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정부의 경쟁력 확보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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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방정부의 경쟁력 확보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여는 말

ⅱ. 지방 정부의 경쟁력 확보 논의
1. 지방 정부의 의미
2. 경쟁력 확보방안의 이론적 논의
3. 경쟁력 확보방안의 실질적 논의
1) 광주광역시의 경쟁력 확보방안(농업분야)
2) 광주광역시의 경쟁력 확보방안(광공업분야)
3) 광주광역시의 경쟁력 확보방안(사회간접자본및
서비스업)

ⅲ.맺음말

본문내용

시대를 대비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지방정부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이 근본적으로 변하였고 고객의 수요도 판이하게 달라지는 바, 조직구성원 역시 이러한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조직구성원 개개인이 유연성, 창의력, 다기능적 전문성을 갖춘 인간자원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조직구성원의 지식근로자(knowledge worker)화는 당위적인 것으로 간주되어진다. 여기서 지식근로자란 학습능력을 바탕으로 환경변화에 따라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고, 이를 일에 적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인간자원을 말한다. 학습능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여 일에 적용하는 지식근로자가 핵심적인 노동력이 되는 지식사회로 발전하기 때문에 해럴(William E. Halal)은 지식근로자가 사회를 지배하고 사회의 규범과 가치를 결정하는 세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암묵지의 생성과 지식의 전환과정에 몰입할 수 있는 지방공직자의 자기변화가 필수적이다. 지방정부 또한 지식 인프라의 구축을 위하여 조직은 환경변화에 따라 필요한 지식을 적시에 획득축적유통하여 지식정보공유를 극대화하는 지식관리체제를 확립해야 하며, 과거 건물이나 시설과 같은 하드웨어의 확충에 자원을 과도로 투입하는 관행에서 탈피해야 할 것이다.
두 번째 지방정부의 경쟁력을 위한 조직의 차원에서는 학습조직화가 무엇보다도 시급히 요청된다. 한국사회가 지식사회로 들어가면서 현재 지체현상을 나타내고 있는 주된 요인은 학습의 결여에 기인한다. 정보화 사회를 맞이하면서 막대한 정보장비 구입비와 그 사용료를 지출하면서도 제대로 학습을 하지 않아 새로운 지식이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정보화 사회를 맞이하여 정보인프라를 바탕으로 하여 학습을 하고 학습을 한 결과가 모이면 이는 데이터베이스가 되고, 이 데이터베이스는 지식저장고를 만들어 지식사회를 발전시키게 되는 바, 학습조직의 구축은 지식경영을 위한 필수 불가결한 전제조건이 된다. 다시 말해 지식사회는 정보화 사회를 기반으로 구축된 학습사회로부터 탄생하게 되는 바, 학습사회의 구축 없이 지식사회의 실현은 불가능하다. 모든 지식은 사람들이 정보를 어떤 과정의 틀 속에 집어넣고 인간의 창의력을 투입시켜 학습이라는 수단을 사용하여 나오게 된다.
이처럼 우리 사회 내 학습이 부족하여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늦고,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늦어 결국 지식저장고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 부족한 학습에서는 미완성되거나 불완전한 지식이 산출되기 때문에 오히려 지식사회의 장애요인이 된다. 사회 전반적인 조직의 학습수준이 이럴진대 정부부문, 특히 지방정부의 경우 새삼 재론의 여지가 없다. 때문에 앞으로 공무원들은 스스로 조직을 학습조직화 함은 물론 사회 전체적인 분위기를 조성해야 하는 중요한 역할을 부여받고 있다. 물론 현재 시점에서 전면적으로 조직을 전환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때문에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점차적으로 조직을 학습조직화 해나갈 필요가 있으나, 우선 단기적으로는 교육학자 듀이(J. Dewey)의 견해를 참고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인간의 지식이란 실제 상황 내에서 활용될 때 가장 잘 발휘된다고 하였다. 고립된 존재가 아닌 사회적 존재일 때 잠재력이 가장 잘 발휘되므로 직업을 통한 교육(education through occupation)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따라서 일단계로서는 재직교육을 강화하는 일이 중요하다. 이러한 방식은 과거의 지방공무원 교육방식이 정보의 제공에 치우쳤던 것에 반하여 지식의 제공으로 바뀌어야 함을 의미한다. 정보의 전달은 일방적인 교육을 통하여 이루어질 수 있지만 지식은 현재의 업무에서 응용되어야 하므로 상호작용적(interactive) 학습이 필요하게 된다. 때문에 교육은 부서와 개인이 부여받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는 것을 도와주어야 할 것이며, 공직자 스스로도 자신의 직무, 조직을 이용하여 학습모형을 개발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은 학습 토대의 구축을 통하여 장기적으로는 개인, 팀, 조직 전체가 하나의 학습체제를 구성하는 학습조직을 형성해 나가야 한다.
세 번째로 지방정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전제는 정보기술(IT)의 고도화이다. IT 자체가 지식화의 구성요소는 아니지만 IT의 기반 없이는 지식화의 추구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선진제국에 있어서도 지식기반의 토대 구축을 기본적으로 IT에 두고 있는 바, 미국에서의 ‘80년대 국가통신기반(NII) 이후 현재의 \'InternetⅡ\' 내지 ‘차세대인터넷계획(NGI)’, 싱가포르의 ‘IT2000’ 프로젝트 등은 그러한 일례이다. 고도의 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한 개인간, 개인·조직간, 조직 상호간 네트워크의 구축, 전자문서화에 따른 문서량의 감소, 정보 및 지식공유의 활성화 등은 분권화에 대응하여 지방정부가 조직운영의 지식화를 추구해 감에 있어 동시적 내지 선행되어 추진되어야 할 중요한 과제이다.
이상과 같은 지방정부의 지식화 작업은 대외적으로는 지식사회화에 대응하여 사회내 지식기반 구축의 지원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내부적으로는 집행기관의 경우 보다 고객 지향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지방의회의 경우 주민대표성의 제고라는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게 하는 토대를 제공하여 준다. 따라서 지방정부의 입장에서 볼 때 조직운영의 지식화는 결코 소홀히 다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가 아닐 수 없다.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지방정부의 공무원이 변화하여 한다. 하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지방정부의 발전도 결국은 주권자인 소유자이며 최대의 고객인 주민들의 마음과 손에 달린 것이다. 주민들의 관심에 의한 직접민주주의의 확장이 21세기의 민주주의 모델에서도 가장 중요한 관건이 될 것이다. 그런데 직접민주주의의 보강이 지방자치제를 통하여 충실성이 높아질 수 있으며 지역의 다양한 언로와 언론매체에 의하여 직접민주주의의 분위기가 고조될 수 있다. 아울러 지방정부가 그 업무의 영역을 본질적인 곳으로 조정하여 가면서 가장 자율성이 큰 시장의 기능을 확대하고 시장의 기능을 정부에 도입하여야 할 것이다. 가장 본질적인 자발적 질서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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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6.13
  • 저작시기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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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1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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