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창가의 토토
2. 구로야나기 테츠코
3. 이와사키 치히로
4. 창가의 토토 감상문
2. 구로야나기 테츠코
3. 이와사키 치히로
4. 창가의 토토 감상문
본문내용
선생님은 이렇게 호기심 많고 마음이 따뜻한 토토를 한눈에 알아보고는 항상 토토에게 너는 착한 아이라고 말해주었던 것이다. 또 교장선생님이 계속해서 그렇게 말씀해 주시는 것을 듣고 토토 자신도 그렇게 자신은 착한 아이라고 믿으면서 더 착한 행동을 하려고 노력했던 것이다.
「わたし、大きくなったら、この校の先生になってあげる。必ず。」先生は、笑うかと思ったら、そうじゃなく、まじめな顔をして、トットちゃんに聞いた。「約束するかい?」 p308
小林先生は、よろこんでいた。大きくなったトットちゃんを想像するのは、むずかしかったけど、
きっと、トモエの先生になれるだろう、と考えていた。そして、どの子も、トモエを卒業した子は、小さい子どもの心を忘れるはずはないのだから、どの子もトモエの先生になれるはずだと考えていた。p311
구로야나기 테츠코씨는 이 때 고바야시 선생님과 했던 약속을 지키지 못한 미안한 마음 때문에 더더욱 이 책을 써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한다. 어린 토토의 철없는 약속에도 고바야시 선생님은 웃지 않고 믿어주었고, 그 믿음 덕분에 지금 어린 시절을 추억하면서 이 책을 쓸 수 있는 것이다.
そして兵隊さんなは、この子どもたちが、これからきこまれる、ほんとうの恐ろしいことが、わかっていたのかも、しれなかった。作文をむ子どもたちの知らないうちに、太平洋は、もう、いつのまなか、始まっていたのだった。265
토토가 도모에 학원을 다닐 당시에 이미 전쟁이 시작되고 있었다. 하지만 전쟁 중이라는 단어가 무색할 만큼 토토가 기억하는 도모에 학원에서의 추억은 아름답고 평화롭기만 하다. 병원에 군인아저씨들을 보러 문병 갔을 때, 이렇게 순진무구한 아이들이 전쟁으로 인해 받는 상처와 아픔을 생각하면서 군인아저씨들은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도모에 학원 또한 전쟁으로 인해 불타서 없어져 버렸고, 친구들도 모두 피난 가느라 뿔뿔이 흩어져 버린 안타까운 현실이 존재했던 것이다. 구로야나기 테츠코씨는 전쟁으로 학교가 불타버리지만 않았어도 더 많은 아이들이 자신과 같은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는 사실이 무척 안타까웠다고 한다. 사실 토토가 받았던 이런 열린 교육은 주변에서 매우 보기 힘든 것이기도 하고, 고바야시 선생님같이 멋진 분을 선생님으로 만나기도 어려운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이 책으로 하여금 더 많은 사람들이 참된 교육에 대해서 느끼고 작은 부분에서부터 실천하기 시작한다면 지금이라도 고바야시 선생님이 하셨던 것처럼 열린 마음을 가지고 커가는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을 것이다.
『窓ぎわのトットちゃん』은 교육에 대한 이상향과 어린 아이들의 동심을 잘 그려냈다는 점에서 현재를 살고 있는 어른들이 꼭 읽어보아야만 하는 책이다. 또한 이 책을 쓰기 전에 돌아가신 이와사키 치히로의 어린아이 그림은 꼭 이 책을 보고나서 그린 것처럼 딱 들어맞는다. 이 책만큼 쉽고, 아이들의 마음을 잘 나타내고 있고, 그런 아이들에게 어떻게 대하는 것이 좋을지 명료하게 나타내주는 책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나도 생각날 때마다 자주 꺼내서 읽어보고 있고, 주변사람들에게 권하기도 한다. 대안학교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이 책을 본다면 그 편견이 없어지지 않을까? 말썽을 자주 부리는 어린아이를 둔 부모가 이 책을 본다면 그 아이에게 꾸중 대신 새로운 방법이 제시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나부터도 “고바야시 선생님이나 토토의 부모님처럼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꿔야겠다. 그리고 장애인이나 대안학교에 대한 편견부터 버려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그리고 이 책에 대한 리포트를 쓰는 동안 나 자신도 토토와 같은 동심으로 가득 차는 듯해서 나까지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었다.
4. 출 전
柳徹子, 『窓ぎわのトットちゃん』, い鳥文庫, 2006
「わたし、大きくなったら、この校の先生になってあげる。必ず。」先生は、笑うかと思ったら、そうじゃなく、まじめな顔をして、トットちゃんに聞いた。「約束するかい?」 p308
小林先生は、よろこんでいた。大きくなったトットちゃんを想像するのは、むずかしかったけど、
きっと、トモエの先生になれるだろう、と考えていた。そして、どの子も、トモエを卒業した子は、小さい子どもの心を忘れるはずはないのだから、どの子もトモエの先生になれるはずだと考えていた。p311
구로야나기 테츠코씨는 이 때 고바야시 선생님과 했던 약속을 지키지 못한 미안한 마음 때문에 더더욱 이 책을 써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한다. 어린 토토의 철없는 약속에도 고바야시 선생님은 웃지 않고 믿어주었고, 그 믿음 덕분에 지금 어린 시절을 추억하면서 이 책을 쓸 수 있는 것이다.
そして兵隊さんなは、この子どもたちが、これからきこまれる、ほんとうの恐ろしいことが、わかっていたのかも、しれなかった。作文をむ子どもたちの知らないうちに、太平洋は、もう、いつのまなか、始まっていたのだった。265
토토가 도모에 학원을 다닐 당시에 이미 전쟁이 시작되고 있었다. 하지만 전쟁 중이라는 단어가 무색할 만큼 토토가 기억하는 도모에 학원에서의 추억은 아름답고 평화롭기만 하다. 병원에 군인아저씨들을 보러 문병 갔을 때, 이렇게 순진무구한 아이들이 전쟁으로 인해 받는 상처와 아픔을 생각하면서 군인아저씨들은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도모에 학원 또한 전쟁으로 인해 불타서 없어져 버렸고, 친구들도 모두 피난 가느라 뿔뿔이 흩어져 버린 안타까운 현실이 존재했던 것이다. 구로야나기 테츠코씨는 전쟁으로 학교가 불타버리지만 않았어도 더 많은 아이들이 자신과 같은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는 사실이 무척 안타까웠다고 한다. 사실 토토가 받았던 이런 열린 교육은 주변에서 매우 보기 힘든 것이기도 하고, 고바야시 선생님같이 멋진 분을 선생님으로 만나기도 어려운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이 책으로 하여금 더 많은 사람들이 참된 교육에 대해서 느끼고 작은 부분에서부터 실천하기 시작한다면 지금이라도 고바야시 선생님이 하셨던 것처럼 열린 마음을 가지고 커가는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을 것이다.
『窓ぎわのトットちゃん』은 교육에 대한 이상향과 어린 아이들의 동심을 잘 그려냈다는 점에서 현재를 살고 있는 어른들이 꼭 읽어보아야만 하는 책이다. 또한 이 책을 쓰기 전에 돌아가신 이와사키 치히로의 어린아이 그림은 꼭 이 책을 보고나서 그린 것처럼 딱 들어맞는다. 이 책만큼 쉽고, 아이들의 마음을 잘 나타내고 있고, 그런 아이들에게 어떻게 대하는 것이 좋을지 명료하게 나타내주는 책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나도 생각날 때마다 자주 꺼내서 읽어보고 있고, 주변사람들에게 권하기도 한다. 대안학교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이 책을 본다면 그 편견이 없어지지 않을까? 말썽을 자주 부리는 어린아이를 둔 부모가 이 책을 본다면 그 아이에게 꾸중 대신 새로운 방법이 제시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나부터도 “고바야시 선생님이나 토토의 부모님처럼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꿔야겠다. 그리고 장애인이나 대안학교에 대한 편견부터 버려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그리고 이 책에 대한 리포트를 쓰는 동안 나 자신도 토토와 같은 동심으로 가득 차는 듯해서 나까지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었다.
4. 출 전
柳徹子, 『窓ぎわのトットちゃん』, い鳥文庫,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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