중에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않고 두 개 모두를 포용함으로서 여러 가지로의 해석이 실행되기를 원하는 것 같다.
두 번째 장에서 미스 반 데어 로에의 ‘적을수록 많은 것’이라는 문구를 인용하였는데 나는 이에 반하는 말을 생각해 보았다. ‘적을수록 많은 것’은 ‘많을수록 적은 것’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양자택일보다는 양자공존을 선택하여 ‘많을수록 적은 것’이라는 말에 반박하고 있다. 물론 ‘적을수록 많은 것’은 틀린 말이 아니다. 그러나 양자택일이라는 것은 단순성이라는 뜻인데 이 단순성이 잘 먹혀들지 않는 경우에는 단조로움만이 남아 매력없이 변하고 많다. 그는 다양성을 인정한다고 하여 단순화를 부정하지 않았다. 여기서 양자공존적인 그의 생각이 잘 드러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는 실제적인 복합성을 통해 단순성을 구현한다고 한다.
「복합성이, 분석의 한 과정으로 유효한 단순화를 부인하는 것이 아니며 다양한 건축을 창조하는 수법
그리고 배치에 있어서의 문제다. 배치에는 축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책에서는 축은 인간이 시도한 최초의 인간적인 표현일 것이다 라고 표현하였다. 나는 이세상의 모든 것은 축이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보는 물질적인 축 보이진 않지만 가상의 축 물질적인 축은 극히 정확하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사물을 보았을 때 안정감있고 아름답게 표현해 준다. 정해진 축이 없는 것은 보는 사람들로 인하여 불안감을 나타낼 것이다. 우리가 하는 것은 건축이다. 건축의 의미는 다양하다. 실용적 이여야 하며 아름다워야 하고 안정적이여야 하고 등등 무한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만약 건축에 축이 없이 배치되거나 건설되었다고 생각했을때 우리는 그것을 건축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 건축에 축이 없다면 하나의 조형물에 진하지 않을 것이다. 로마가 주는 교훈에서 미켈란젤로의 내용이 빠졌었는데 여기서 다루어 보기로 하였다. 미켈란젤로는 성 베드로 성당을 건설하였다. 면적도 1만 5000㎡에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며 그 당시 건설하기 힘든 거대한 원형 지붕을 입혔다. 그는 방문객이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거대한 둥근 지붕아래에 있게끔 계획했다. 그러나 교황들은 전면에 세 개의 베이와 함께 엄청난 현관 홀을 추가하였다. 그들로 인해 미켈란젤로의 계획의 정신이 훼손 되었다. 지금으로서는 미켈란젤로가 무엇을 표현하고 싶어했는지 알수가 없다. 그의 축에 위배되는 상반되는 다른 건물을 추가시킴으로 인해서 건축적인 효과가 사라졌다고 한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가 없다. 그가 끝까지 성 베드로 성당을 지었다면 어떤 건축물이 탄생할지 그것은 아무도 모를 것이다.
마지막으로 여러 가지 내용이 더 남았지만 책의 내용을 따라 가는 것은 여기까지만으로 하기로 했다. 왜냐하면 나머지 내용들은 1900년대의 시대상에 관한 이야기 이므로 지금 현재는 그러한 문제를 조금은 해결했다고 보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인간의 눈을 즐겁게 하는 것이 건축이라는 것을 알았다. 건축이란 사람이 삶을 영위하는 공간이다. 그러나 세상은 바뀌어가고 있다. 지금 현재는 세계촌이라는 말을 쓸정도로 교통의 발달을 이루었다. 그러하듯 사람의 취향도 빠르게 변하고 있는 것이다. 구시대적인 장식예술 물론 나는 장식예술이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도 사람의 취향에 따라 장식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 장식예술이라는 것이 과연 현재사회에 적절한가를 판단해야한다. 르 코르뷔지에는 그러한 의미에서 장식의 아름다움보다는 조화의 아름다움을 선택했다고 할 수 있다. 현재는 예전보다 건설을 단기간에 완성하고 있다. 그러한 발전으로 인하여 얼마든지 새로운 기법이 나올 수 있다. 그러나 무분별한 건설은 건축이 될 수 없음을 이 책에서 밝히고 있다. 그는 수학적인 사고 비례를 중시 하였다. 사람의 눈으로 보기 때문에 사람의 눈에 아름답게 비치는 비례가 아름답다고 하였다. 만약 동물의 눈으로 파르테논 신전의 모습을 보았을 때 감동을 느낄 수 있을까? 아마 그냥 덩치 큰 바위 정도로 생각하지 않을까? 건축물의 내부와 바깥의 자연과의 조화도 역시 비례적인 관계 사람이 보는 시점에 대해 얼마만큼 잘 이해하는가 그리고 불륨, 표면, 평면, 조정선 등등 많은 점에 생각하고 고찰하여 건설한 것이 바로 건축은 아닐까 하고 나 자신에게 조용히 되물어본다.
이제는 ‘건축의 복합성과 대립성’에서 로버트 벤투리의 생각을 알아보기로 하였다. 이 책은 ‘건축을 향하여’보다 약 50년 정도 뒤에 나온 책으로 서문에서 느끼는 제목을 보면 ‘건축을 향하여’와 반대의 생각이 나오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러나 로버트 벤투리도 르 코르뷔지에와 비슷하다고 느낀점이 많다. 그들은 깊은 의미에서의 시각적이며 조형적인 예술가라 할 수 있으며, 대다수의 계획가들이 빠지기 쉬운 도식적이며 이차원적인 다이어그램이 아니라 구체적 이미지를 가진 실제 스케일 자체로서의 건축을 제시해 준다.
이처럼 비슷하지만 다른 로버트 벤투리의 생각을 그의 책에서 읽어보려고 한다.
그는 총 10장의 구성으로 책을 구성하였다.
1장에서는 비정형의 건축; 온건한 선언 이라는 제목으로 시작하였는데, 여기에서는 작가의 생각을 정확하게 읽어낼 수 있다.
그는 ‘순수한 것’보다는 혼성품이, ‘깨끗한 것’보다는 복잡한 것이, ‘정형’보다는 비정형이, ‘명확한 것’보다는 비개성적이며 뒤틀어지고 ‘흥미로운’ 동시에 지루함을 주는 모호한 것이 좋다. 그리고 ‘디자인된 것’ 보다는 관습적인 것, 배타적이기 보다는 수용적이고, 단순하기보다는 과다에 가까운 것, 직선적이고 명백한 것 보다는 모순적이며 양의적인 것을 좋아한다. 또 명백한 통일감보다는 약간 너저분해도 생동감이 있는 쪽을 취한다. 불합리성을 인정하고 이중성을 주장하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가 말한 이 내용을 전부다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그의 생각이 어떠한가를 읽을 수 있다. 그는 ‘양자택일’ 보다는 ‘양자공존’을 주장하였는데 이는 공간과 요구 중에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않고 두 개 모두를 포용함으로서 여러 가지로의 해석이 실행되기를 원하는 것 같다.
두 번째 장에서 미스 반 데어 로에의 ‘적을수록 많은 것’이라는 문구를 인용하였는데 나는 이에 반하는 말을 생각해 보았다. ‘적을수록 많은 것’은 ‘많을수록 적은 것’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양자택일보다는 양자공존을 선택하여 ‘많을수록 적은 것’이라는 말에 반박하고 있다. 물론 ‘적을수록 많은 것’은 틀린 말이 아니다. 그러나 양자택일이라는 것은 단순성이라는 뜻인데 이 단순성이 잘 먹혀들지 않는 경우에는 단조로움만이 남아 매력없이 변하고 많다. 그는 다양성을 인정한다고 하여 단순화를 부정하지 않았다. 여기서 양자공존적인 그의 생각이 잘 드러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는 실제적인 복합성을 통해 단순성을 구현한다고 한다.
「복합성이, 분석의 한 과정으로 유효한 단순화를 부인하는 것이 아니며 다양한 건축을 창조하는 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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