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사관과 민주사관의 비교논술

소개글

민족사관과 민주사관의 비교논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민족주의사관
1. 협의적 민족주의사관의 탈퇴
⑴ 최상용 교수의 민족주의사관
⑵ 김용욱 교수의 민족주의사관
⑶ 협의적 민족주의사관의 한계
2. 광의적 민족주의사관의 결별
⑴ 丸山眞男(마루야마 마사오)
⑵ 최상용
⑶ 문승익
⑷ 한배호
⑸ 양호민
⑹ 노재봉
⑺ 신복용(룡)
⑻ 김영작
⑼ 광의적 민족주의사관의 한계

Ⅱ. 민주주의사관
1. 민주사관
2. 민주사관의 제시

Ⅲ. 결론

본문내용

연구에 있어 그 사관을 정립하려는 노력이 시도되어야 한다. 현대는 시민이 주인공인 민주사회이다. 시민이 시대의 주인공으로 등장하기까지의 역사발전의 과정을 파헤쳐져야 할 것이다. 원래 근대적 민주주의는 피치자가 자유의 영역을 될 수 있는 한 확대하기위해서, 지배범역을 확대하려는 치자의 권력욕과 투쟁하는 대립관계에서부터 출발된 정치사의 소산물이다. 그리고 결국 피치자가 자유의 범역을 확대하려는 투쟁에서 승리하였다.
민족의 독립을 강조하며 식민사관을 규탄하기보다, 왕조정치의 공 과를 논하기보다, 피치자가 스스로 그들의 위치를 요구하고 그들의 자유를 차직 위한 노력을 바탕으로 한 역사연구가 필요하다.
민족주의는 어떠한 형태의 정치 이데올로기와도 결합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민족주의가 전제주의 제국주의 파시즘 군국주의 사회주의 등의 이데올로기와 결합될 경우에 민족주의는 민주주의와 대립 갈등하는 관계에 놓이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민족주의와 민주주의가 조화와 통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민족공동체의 정치적 이념이 민주적 정향을 갖추어야 한다. 결국 그것은 민족주의가 실현해야 할 가치가 민주주의라는 것을 뜻한다.
더욱이 민주주의는 피치자의 투쟁에 의해 도달된 것이다. 피치자가 그들의 실력에 상부하는 사회적 지위를 갖게 되고, 그래서 자유의 범역을 그 만큼 확대하는 변화에 의해서 도달된 것이 민주주의인 것이다. 이러한 역사적 현상을 바탕으로 한 사관을 민족사관이라 할 수는 없다. 이것은 당연히 민주사관이며, 이러한 민주사관에 의해 한국정치학을 역사적으로 접근 할 때 우리의 민주정치구현의 길도 열릴 것이다.

키워드

민족사관,   민주사관,   광의적민족주의,   협의적민족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