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 1 절 고려문학의 과도기적 성격
제 2 절 한림들의 노래
제 3 절 향가계의 노래
제 4 절 속 요
제 5 절 잃어버린 노래
제 6 절 고려의 서사문학
제 2 절 한림들의 노래
제 3 절 향가계의 노래
제 4 절 속 요
제 5 절 잃어버린 노래
제 6 절 고려의 서사문학
본문내용
형식의 모색을 뜻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내용을 살펴보면, 군주가 개국공신을 찬양하는 내용으로서 완성향가의 전통에서 벗어나고 있다. (광의의 향가가 연정, 노동 등을 노래하여 불교중심의 종교적 내용으로 일관됨)
→ 향가에서 고려가요로 발전한 우리 문학의 유대의 중요한 중계자란 것을 표명하고 있는 사실로서 특히 유의할 바다.
② 정과정곡
군주를 생각하는 신하의 노래다. 이 가요는 여요중 정음으로 전하는 유일의 작자가 분명한 작품이다. 의종 5년(1151년) 4월부터 의종 24년(1170)년 10월 초환될 때까지 사이에 유배지에서 지은 것으로 그 내용을 충신연주의 정을 읊은 것이다.
작가에 대한 기록은 그리 자세하진 않으나, 동국통감에 나와 있는 짧은 기록을 통해 정서는 선왕인 인종의 사람의 받았고, 또 의종자신에게도 미움은 받지 않았고, 무신의 비위에도 맞는 한갓 재예있는 재사형의 인간이었고, 또 왕을 왕으로서 인식하려는 충신형의 신하이었음을 알 수 있다.
다음은 이 작품의 국문학사적 위치다. 조윤재씨는「정과정곡」은 향가의 십구체가와 비슷하며 또 향가가 전팔구 후이구로 분적되어 있듯이, 이 노래도 불분명하기는 하나 후이구가 향가의 낙구에 해당한다고 하고, 만일 이 주장이 성립될 수 있다면「정과정곡」은 응당 십구체향가에서 발달한 것이라고 결론하였다. 이렇게 향가계의 노래로 본다면 적어도 고려 의종대까지는 이 전대의 향가가 일부사회에 불려졌던 것을 알 수 있고, 도욱 예종이나 정서와 같은 지식과 권력을 겸한 계층에서 햐유한 것임을 추측할 만하다.
악학궤범에서는 이 노래를 삼진작이라는 명칭으로 전하고 있는데, 진작이란 음악적 용어로서 절조급 곡조를 가리키는 명칭이며 三은 절조완급의 도를 말하는 것으로 삼진작이라면 템포 三에 해당한다는 것임을 알겠다. 그렇다면 악학궤범에 정과정을 삼진작이라고 명명한 것은 정과정이라는 정서의 연군의 노래를 절주완급의 제삼위에 해당하는 진작조로 불렀지 때문으리고 가히 추측할 수 있다.
제 4 절 속 요
* 표현기교
고려의 속요들은 오늘날 몇 수 남지 않았지만, 그 표현 기교, 무엇보다도 그 음운미와 율동미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한 표현기교는 결국 오랜 시작의 경험과 탁월한 시상에서마이 우러나올 수 있는 것이다. 고려 가요에서 이런 음운미를 들자면 많이 있다. 특히 후렴의 울동성은 그 대표가 될 것이다. 또한 메타포의 도입을 보면 청산별곡, 만전춘, 정석가와
마지막으로 내용을 살펴보면, 군주가 개국공신을 찬양하는 내용으로서 완성향가의 전통에서 벗어나고 있다. (광의의 향가가 연정, 노동 등을 노래하여 불교중심의 종교적 내용으로 일관됨)
→ 향가에서 고려가요로 발전한 우리 문학의 유대의 중요한 중계자란 것을 표명하고 있는 사실로서 특히 유의할 바다.
② 정과정곡
군주를 생각하는 신하의 노래다. 이 가요는 여요중 정음으로 전하는 유일의 작자가 분명한 작품이다. 의종 5년(1151년) 4월부터 의종 24년(1170)년 10월 초환될 때까지 사이에 유배지에서 지은 것으로 그 내용을 충신연주의 정을 읊은 것이다.
작가에 대한 기록은 그리 자세하진 않으나, 동국통감에 나와 있는 짧은 기록을 통해 정서는 선왕인 인종의 사람의 받았고, 또 의종자신에게도 미움은 받지 않았고, 무신의 비위에도 맞는 한갓 재예있는 재사형의 인간이었고, 또 왕을 왕으로서 인식하려는 충신형의 신하이었음을 알 수 있다.
다음은 이 작품의 국문학사적 위치다. 조윤재씨는「정과정곡」은 향가의 십구체가와 비슷하며 또 향가가 전팔구 후이구로 분적되어 있듯이, 이 노래도 불분명하기는 하나 후이구가 향가의 낙구에 해당한다고 하고, 만일 이 주장이 성립될 수 있다면「정과정곡」은 응당 십구체향가에서 발달한 것이라고 결론하였다. 이렇게 향가계의 노래로 본다면 적어도 고려 의종대까지는 이 전대의 향가가 일부사회에 불려졌던 것을 알 수 있고, 도욱 예종이나 정서와 같은 지식과 권력을 겸한 계층에서 햐유한 것임을 추측할 만하다.
악학궤범에서는 이 노래를 삼진작이라는 명칭으로 전하고 있는데, 진작이란 음악적 용어로서 절조급 곡조를 가리키는 명칭이며 三은 절조완급의 도를 말하는 것으로 삼진작이라면 템포 三에 해당한다는 것임을 알겠다. 그렇다면 악학궤범에 정과정을 삼진작이라고 명명한 것은 정과정이라는 정서의 연군의 노래를 절주완급의 제삼위에 해당하는 진작조로 불렀지 때문으리고 가히 추측할 수 있다.
제 4 절 속 요
* 표현기교
고려의 속요들은 오늘날 몇 수 남지 않았지만, 그 표현 기교, 무엇보다도 그 음운미와 율동미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한 표현기교는 결국 오랜 시작의 경험과 탁월한 시상에서마이 우러나올 수 있는 것이다. 고려 가요에서 이런 음운미를 들자면 많이 있다. 특히 후렴의 울동성은 그 대표가 될 것이다. 또한 메타포의 도입을 보면 청산별곡, 만전춘, 정석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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