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보와 그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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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규보와 그의 작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이규보와 그의 작품
<목 차>
Ⅰ. 이규보에 대해서
1. 그의 태생 및 업적
2. 문학 사상 및 업적

Ⅱ. 그의 작품에 대해서
1. 동국이상국집
2. 동명왕편
3. 경설
4. 슬견설

Ⅲ. 이해와 감상

<참고문헌>

본문내용

蘭弗曰 日者天降我曰 將使吾子孫 立國於此 汝其避之 東海之濱有地 號迦葉原土宜五穀 可都也 阿蘭弗勸王移都 號東夫余 於舊都 解慕爲天帝子來都>>
그 나라의 재상 아란불이 말하기를 일전에(日者) 하늘이 나에게 감흥 하여(天降我) 말하기를, ‘장차 나의 자손을 시켜 이곳에 나라를 세울 것이니 너는 그것을 피하여라.’ 하였는데 동해 바닷가에 땅이 있어 가섭원이라 하는데 땅에 마땅히 오곡을 기르니(宜와 五사이에 育이 생략되었다고 볼 수 있음) 도읍을 할 만 합니다. 아란불이 왕에게 권하여 도읍을 옮기고 동부여라 하였으며 옛적 도읍에는 해모수가 천제자가 되어 와서 도읍 하였다.
初從空中下 身乘五龍軌 從子百餘人 騎鵠紛 淸樂動洋 彩雲浮
처음에 공중에서 내려오는데 몸소(身) 오룡궤를 타고 종자 백여인은 고니를 타고 날개를 너울거렸다(紛) 맑은 음악소리가 장양하게(洋은 청악의 소리를 표현한 것) 울려 퍼지고, 오색구름(彩雲)은 너울거렸다()
<<漢神雀三年壬戌歲 天帝遣太子降遊扶余王古都 號解募 從天而下. 乘五龍車. 從者百餘人. 皆騎白鵠. 彩雲浮於上. 音樂動雲中. 止熊心山. 經十餘日始下. 首戴烏羽之冠. 腰帶龍光之劒.>>
한나라 신작 삼년 임술해에 천제가 태자를 보내어 부여왕의 옛 도읍에 내려와 놀게 하였는데, (그를) 해모수라 불렀다. 하늘로부터 내려오는데 오룡거를 타고 종자는 백여인이었으며 모두 흰 고니를 타고 있었다. 오색 구름이 위에 뜨고 음악이 구름 가운데 울려 퍼졌다(動). 웅심산에 머물며(止는 至留의 뜻임) 십여일을 보내다가 처음으로 내려왔다. 머리에는 깃털 관을 쓰고 허리에는 용광검을 찼다.
自古受命君. 何是非天賜. 白日下靑冥. 從昔所未視. 朝居人世中. 暮反天宮裡. <<朝則聽事. 暮卽升天. 世謂之天王郞.>>
자고로 하늘의 명을 받은 임금이니 이는 어찌 하늘이 준 것이 아니겠는가. 대낮에 하늘(靑冥)에서 내려온 것은 옛적부터 보지 못한 것이다. 아침에는 인간 세상에 살고 저녁에는 천궁으로 돌아갔다(낮에는 인간세상의 일을 다스리고 밤에는 하늘로 돌아갔음을 말한다.) <<아침에는 정사를 듣고 저녁에는 하늘로 오르니 천왕랑이라 불렀다.>>
吾聞於古人. 蒼穹之去地. 二億萬八千七百八十里. 梯棧難升. 羽飛9易悴 朝夕恣升降 此理復何爾
내가 옛 사람에게 들으니 하늘에서 땅까지의 거리(去)가 이억만 팔천 칠백 팔십리인데 사닥다리를 놓아도 오르기 어렵고 날개로 날아도 쉽게 지친다. 아침저녁으로 마음대로(恣) 오르내리니 그러한 이치가 어찌 다시 있겠는가(復와 何사이에 有가 생략되었다고 볼 수 있음.)
城北有靑河 <<靑河今鴨綠江也>> 河伯三女美 <<長曰柳花次曰萱 花季曰葦花>> 擘出鴨頭波 往遊熊心 <<自靑河出遊熊心淵上>> 琅佩玉鳴 綽約顔花媚 <<神姿艶麗雜佩洋與漢皐無異>>
성(현재 요령성 남쪽의 봉황 성으로 추측하고 있음)의 북쪽에 청하가 있어 <<청하는 지금의 압록강(현재 신의주 근처의 강으로 추정)이다.>> 하백의 세 딸이 아름다웠다. <<맏딸은 유화, 둘째는 훤화, 막내는 위화였다.>> 압록강의 파도(頭波)를 헤치고 나와 웅심의 물가에 가서 놀았다. <<청하에서 나와서 웅심연 위에서 놀았다.>> 옥소리가 울리고(琅은 옥소리를 묘사한 것) 가냘프고 맵시 있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신령스러운 자태가 곱디 고왔으며 섞인 옥소리가 울려 퍼지니 한고(선녀들이 놀던 자리)와 다름이 없었다.
初疑漢皐濱 復想洛水沚 王因出獵見 目送頗留意 玆非悅紛華 誠 急生斷嗣 <<王謂左右曰 得而爲妃 可有後>>
처음에는 한고의 물가인가 의심하고 다시 낙수의 물가를 생각하였다. 왕이 사냥을 나가서 보고 눈길에 자못 뜻을 담아 보내었다. 이는 곱고 아름에 기뻐한 것이 아니라(非와 悅 사이에 有意가 생략되었다고 볼 수 있음) 진실로 대를 잇는 것이 급함이었다. <<왕이 좌우에 말하기를 ‘얻어서 비를 삼으면 후사를 얻을 수 있겠다.>>하였다.
三女見君來. 入水尋相避. 擬將作宮殿. 潛候同來戱. 馬過一地. 銅室然峙. 錦席鋪絢明 .金置淳旨. 果自入. 對酌還徑醉. <<基女見王卽入水. 左右曰. 大王何不作宮殿. 俟女入室. 當戶遮之. 王以爲然. 以馬鞭地. 銅室俄成壯麗. 於室中. 設三席置樽酒. 其女各坐其席. 相勸飮酒大醉云云>>.
세 여자가 왕이 오는 것을 보고 물속 깊이(尋) 들어가 서로 피하였다. 짐짓(擬將) 궁전을 지어 함께 와서 놀기를 몰래 기다리려 말채찍으로 땅을 한번 그으니 구리 집이 홀연히 솟았다. 비단을 펼친 것은 현란하고 금술 독에는 순한 술(淳旨-술맛이 순하다.)을 두었다. 과연 춤을 추며(-여자들이 춤추는 모양) 스스로 들어와 대작하여 곧(徑) 취하였다. <<그 여자들이 왕을 보고 곧 물로 들어갔다. 좌우에서 말하기를 ‘대왕은 어찌하여 궁전을 지어서 여자가 방에 들어가기를 기다려 문을 막아버리지 않으십니까’ 하니 왕이 그렇게 여겨 말채찍으로 땅을 그으니 구리 집이 갑자기 이루어져 장려하였다. 집 가운데 세 자리를 베풀어 술자리를 두었다. 그 여자들이 각기 그 자리에 앉아 서로 권하여 술을 마시니 크게 취하였다.>>
君是上帝胤. 神變請可試 漣碧波中 河伯化作鯉 王尋變爲獺 立捕不待 又復生兩翼 翩然化爲雉 王又化神鷹 搏擊何大 彼爲鹿而走 我爲豺而進
그대가 상제의 아들이라면 신이한 변화를 청하여 가시 시험하여보자. 잔물결(漣))이 물결치는 속에서 하백이 잉어가 되니 왕은 곧(尋-부사로 쓰였음) 수달로 변하여 반발 짝도 기다리지 않아 곧 잡아버렸다. 또다시 양날개가 생겨 꿩이 되어 날아가니 왕이 또한 신령스러운 매로 변하여 잡아 치니(搏擊) 어찌 그토록 사나운가. 저쪽이 사슴이 되어 달아나면 이쪽은 승냥이가 되어 쫓아갔다.
河伯知有神 置酒相燕喜 伺醉載革輿 幷置女於의<<車傍曰의>> 意令與其女 天上同騰 其車未出水. 酒醒忽驚起<<河伯之酒七日乃醒>> 取女黃金 剌革從竅出<<韻>> 獨乘赤上 寂寞不廻騎
하백은 신이함이 있음을 알고 술자리를 벌려 서로 기뻐하였다. 취한 틈을 엿보아 가죽수레에 싣고 딸도 수레 옆에 두었다.<<수레의 옆을 ‘의’라 한다.>> 속으로 생각컨데(意) 딸과 더불어 천상에 같이 오르게 하려 함이었다. 그 수레가 물 밖으로 나오기 전에 술이 깨어 홀연히 놀라 일어나 <<하백의 술은 칠일이 되어야 깬다.>> 여자의 황금 비녀를 가지고 가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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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7.19
  • 저작시기20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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