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들어가는 말
-세 명의 장애아동 부모님 인터뷰
-나오는 말
-세 명의 장애아동 부모님 인터뷰
-나오는 말
본문내용
와 집단대응이 어느 정도 활성화되고 용이하지만 일반초등학교의 경우는 장애학생과 그의 부모들이 소수 인원이기 때문에 그러기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지해의 경우 어머니께서 장애아동도 조기에 직업과 관련된 교육을 받으면 좋다는 사실을 아직 인식하지 않고 계시기에, 도움반 학부모들에게는 자녀의 직업교육을 위한 부모교육이 절실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와 같이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정반대 의견을 보인 지해와 혜진이 어머니의 의견을 들어보았다. 해진이 어머니는 이쪽분야에 계시기 때문에 자녀의 직업교육에 대한 생각이 남다르시고, 실로 남다르다고까지는 하기보다 당연한 권리임에도 불구하고 지해의 어머니나 혹은 더 많은 어머니들이 직업교육의 중요성을 인지는 하지만 구체적인 방향에 대해서는 전혀 알고 계시지 못하였다. 교육의 방식과 자녀에 대한 관심이 자녀의 미래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됨을 알게 되었다. 따라서 직업교육 역시 자녀의 미래에 대한 부모의 관심과 정보가 중요한 영향을 미침을 알 수가 있다.
인터뷰 사례 # 3
서울 **특수학교에 재학중인 김경휘 아동 (가명, 8세. 지체부자유)의 어머니와 자녀의 직업교육에 대한 인터뷰를 전화로 실시하였다. 경휘의 경우 평상시에 자원봉사를 하면서 수업시간에 볼 기회가 있었으므로 인지능력이나 성격, 사회성 등을 이미 파악하고 있는 상태였다. 경휘의 경우는 특수학교에서 재학중이고 휠체어로만 이동이 가능하지만 인지능력은 장애가 없는 일반아동과 다를 바가 없었고 오히려 국어와 수학 부분에서는 우수함을 보였다.
경휘 어머니께서는 위에서 실시한 인터뷰 대상 어머니와는 많이 다른 견해를 보이셨다. 우선 자녀의 직업교육은 당연히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순간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보셨다. 그것은 경휘가 학업능력이 일반아동에 비해서 뒤떨어지지 않고 얼마든지 노력만 한다면 정사적인 회사생활이 가능할거라는 기대 때문이었다. 경휘의 어머니께서는 자녀가 나중에 남들처럼 일반 회사에서 근무하길 희망하시기 때문에 일반초등학교와 다르지 않은 교육을 지금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보셨다.
그래서 ‘자녀에게 걸맞는 직업,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직업’을 묻자 ‘남들처럼 회사에 다니는거죠...’라고 하셨는데 문맥으로 미루어보아 장애아동들이 많이 취업하는 제조업이나 단순 서비스업이 아니라 화이트칼라로 종사하는 일반 사무직을 말씀하시는걸로 보였다.
또한 ‘직업교육을 받는다면 가장 적합한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는 직문에 특수교사 자격증과 치료교사 자격증을 소지하여서 지체부자유아들에게 물리치료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대답하셨다. 이는 지체부자유 자녀를 두셨기 때문에 물리치료를 할줄 아는 사람이 직업교육도 가능하다고 생각을 하신 것으로 보인다.
경휘 어머니께서는 경휘의 경우는 비록 특수학교에 다니긴 하지만 학습에는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고 하시면서 학교에서 직업교육이든 어떠한 내용의 교육이든간에 일반아동이 하는 것과 똑같은 내용을 똑같은 방식으로 받아야한다고 거듭 강조하셨다.
현장학습을 가는 날에는 휠체어를 타는 학생들의 경우 특별히 보조자가 옆에서 도와주기 보다는 각자 자신의 휠체어를 밀고 이동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경휘의 경우에도 얼마든지 스스로 휠체어 조절과 이동이 가능했기 때문에 스스로 다른 곳으로 이동하곤 하였는데 자신이 다른 친구들에 비해서 속도가 느리거나, 반에 있는 6명 중에서 가장 뒤쳐져서 갈 때는 여과 없이 서운함과 화남, 분노감을 드러내곤 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경휘의 경우는 직업교육과 관련하여 특정 기술을 훈련하거나 지식적인 부분을 습득하는 것도 좋지만 나중에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하고 여가를 즐길 때에 자신만 소외당하고 제외
이와 같이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정반대 의견을 보인 지해와 혜진이 어머니의 의견을 들어보았다. 해진이 어머니는 이쪽분야에 계시기 때문에 자녀의 직업교육에 대한 생각이 남다르시고, 실로 남다르다고까지는 하기보다 당연한 권리임에도 불구하고 지해의 어머니나 혹은 더 많은 어머니들이 직업교육의 중요성을 인지는 하지만 구체적인 방향에 대해서는 전혀 알고 계시지 못하였다. 교육의 방식과 자녀에 대한 관심이 자녀의 미래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됨을 알게 되었다. 따라서 직업교육 역시 자녀의 미래에 대한 부모의 관심과 정보가 중요한 영향을 미침을 알 수가 있다.
인터뷰 사례 # 3
서울 **특수학교에 재학중인 김경휘 아동 (가명, 8세. 지체부자유)의 어머니와 자녀의 직업교육에 대한 인터뷰를 전화로 실시하였다. 경휘의 경우 평상시에 자원봉사를 하면서 수업시간에 볼 기회가 있었으므로 인지능력이나 성격, 사회성 등을 이미 파악하고 있는 상태였다. 경휘의 경우는 특수학교에서 재학중이고 휠체어로만 이동이 가능하지만 인지능력은 장애가 없는 일반아동과 다를 바가 없었고 오히려 국어와 수학 부분에서는 우수함을 보였다.
경휘 어머니께서는 위에서 실시한 인터뷰 대상 어머니와는 많이 다른 견해를 보이셨다. 우선 자녀의 직업교육은 당연히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순간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보셨다. 그것은 경휘가 학업능력이 일반아동에 비해서 뒤떨어지지 않고 얼마든지 노력만 한다면 정사적인 회사생활이 가능할거라는 기대 때문이었다. 경휘의 어머니께서는 자녀가 나중에 남들처럼 일반 회사에서 근무하길 희망하시기 때문에 일반초등학교와 다르지 않은 교육을 지금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보셨다.
그래서 ‘자녀에게 걸맞는 직업,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직업’을 묻자 ‘남들처럼 회사에 다니는거죠...’라고 하셨는데 문맥으로 미루어보아 장애아동들이 많이 취업하는 제조업이나 단순 서비스업이 아니라 화이트칼라로 종사하는 일반 사무직을 말씀하시는걸로 보였다.
또한 ‘직업교육을 받는다면 가장 적합한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는 직문에 특수교사 자격증과 치료교사 자격증을 소지하여서 지체부자유아들에게 물리치료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대답하셨다. 이는 지체부자유 자녀를 두셨기 때문에 물리치료를 할줄 아는 사람이 직업교육도 가능하다고 생각을 하신 것으로 보인다.
경휘 어머니께서는 경휘의 경우는 비록 특수학교에 다니긴 하지만 학습에는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고 하시면서 학교에서 직업교육이든 어떠한 내용의 교육이든간에 일반아동이 하는 것과 똑같은 내용을 똑같은 방식으로 받아야한다고 거듭 강조하셨다.
현장학습을 가는 날에는 휠체어를 타는 학생들의 경우 특별히 보조자가 옆에서 도와주기 보다는 각자 자신의 휠체어를 밀고 이동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경휘의 경우에도 얼마든지 스스로 휠체어 조절과 이동이 가능했기 때문에 스스로 다른 곳으로 이동하곤 하였는데 자신이 다른 친구들에 비해서 속도가 느리거나, 반에 있는 6명 중에서 가장 뒤쳐져서 갈 때는 여과 없이 서운함과 화남, 분노감을 드러내곤 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경휘의 경우는 직업교육과 관련하여 특정 기술을 훈련하거나 지식적인 부분을 습득하는 것도 좋지만 나중에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하고 여가를 즐길 때에 자신만 소외당하고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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