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사이트

소개글

포털 사이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포털의 정의

2. 포털의 분류

3. 포탈의 발전사
-1,2,3세대 별 특징

4. 현재 포털 사이트들의 특성 및 비교
-특성 : 뉴스자료
-네이버와 구글 비교
-네이버와 엠파스 지식검색의 비교
-다음과 야후코리와의 비교

5. 포털 사이트 첫 화면의 디자인적 측면

6. 앞으로 포털 사이트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

7. 마무리

본문내용

기술이 보다 폭넓게 적용될 것이다. 발전되는 통신기술과 더불어 데스크탑 개념이 허물어지고 팜탑 개념이 확립될 것이다. 그로 인해 현재의 제한적인 모바일 서비스가 결국은 대세가 될 것이다. 그래서 제한적인 컨텐츠가 여러 가지 기타 서비스들이 기획되고 개발될 것이다.
-전문성, 경쟁력을 갖춘 포털사이트.
포털사이트라는 업체들 간에도 새로운 운영 환경이 성립될 것이다.
현재는 여러 사이트들이 대부분 문어발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그러한 정보 제공 방식이 별 무리가 없었지만 앞으로는 그들 나름의 특정 분야별로 메리트를 만드는 시도를 할 것이다. 이는 사용자들이 좀 더 전문적이고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고자 하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자연스러운 흐름이라 할 수 있다.
앞으로는 의학전문포털, 역사전문포털, 자동차 관련 포털 이런 식의 상당히 전문적이고 경쟁력 있는 포털들이 등장할 것이다.
- UCC 포털사이트
UCC 포털사이트로의 변신은 사용자와의 친밀함, 접근성, 방대한DB, 제휴관계 등을 통하여 창조세대에게 최적의 낚시터를 제공하고 있다. 모든 사이트를 직접 방문하고 특화된 콘텐츠를 찾아다닐 수도 있지만 ‘낚시대'를 통하면 한 번에 원하는 물고기를 잡을 수 있다.
검색 서비스는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접할 수 있는 UCC 흐름의 중심 역할을 하는데 중심에 있는 각각의 카테고리, 창조, 스크랩/이동, 서비스 부분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형성되고 제공된다. UCC 흐름 안에서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단연 블로그와 카페이다. 이 서비스의 콘텐츠 상호 간, 사용자 간에 이루어지는 스크랩 기능은 포털사이트 내부와 외부의 UCC를 사용자 스스로 공유/ 확산/ 이동 시키는 역할을 한다.
UCC 포탈 사이트로서의 매력
1. 연결성
2. 접근용이성
--> 사이트와 콘텐츠로의 이동을 위한 중간다리 역할을 담당하는 포털 사이트를
이용한 사용자의 이동이 많다는 것은 포털 사이트가 동영상 UCC검색 서비스를 시작한 시점으로부터 엠군과 판다라TV 등의 트래픽이 현저하게 증가한 것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또한 ‘툴바', '내PC검색'서비스, '데스크톱'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용자들의 포털 사이트 접근성을 보다 쉽게 하고 있다.
3. 확산성
- 기업광고의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다
예로 동영상 검색 서비스와 검색어 순위 서비스를 통해 개풍녀 사건 같은 새로운 동영상 기업광고가 등장했고 거의 제로에 가까운 비용으로 엄청난 효과를 거두었다.
2. 우리끼리 만든 홍보 동영상도 이제는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할 수 있다.
3. 문서를 통한 질문과 답변 식이 아닌 동영상으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 언론적 측면에서 포털사이트의 현 문제점
포털의 뉴스 서비스가 무료라는 점 때문에 언론사에서 문제가 되고 있다. 한 인터넷광고대행사의 조사에 따르면 네티즌들의 87%는 해당 언론사 홈페이지가 아닌 포털에서 뉴스를 읽는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그들 대부분은 포털에서 읽은 기사가 어느 언론사의 것인지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자료도 나온 바 있다.
뉴스 기사의 댓글 뿐 아니라, 각 블로그와 미니홈피는 이미 포털의 정규 인력으로 관리 할 수 있는 범위를 훨씬 넘어섰다. 포털의 블로그와 미니홈피에는 ‘안티’카페들이 있다. 이는 공인들만을 비판하는 홈피가 아니다. 단지 같은 반에서 잘난 척한다는 이유, 단지 학교에서 강의를 어렵게 한다는 이유로 공인도 아닌 일반시민을 무차별 공격하는 안티카페들이 포털사이트 안에 버젓이 떠 있는 것이다.
- 앞으로 포털 사이트의 언론화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할 방향
새로운 언론법이 제정될 때에는 이미 언론의 기능을 하고 있는 포털사이트를 언론사로 등록시킬 수 있어야 한다. 지난 7월28일에 바뀐 새 언론법에 규정된 인터넷언론의 요건 중 ‘독자적 기사생산’이라는 부분은 단지 생산자의 관점일 뿐이다. 포털에서 뉴스를 읽는 수많은 네티즌들은 이미 포털을 언론으로 보고 있다. 포털을 언론사로 등록 시킨 뒤, 포털에게 언론의 공적 책임을 물어야만 한다. 그리고 포털을 언론사로 등록시킨다는 전제에서, 포털의 뉴스 및 사업 분야를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요구해야 한다. 현재 포털을 모니터하는 측에서는 포털이 실시간으로 뉴스를 편집하기 때문에 사후 모니터링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포털은 자사의 뉴스페이지의 기사배치현황을 공개하여, 공적인 매체비평 영역으로 들어와야 할 것이다. 또한 각 뉴스의 댓글, 그리고 블로그, 카페 등에서 버젓이 자행되고 있는 포털 회원들의 명예훼손에 대해 시민은 보다 더 강력한 대처를 해야 할 것이다. 한국 법원의 판례로 볼 때, 포털 회원들이 명예훼손의 민사책임에 대해 포털 관리자도 함께 져야 한다는 것이 다수의 의견이다. 그 점에서 포털회원들로 인해 피해를 받은 연예인, 정치인, 지식인 등등은 연대하여, 이 문제를 공적으로 이슈화시킬 필요가 있다. 포털 회원에 대한 관리책임을 명확히 하여 포털이 관리의 범위를 넘어설 만큼 과대 팽창하는 것을 억제해야 포털의 질적 성장 역시 가능하기 때문이다.
6. 마무리
‘접속의 시대(The Age of Access)’의 문지기(Gage Keeper)인 포털 사이트가 파죽지세의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콘텐츠를 매개하며 생성되는 새롭고도 거대한 시장 때문이다.
포털 사이트는 원래 검색과 커뮤니티 기능을 기반으로 파워를 키웠다. 여기에 다양한 포맷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지식정보를 늘려가면서 업계는 물론이고 대중의 삶을 두드리는 ‘정문(Portal)’이 됐다. 이 포털 사이트는 유선과 무선이 하나가 되는 유비쿼터스(Ubiquitous) 사회에서 더욱 중요해진다. 매일 2,000여만 명의 접속자가 언제 어디서나 포털 사이트에 드나들면서 필요한 정보를 찾고 유통하는 것은 물론이고 생활을 기록하며 콘텐츠를 창조한다.
포털 사이트는 다시 말해 삶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유용한 틀로서, 더 나아가 정치 사회 경제 문화적 문제를 풀어가는 광장이 됐다. 포털 사이트가 개인과 국가 사회와 결부된 영향력을 감안하면 포털 사이트의 미래는 우리 사회의 미래라고 정의해도 결코 과장된 것이 아닐 것이다.

키워드

포털사이트,   인터넷,   정보화,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