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듀이 경험주의에 입각한 교육의 수단과 목적으로서 경험 교육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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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듀이 경험주의에 입각한 교육의 수단과 목적으로서 경험 교육소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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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하나쯤 안 해도 된다고 생각했습 니다. 그런 생각을 했다는 자체가 너무 부끄럽네요.”
학생10 : “ 저두요 선생님. ‘투표권’이란 것은 그냥 사람이라면 누구나 언제든지 가지는 그런 것으로 아무 생각이 없었어요. 제가 너무 경솔한 것 같아요.”
사회선생1 : “여러분이 이렇게 자기반성을 해주다니 놀랍군요. 정말 훌륭한 학생들이에요.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배웠다시피 선거권은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닙니다. 노동자와 여성등 사회적 약자들이 힘겹게 얻어낸 것이지요. 우리나라의 경우 서양과 달리 일제치하를 벗어나면서부터 바로 모두에게 선거권을 부여했기 때 문에 선거권이 얼마나 귀중한 것인지 뼈저리게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이런 소 홀함이 나타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학생11 : “ 선생님 그럼 지난 번 선거에서 저희가 너무 잘못한 행동을 한 것이군요?”
사회선생1 : “ 여러분의 행동은 분명 권리남용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은 아직 미완성된 인격체이기 때문에 잘못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이 말은 학 생들은 수많은 시행 착오를 저지를 수 있으며 그것은 어른이 되기 위한 과정이 고 당연히 그 책임 역시 성인에 비해 매우 적음을 뜻합니다. 따라서 1주후에 시 행되는 선거에서는 여러분이 여러분의 권리를 적절히 사용해야 성숙한 민주시민
으로서 거듭나는 것입니다.“
학생들 고개를 끄덕이며 반성하는 낯빛을 보인다.
사회선생1 : “ 여러분들이 2~3년 후면 우리나라의 대통령을 뽑거나 우리 지역 단체장을 뽑 는 등 더욱 중요한 선거에 참여하게 됩니다. 시행착오를 통해 거듭나는 것이 사람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지금까지 각자 자신이 그동안 어떤 투표권을 가졌 었고 그 투표권을 적절히 사용했는지 과연 올바른 선택을 했는지에 대해서 깊 히 생각해 보고 앞으로 선거가 있을때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가해 보는 것으 로 수업을 마치겠습니다.”
반장 : “ 차렷 경례”
학생들 : “ 감사합니다”
사회선생1 : “ 수고하셨습니다”
사회선생1 이 교실문을 열고 나온다.
‘아!! 다행이다.. 학생들이 너무 잘 따라주었어 이대로면 다음 선거 때는 문제가 없겠는 걸’
교무실에서는 교사들의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사회교사 4명은 각기 수업시간에 있었던 일을 동료교사에게 이야기해주고 있다.
1주 후 푸른 고등학교 1학년 학년 회장 부회장 재선거에는 100% 투표율과 과반수 이상의 지지율로 학년 회장 부회장이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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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듀이,   경험주의,   교육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