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학]친환경주거 사례분석 및 발전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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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주거학]친환경주거 사례분석 및 발전과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친환경주거의 정의

Ⅱ.친환경주거의 형태

Ⅲ. 친환경주거의 외국사례
1.펜실베니아주의 아미쉬
o 아미쉬의 생활
o 아미쉬의 친환형적 삶과 생활공간
2. 일본의 NEXT 21
o NEXT 21의 건축개요
o NEXT 21의 개념

Ⅳ. 친환경주거의 한국사례
1. 부산 망미동 주공아파트
o 단지개요 및 건축개요
o 주요한 특징

Ⅴ. Well-being 트렌드와 친환경주거

Ⅵ. 환경 친화적 주거를 위한 개발 방향 및 과제

본문내용

건축물 자재 자체에서 유해가스가 나오기 때문에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는 건물은 실내 공기가 실외 공기보다 더 오염되는 결과를 낳는다. 실내에서 생활하는 비율이 90%이상인 사람이 이런 환경에서 생활할 때 ‘새집증후군’과 같이 두통, 메스꺼움, 눈 따가움, 현기증을 느끼게 되며 아토피(최근에 태어난 아이들은 아토피가 없는 경우가 거의 없다.), 비염, 천식, 알레르기 등 환경성 질환과 백혈병을 갖게 된다.
1) 건축 마감재의 친환경적 요소
위와 같은 상황에서 사람들은 친환경적인 주거환경을 선호하게 되었고, 유기농 채소와 운동을 거쳐 웰빙바람이 건축 마감재까지 도달했다. 현재 각 기업에서는 새집증후군의 주 원인인 포름알데히드와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을 차단하기 위해 신소재를 활용한 건축 마감재가 앞 다투어 출시되고 있다. 신소재 별로 몇 가지 언급해 보기로 한다.
(1) 카키시부 : 미숙한 감을 원료로 하여 직접 마셔도 인체에 무해, 안전한 에콜로지 소재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가키시부에 함유되어 있는 고분자 탄닌에는 유해물질인 포름알데히드를 흡착하는 기능이 있어 방충, 방부, 방수, 방균의 효과를 볼 수 있고, 목재·합판·MDF 등에서의 유해물질발생을 억제하는 역할까지 할 수 있다. 일본어로 '떫은 감'이라는 뜻을 가진 가키시부는 주로 목재주택, 원목가구 등을 비롯, 대나무, 원단, 종이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목재제품에 도포하면 나무가 가지고 있는 천연무늬를 그대로 살리면서 동시에 곰팡이의 발생을 막아 나무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
(2) 유림마모륨 : 마모륨은 아마인유, 낙엽송분말, 콜크분말, 송진, 천연안료 등을 혼합 숙성하여 제조한 순수천연소재 바닥재로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으며 자연 살균력 및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아 전도성 물질을 사용하는 곳에 사용하면 좋다. 마모륨은 탄력성이 있으며 방음, 방염, 보온효과가 아주 좋아 방, 거실 등 주거공간에 아주 적합한 100% 순수천연 소재 바닥재이며 PVC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유독가스 등이 발생하지 않고 담뱃불 등에도 쉽게 녹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광고 상에서 유해벽지를 차단하는 친환경적 벽지광고나, 바닥재 광고들이 늘어나고 소비자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오고 있다. 자료 : LG벽지광고지>
2)인테리어를 통한 친환겨적 요소
인테리어 마감재를 친환경 소재로 바꾸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인테리어도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웰빙은 ‘신체적 건강’의 의미도 있지만, ‘정신적 건강’의 의미도 있다. 실내에 화초와 같이 정신적 안정에 기여하는 취미적 물건을 놓거나, 최근에 유행하는 반신욕과 같은 시설의 설치(우리나라는 일본의 실내노천을 선호하지만, 구조상 부적합하기 때문에 반신욕 입욕제를 온천과 같은 효과를 내는 것을 쓴다.)는 정신적인 건강을 추구하는 경향에 잘 부합한다. 무엇보다도 가장 좋은 것은 자연과 가까이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옥상정원’의 개념은 친환경적인 웰빙 추세에 가장 잘 부합한다고 본다. 이미 외국에서는 웰빙의 바람이 예전에 불었기 때문에 현재 각 건물마다 작더라도 정원을 가지고 있음으로 해서 자연과의 가까움을 통해 정신적 안정을 추구한다. 옥상정원은 지부가 넓지 않은 도시에서 정신적 안정을 추구하는데 좋은 방법이다.
<일본의 개인주택의 옥상정원>
<위와같이 깔끔하게 인조잔디를 위한 방법도 있다>
<옥상에 정원을 꾸미는 것은 실내의 쾌적한 공기와 온도
유지에 도움이 된다.>
현재 지어지고 있는 많은 건축물들은 이러한 친환경 적인 요소를 많이 투여함으로써 현대 웰빙의 추세에 맞게 거주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Ⅵ. 결론 - 환경 친화적 주거를 위한 개발 방향 및 과제
개인이나 사회의 환경의식 수준이 날로 높아감에 따라 환경 친화적 건축기술 개발요구가 점차 증대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환경 친화적 건축기술의 개발과 실용화는 개발기술이 가지는 환경의 가치와 경제적 가치가 균형을 이룰 때 가능하다. 이런 관점에서 환경 친화적 건축기술의 개발은 환경의 가치와 경제성을 함께 고려하여 체계적, 단계적으로 진행될 필요가 있다. 환경 친화형 건축의 궁극적인 목표는 인위적 건축 환경을 소단위의 인간-생태계로 만들어 자연 생태계에 가해 없이 유기적으로 연계·조화시키는데 있다.
그러나 이러한 건축이 단순히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기능만을 해서는 안 된다. 즉, 환경 친화형 건축이 단지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는 등 물리적 방향으로만 전개되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건축을 인간의 삶을 담는 그릇으로 본다면 신체적·정신적 양면의 생명활동을 억누르지 않고 펼칠 수 있는 여지를 마련해 주는 것이 건축의 본질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환경 친화형 주거건축은 자연뿐만 아니라 '사회 심리적 욕구'로 대변되는 다양한 인간의 욕구와도 조화와 균형을 이룰 수 있어야 한다.
결론적으로 인간이라는 군집이 처한 환경, 다시 말해 역사적·사회 문화적 환경과 그에 따른 다양한 생활욕구가 생존공간의 생태학적 특성과 균형 및 조화를 이루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건축문화를 이룩하고 이것이 구조체로 현실화 될 때 비로소 환경 친화적 건축이 완성될 수 있다.
따라서 우리 현실에 맞는 환경 친화적 건축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의 자연환경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사회 문화적 배경에 대한 통찰이 요구된다. 이런 관점에서 전통건축은 환경 친화형 주거건축 대한 개발의 실마리를 제공해 줄 수 있다. 전통적인 주생활과 건축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 우리 한국인이 자연환경과 생태학적인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 온 한국적 환경 친화형 건축의 원형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현재의 생활문화와 건축기술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대안개발의 필수조건이 된다. 이러한 총체적 고찰을 바탕으로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기존 건축의 생태학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 건축의 대안이 개발될 수 있을 것이다.
[ 참고 문헌 ]
친환경 주거 (주거학연구회)
생태건축 (임상훈 외)
자연친화 건축 (임상훈 외)
한국공동주택 16제 (대한주택공사)
집합주택, 아파트 1(류춘수)
  • 가격2,000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07.06.22
  • 저작시기2007.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16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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