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세포의 죽음
■ Necrosis
■ nesrosis의 종류
■ Necrosis Reagent & procedures
■ Apoptosis의 일반사항
■ Apoptosis의 세포사
■ Apoptosis의 Reagent & procedures
■ Necrosis와 Apoptosis의 비교
■ In situ staining
■ 참고문헌 및 사이트
■ Necrosis
■ nesrosis의 종류
■ Necrosis Reagent & procedures
■ Apoptosis의 일반사항
■ Apoptosis의 세포사
■ Apoptosis의 Reagent & procedures
■ Necrosis와 Apoptosis의 비교
■ In situ staining
■ 참고문헌 및 사이트
본문내용
crosis가 생체 내의 일부조직이나 세포가 죽는 현상이라면, apoptosis는 이와 다르게 세포가 유전자에 의해 제어되어 죽는 방식의 한 형태이다.
necrosis나 apoptosis 둘 다 세포가 죽는 것인데, necrosis는 화상과 타박, 독극물 등의 자극에 의해 일어나는 세포의 죽음으로, 말하자면 세포의 \'사고사\'라고 할 수 있다. necrosis의 경우에는 세포 밖에서 수분이 유입됨으로써 세포가 팽창하여 파괴된다. necrosis를 일으키는 원인에는 영양동맥의 폐색에 의한 혈행정지, 독소, 전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세포 붕괴, 화학물질, 전리방사선, 고온이나 저온(화상·동상) 등을 들 수 있다. 세포 괴사의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아직도 불확실한 점이 많으나, 막계의 ATP손실, 칼슘이온의 세포내 유입 등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한다. 아래에서는 necrosis와 apoptosis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둘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다.
■ Necrosis
necrosis(괴사)는 세포사의 두 형태중 하나로서 살아있는 조직이나 기관내에서, 세포가 죽은 후에 일어나는 형태학적 변화들의 총합으로, 대부분 치사성 손상을 받은 세포의 효소작용으로 일어난다. 세포가 죽으면 주위의 살아있는 세포들로부터 이질화하여 이물화 하고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각종 이차적인 변화 특히 붕괴 및 융해가 일어나 결국은 흡수되어 없어진다. 즉 세포를 고정액에 넣으면 죽지만 괴사를 일으키지는 않는다. 괴사에는 두 가지 꼭 필요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그 하나는 세포자체의 자가융해(autolysis)라 하고 이주해온 백혈구의 리소솜에 의해 발생한 경우를 이종융해(heterolysis)라 한다. 단백질 변성과 효소의 소화작용 중에 어떤 기전에 의한 변화이냐에 따라 괴사는 두 유형의 형태학적인 변화를 보인다. 전자를 응고괴사, 후자를 액화괴사라 한다. 이들의 변화과정은 시간을 요한다. 처음에는 육안적으로는 물론 광학현미경적으로도 주의 조직과 잘 식별되지 않는다. 그러나 일정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각세포 및 집단에 특징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예를 들면 심근경색이 와서 급사를 한 경우에는 관상동맥의 폐색을 관찰할 수 있을 뿐 조직의 변화를 관찰할 수 없다. 심근 괴사의 조직학적인 변화는 적어도 8 ~ 12시간 후에 나타난다. 괴사된 근육에서 효소인 LDH가 빠져나간 것은 4 ~ 6시간 후 육안이나 현미경으로 관찰할 수 있다. 죽은 세포는 보통 세포질의 호산성이 증가한다. 즉 세포질내 RNA에 의한 정상 호염기성이 상실되고, 세포질의 단백질이 변성되어 에오진과 결합력이 증가하여 붉게 염색된다. 또 이런 세포는 당원 입자를 상실하여 정상 세포보다 더 유리같은 균질살을 보인다. 최종적으로 죽은 세포는 석회화가 일어나기도 한다. 괴사세포의 초미세 변화로는 세포막이나 소기관 막이 파괴되고, 미토콘드리아의 종창은 아주 심해지며 크로 고밀도 물질(osmiophilic debris) 및 단백질의 파괴에 의해 생성된 무정형상의 솜털같은 물질의 집합체가 보인다.
■ nesrosis의 종류
- 응고 괴사(Coagulation necrosis) : 괴사의 가장 흔한 종류로, 보통 핵은 상실되나 적어도 수일간 세포의 모양이 보존되어 세포윤곽이나 조직의 구조를 인식할 수 있다. 구조적 단백질 뿐만 아니라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성 단백의 변성(denaturation)으로 단백분해가 차단되어 생기며, 허혈에 의한 세포사의특징으로 뇌를 제외한 어떤 조직에도 올 수 있다. 그중 심근경색이 가장 보편적인 예로써 특징적인 응고괴사가 오며 핵이 없는 세포를 보인다. 결국 괴사된 세포는 백혈구의 리소솜 단백질 분해효소의 작용이나 분절, 탐식작용으로 제거된다.
- 액화 괴사(Liquefaction necrosis) : 강한 가수분해 효소의 작용으로 발생하며, 자가융해와 이종융해가 단백질의 변성보다 더 강할 때 일어난다. 이런 괴사는 뇌조직의 허혈성 손상에서 특징적으며 흔히 세균성 병소에서도 나타난다.
- 괴저 괴사(gangrenous necrosis) : 실제로 세포사의 한 특징적인 소견은 아니나 외고 등에서 아직도 흔히 사용되고 있다. 사지, 특히 하지에서 자주 관찰되며, 괴저상 괴사는 혈액공급이 상실된 후 세균의 감염이 중북된 경우에 일어난다. 조직은 허혈성 상해로 응고괴사가 일어나고 그 위에 세균과 백혈구의 액화작용으로 변조가 일어난다. 응고괴사의 소견이 우세하면 이를 건성괴저(dru gangrene)라 하고, 반대로 액화작용이 더 심하면 습성괴저(wet gangrene)라고 부른다.
- 효소성 지방괴사(enzymic fat necrosis) : 리파제(lipase)의 작용으로 지방조직이 괴사를 일으키는 세포사의 특수한 형태이다. 이런 괴사는 흔하지 않으며 치사성 급성 복통의 하나인 급성 췌장괴사에서 흔히 보인다. 활성화된 강한 리파제가 췌장 샘포세포에서 방출되면 췌장과 그 주위 및 복강에 있는 지방세포의 원형질막을 파괴하여 저장된 트리글리세라이다가 방출된다. 췌장의 리파제는 트리글리세라이드를 가수분해하여 유리 지방산을 생성한다. 방출된 지방산은 점차 칼슘과 작용하여 흰 분필 모양의 구조를 만들며 이런 소견을 외과의나 병리의가 관찰함으로써 진단이 가능해진다. 조직학적으로 지방세포의 윤곽은 그림자처럼 보이고 지질은 분해되며 병소는 염증반응으로 둘러싸인다.
- 건락성 괴사(caseous necrosis) : 원칙적으로 결핵감염병소인 육아종의 중앙에서 볼 수 있는 또 다른 특징적인 응고괴사의 일종이다. 건락이라는 용어는 와사부위의 육안적인 모양(치즈덩어리처럼 연하고, 회백색)에서 유래되었다. 이런 괴사는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의 막에 함유된 lipopolysaccharides 때문이다. 현미경으로 보면, 세포는 완전히 액화되지 않았으나 윤곽이 파괴되어 특징적인 무구조의 과립성 부스러기로 보인다. 건락성 괴사는 육아종성 염증세포 벽으로 둘러싸인다.
결국 살아있는 환자에서는 대부분의 괴사세포는 효소의 소화작용과 분절후 백혈구에 의한 탐식으로 소실된다. 만약 괴사세포가 적절히 파괴되고 흡수되지 않으면 칼
necrosis나 apoptosis 둘 다 세포가 죽는 것인데, necrosis는 화상과 타박, 독극물 등의 자극에 의해 일어나는 세포의 죽음으로, 말하자면 세포의 \'사고사\'라고 할 수 있다. necrosis의 경우에는 세포 밖에서 수분이 유입됨으로써 세포가 팽창하여 파괴된다. necrosis를 일으키는 원인에는 영양동맥의 폐색에 의한 혈행정지, 독소, 전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세포 붕괴, 화학물질, 전리방사선, 고온이나 저온(화상·동상) 등을 들 수 있다. 세포 괴사의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아직도 불확실한 점이 많으나, 막계의 ATP손실, 칼슘이온의 세포내 유입 등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한다. 아래에서는 necrosis와 apoptosis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둘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다.
■ Necrosis
necrosis(괴사)는 세포사의 두 형태중 하나로서 살아있는 조직이나 기관내에서, 세포가 죽은 후에 일어나는 형태학적 변화들의 총합으로, 대부분 치사성 손상을 받은 세포의 효소작용으로 일어난다. 세포가 죽으면 주위의 살아있는 세포들로부터 이질화하여 이물화 하고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각종 이차적인 변화 특히 붕괴 및 융해가 일어나 결국은 흡수되어 없어진다. 즉 세포를 고정액에 넣으면 죽지만 괴사를 일으키지는 않는다. 괴사에는 두 가지 꼭 필요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그 하나는 세포자체의 자가융해(autolysis)라 하고 이주해온 백혈구의 리소솜에 의해 발생한 경우를 이종융해(heterolysis)라 한다. 단백질 변성과 효소의 소화작용 중에 어떤 기전에 의한 변화이냐에 따라 괴사는 두 유형의 형태학적인 변화를 보인다. 전자를 응고괴사, 후자를 액화괴사라 한다. 이들의 변화과정은 시간을 요한다. 처음에는 육안적으로는 물론 광학현미경적으로도 주의 조직과 잘 식별되지 않는다. 그러나 일정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각세포 및 집단에 특징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예를 들면 심근경색이 와서 급사를 한 경우에는 관상동맥의 폐색을 관찰할 수 있을 뿐 조직의 변화를 관찰할 수 없다. 심근 괴사의 조직학적인 변화는 적어도 8 ~ 12시간 후에 나타난다. 괴사된 근육에서 효소인 LDH가 빠져나간 것은 4 ~ 6시간 후 육안이나 현미경으로 관찰할 수 있다. 죽은 세포는 보통 세포질의 호산성이 증가한다. 즉 세포질내 RNA에 의한 정상 호염기성이 상실되고, 세포질의 단백질이 변성되어 에오진과 결합력이 증가하여 붉게 염색된다. 또 이런 세포는 당원 입자를 상실하여 정상 세포보다 더 유리같은 균질살을 보인다. 최종적으로 죽은 세포는 석회화가 일어나기도 한다. 괴사세포의 초미세 변화로는 세포막이나 소기관 막이 파괴되고, 미토콘드리아의 종창은 아주 심해지며 크로 고밀도 물질(osmiophilic debris) 및 단백질의 파괴에 의해 생성된 무정형상의 솜털같은 물질의 집합체가 보인다.
■ nesrosis의 종류
- 응고 괴사(Coagulation necrosis) : 괴사의 가장 흔한 종류로, 보통 핵은 상실되나 적어도 수일간 세포의 모양이 보존되어 세포윤곽이나 조직의 구조를 인식할 수 있다. 구조적 단백질 뿐만 아니라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성 단백의 변성(denaturation)으로 단백분해가 차단되어 생기며, 허혈에 의한 세포사의특징으로 뇌를 제외한 어떤 조직에도 올 수 있다. 그중 심근경색이 가장 보편적인 예로써 특징적인 응고괴사가 오며 핵이 없는 세포를 보인다. 결국 괴사된 세포는 백혈구의 리소솜 단백질 분해효소의 작용이나 분절, 탐식작용으로 제거된다.
- 액화 괴사(Liquefaction necrosis) : 강한 가수분해 효소의 작용으로 발생하며, 자가융해와 이종융해가 단백질의 변성보다 더 강할 때 일어난다. 이런 괴사는 뇌조직의 허혈성 손상에서 특징적으며 흔히 세균성 병소에서도 나타난다.
- 괴저 괴사(gangrenous necrosis) : 실제로 세포사의 한 특징적인 소견은 아니나 외고 등에서 아직도 흔히 사용되고 있다. 사지, 특히 하지에서 자주 관찰되며, 괴저상 괴사는 혈액공급이 상실된 후 세균의 감염이 중북된 경우에 일어난다. 조직은 허혈성 상해로 응고괴사가 일어나고 그 위에 세균과 백혈구의 액화작용으로 변조가 일어난다. 응고괴사의 소견이 우세하면 이를 건성괴저(dru gangrene)라 하고, 반대로 액화작용이 더 심하면 습성괴저(wet gangrene)라고 부른다.
- 효소성 지방괴사(enzymic fat necrosis) : 리파제(lipase)의 작용으로 지방조직이 괴사를 일으키는 세포사의 특수한 형태이다. 이런 괴사는 흔하지 않으며 치사성 급성 복통의 하나인 급성 췌장괴사에서 흔히 보인다. 활성화된 강한 리파제가 췌장 샘포세포에서 방출되면 췌장과 그 주위 및 복강에 있는 지방세포의 원형질막을 파괴하여 저장된 트리글리세라이다가 방출된다. 췌장의 리파제는 트리글리세라이드를 가수분해하여 유리 지방산을 생성한다. 방출된 지방산은 점차 칼슘과 작용하여 흰 분필 모양의 구조를 만들며 이런 소견을 외과의나 병리의가 관찰함으로써 진단이 가능해진다. 조직학적으로 지방세포의 윤곽은 그림자처럼 보이고 지질은 분해되며 병소는 염증반응으로 둘러싸인다.
- 건락성 괴사(caseous necrosis) : 원칙적으로 결핵감염병소인 육아종의 중앙에서 볼 수 있는 또 다른 특징적인 응고괴사의 일종이다. 건락이라는 용어는 와사부위의 육안적인 모양(치즈덩어리처럼 연하고, 회백색)에서 유래되었다. 이런 괴사는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의 막에 함유된 lipopolysaccharides 때문이다. 현미경으로 보면, 세포는 완전히 액화되지 않았으나 윤곽이 파괴되어 특징적인 무구조의 과립성 부스러기로 보인다. 건락성 괴사는 육아종성 염증세포 벽으로 둘러싸인다.
결국 살아있는 환자에서는 대부분의 괴사세포는 효소의 소화작용과 분절후 백혈구에 의한 탐식으로 소실된다. 만약 괴사세포가 적절히 파괴되고 흡수되지 않으면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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