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의토토, 창가의 토토] 창가의 토토 교육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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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창가의토토, 창가의 토토] 창가의 토토 교육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창가의 토토》의 저자 구로야나기 데츠코

2. 내용요약 및 분석

3. 리탈린과 열린교육

4. 교육에서 필요한 선택적 자율성의 보장

5. 바람직한 교사상의 표본

6. 한국의 서머힐을 꿈꾸며..

본문내용

는 모습으로만 말하기 때문인지 모르겠다. 그렇기에 나도 이런 선생님이, 이런 부모가 되어야겠다는 마음이 절로 드는 것 같다. 참 좋은 책이다. 처음 발행된 그 해, 일본에서만 500만 부 이상이 팔리고, 세계 각 국으로 번역되어 나가고, 이례적으로 타임지에서 서평이 나오고, 영어판의 책은 학교의 부교재로 쓰이고 한다는 말이, 결코 거짓이 아님이 실감된다. 정말로, 이 고바야시 선생님이 실존했던 인물이라면, 나라고 못하라는 법도 없을 것이다. 더 노력해야만 할 것이다.
6. 한국의 서머힐을 꿈꾸며..
얼마 전에 일본의 대안 학교를 소개하는 TV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다. 현재 일본에서는 대안 학교가 보편화되어 있어서 정규학교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도 얼마든지 대안 학교를 통해 교육 혜택을 쉽게 누릴 수 있다는 내용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직도 대안학교의 졸업을 인정하느니 마느니 하는 걸 놓고 논란을 벌이고 있는 우리네 실정과는 많이 다른 것 같아 부러운 생각이 들었다.
헌데, <창가의 토토>는 놀랍게도 대안 학교라는 개념이 생기기도 훨씬 전에 일본에 이와 엇비슷한 학교가 이미 존재했음을 알려주는 책이라 할 수 있다. 교육학을 공부하면서 <루소의 에밀>이나 <행복한 학교 서머힐> 등의 교육학의 고전들을 읽는 재미도 쏠쏠하지만, 반대로 요즘 베스트셀러가 되는 교육문제 소설들은 마음을 행복하게 한다. 특히 이 <창가의 토토>는 일반인들도 교육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쉬운 교육학 서적이라고 할까?
\'서머힐\'과 \'도모에 학원\'은 여러가지 면에서 닮은 학교다. 위치가 영국과 일본으로 다를 뿐 학생들의 자유와 의사를 존중하는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학교인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학교를 \'대안학교\'라고 부른다. 정상적인(?) 입시교육을 받지 못하는 참을성 없는 학생들을 위한 대안. 대안학교. 그러나 우리나라에 있는 대안학교와 아주 큰 차이점이 있다. 그것은 시기이다. 토토는 이미 장년기의 작가가 쓴 자전적 소설인데 우리나라에서 대안학교란 아직은 생소한, 기성세대에겐 이단아처럼 보이기만 하는 그런 곳이다. 정말 걸음마 단계의 교육 실정이다.
이 책은 2차 세계 대전이 벌어지기 직전 초등학교를 다닌 테츠코(토토)씨가 자신의 유년시절 경험을 동화로 풀어쓴 작품이다. 아주 오랜 옛날 이야기임에도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퍽 흥미롭고 재미있다. 그것은 이 동화가 귀여운 말괄량이 소녀 토토 이야기 이외에도 독자에게 진정한 교육이 무엇인지를 자연스럽게 생각해보도록 만들기 때문에 더 그런 것 같다. 책장을 덮을 땐 부러웠다. 나 역시 학창시절에 대해서는 좋은 추억을 별로 갖고있지 못하는 한국의 평범한 학생으로서 이런 학교에 갈 수 있다면 다시 돌아가고 싶었다. 분명 토토도 자신의 옛 학교에 돌아가고 싶은 열망으로 이 글을 썼을 것이다. 돌아가고 싶지 않은 고3생활이라는 말이 버젓이 존재하는 우리나라에 단 한곳이라도 \'돌아가고 싶은 학교\'를 만드는 것. 이것이 바로 내 꿈이다. 누군가 나의 제자가 제2의 토토가 될 수 있도록 말이다.
  • 가격1,4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8.10.06
  • 저작시기2008.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83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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