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책소개
2. 맥도날드화란 무엇인가
3. 맥도날드화와 그선례들 - 쇠 감옥에서 패스트푸드 공장까지
4. 맥도날드화의 효율성
5. 맥도날드화의 계산가능성
6. 맥도날드화의 예측가능성
7. 맥도날드화의 통제
8. 합리성의 불합리성
9. 맥도날드화에 대한 대응
2. 맥도날드화란 무엇인가
3. 맥도날드화와 그선례들 - 쇠 감옥에서 패스트푸드 공장까지
4. 맥도날드화의 효율성
5. 맥도날드화의 계산가능성
6. 맥도날드화의 예측가능성
7. 맥도날드화의 통제
8. 합리성의 불합리성
9. 맥도날드화에 대한 대응
본문내용
국의 문화보다 선진국의 문화가 더 우월하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다. 부르디외가 말한 ‘문화적 재생산’이 이루어지게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선진국의 문화는 그들의 세계에서 상징적인 폭력으로 작용하게 될 수도 있다.
맥도날드화의 가장 큰 문제점은 비인간화이다. 그들의 시스템은 인간을 이성적이고 논리적이며 개성적이고 주체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몰개성적이며 수동적이고 순종적인 대상으로 만든다. 조직이 구성원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그들의 창의성이 아니라 기계화된 작업자인 것이다. 맥도날드화된 기업들은 낮은 임금을 지급하며 노동력을 착취한다. 그리고 단순화되고 반복적인 일만을 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조직에서는 고객들도 물건을 구입하여 수익을 올려주는 대상에 불과하게 된다. 요즘에는 의료서비스에 있어서도 고객들을 돈벌이의 수단으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환자의 치료에 대한 인간애적인 관심을 갖는 것이 아니라, 한번이라도 병원에 더 나오게 하고 진료를 받게 하고 검사를 하게 하는 것에만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8. 맥도날드화에 대한 대응
맥도날드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만들어 가는 것으로 몇 가지가 제시되어 있다. 그 기업들은 보면, 탈맥도날드화를 주장하였으나 결국에는 망하거나, 점차로 맥도날드화 되어가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업에서는 맥도날드식의 근대화된 체계를 이용하지 않는 것이 거의 불가능할 것이다. 맥도날드화된 시스템이 전세계에 널리 퍼지고 계속적인 성장을 보이는 것은 그것이 불가피한 것이기 때문이다.
저자도 이야기하고 있듯이 우리는 맥도날드화되기 이전의 시대로 돌아가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를 회상하면서 현실을 비판할 것이 아니라 미래의 관점에서 우리가 근대성에 있어서 어떠한 수정을 가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야 할 것이다.
책에서는 재미있는 대안들이 많이 적혀있다.
기업들은 조직구성원들의 창의성과 능력을 좀더 발휘할 수 있는 조직구조로 개편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과거의 관료화된 조직구조에서는 개인의 창의성을 발휘하기가 어려웠다. 위계 서열을 탈피하는 것도 필요하다.
요즘 기업들이 출퇴근 시간을 자율화하고, 자택근무를 늘리는 것도 탈맥도날드화를 위한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합리화에서 벗어난 생활을 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편리하다고 조리된 음식을 구입하거나 패스트푸드를 먹는 것이 아니라, 직접 요리책을 보고 음식을 만들어 먹는 노력을 하여야 할 것이다.
텔레비전을 보는 것보다는 신문을 읽는 시간을 늘리며, 하루 정도는 인터넷을 하지 않는 날을 정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자동차 운행을 쉬어주는 날도 만들면 좋을 듯하다.
교사는 학생에 대하여 개개인별로 특성을 적어서 교육의 진행정도에 대한 안내를 부모에게 하며, 부모도 자녀의 성적만으로 학습능력을 판단하고 학원에 보낼 것이 아니라 아이와의 이야기를 통해서 어떠한 점에서 보충이 필요하고 부족한 것이 있는 지에 대하여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이다.
아파트의 이웃 주민과도 교류를 통해서 인간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것도 필요하다. 직장 동료도 경쟁자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일을 수행해나가며 협력하는 동반자로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근대성의 표본으로 보이는 합리적인 시스템인 맥도날드화에 대하여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면 끝이 없다. 맥도날드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이 많은 것이다.
지금까지 그런 것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맥도날드화적인 시스템만 널리 퍼진 것은 우리가 합리성의 늪에 빠져서 탈합리화된 방식을 하지 않으려고 했기 때문일 것이다.
생활의 주변에서부터 합리성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해보자. 물론, 합리성으로부터의 완전한 일탈을 옳지 못하다. 그리고 불가능하다.
맥도날드화의 가장 큰 문제점은 비인간화이다. 그들의 시스템은 인간을 이성적이고 논리적이며 개성적이고 주체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몰개성적이며 수동적이고 순종적인 대상으로 만든다. 조직이 구성원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그들의 창의성이 아니라 기계화된 작업자인 것이다. 맥도날드화된 기업들은 낮은 임금을 지급하며 노동력을 착취한다. 그리고 단순화되고 반복적인 일만을 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조직에서는 고객들도 물건을 구입하여 수익을 올려주는 대상에 불과하게 된다. 요즘에는 의료서비스에 있어서도 고객들을 돈벌이의 수단으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환자의 치료에 대한 인간애적인 관심을 갖는 것이 아니라, 한번이라도 병원에 더 나오게 하고 진료를 받게 하고 검사를 하게 하는 것에만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8. 맥도날드화에 대한 대응
맥도날드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만들어 가는 것으로 몇 가지가 제시되어 있다. 그 기업들은 보면, 탈맥도날드화를 주장하였으나 결국에는 망하거나, 점차로 맥도날드화 되어가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업에서는 맥도날드식의 근대화된 체계를 이용하지 않는 것이 거의 불가능할 것이다. 맥도날드화된 시스템이 전세계에 널리 퍼지고 계속적인 성장을 보이는 것은 그것이 불가피한 것이기 때문이다.
저자도 이야기하고 있듯이 우리는 맥도날드화되기 이전의 시대로 돌아가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를 회상하면서 현실을 비판할 것이 아니라 미래의 관점에서 우리가 근대성에 있어서 어떠한 수정을 가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야 할 것이다.
책에서는 재미있는 대안들이 많이 적혀있다.
기업들은 조직구성원들의 창의성과 능력을 좀더 발휘할 수 있는 조직구조로 개편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과거의 관료화된 조직구조에서는 개인의 창의성을 발휘하기가 어려웠다. 위계 서열을 탈피하는 것도 필요하다.
요즘 기업들이 출퇴근 시간을 자율화하고, 자택근무를 늘리는 것도 탈맥도날드화를 위한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합리화에서 벗어난 생활을 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편리하다고 조리된 음식을 구입하거나 패스트푸드를 먹는 것이 아니라, 직접 요리책을 보고 음식을 만들어 먹는 노력을 하여야 할 것이다.
텔레비전을 보는 것보다는 신문을 읽는 시간을 늘리며, 하루 정도는 인터넷을 하지 않는 날을 정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자동차 운행을 쉬어주는 날도 만들면 좋을 듯하다.
교사는 학생에 대하여 개개인별로 특성을 적어서 교육의 진행정도에 대한 안내를 부모에게 하며, 부모도 자녀의 성적만으로 학습능력을 판단하고 학원에 보낼 것이 아니라 아이와의 이야기를 통해서 어떠한 점에서 보충이 필요하고 부족한 것이 있는 지에 대하여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이다.
아파트의 이웃 주민과도 교류를 통해서 인간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것도 필요하다. 직장 동료도 경쟁자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일을 수행해나가며 협력하는 동반자로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근대성의 표본으로 보이는 합리적인 시스템인 맥도날드화에 대하여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면 끝이 없다. 맥도날드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이 많은 것이다.
지금까지 그런 것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맥도날드화적인 시스템만 널리 퍼진 것은 우리가 합리성의 늪에 빠져서 탈합리화된 방식을 하지 않으려고 했기 때문일 것이다.
생활의 주변에서부터 합리성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해보자. 물론, 합리성으로부터의 완전한 일탈을 옳지 못하다. 그리고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