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현장에서의 놀이치료의 혁신적 적용, 한국의 학교상담, 초등학교 집단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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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학교 현장에서의 놀이치료의 혁신적 적용 >>
1. 부모님과 학교 당국에게 놀이치료의 본질과 효과, 필요성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
2. 상담교사의 윤리적 의무
3. 놀이 치료 교사의 자질 - Training and Supervision
4. 초등학교 내 상담을 위한 전문적인 공간
5. 치료에서 사용되는 매개물 - 장난감
6. 놀이 치료의 도구들의 획득
7. 놀이 치료방법들
(1) 모래 치료
(2) 인형에 의한 치료
(3) 창의적인 활동의 실행
(4) 점토의 사용
8. 결론

<< 한국의 학교상담 >>
1. 미국의 학교상담
1) 인성▪사회성 발달영역
2) 학업발달영역
3) 진로발달영역
2. 한국의 학교상담 실태
3. 한국의 학교상담, 무엇이 문제인가?
4. 학교상담의 문제점,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 초등학교 집단상담 >>
1회기: 오리엔테이션
Session1 - 연예인처럼 되고 싶어요.
Session 2 -1 “친구들 마음속으로 들어가 보자!”
SESSION 2 -2
SESSION 3 -1 혼자 있는 친구들
SESSION 3-2
집단 상담 마무리하기

본문내용

때 할 간단한 역할극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생각해 오는 숙제를 제시한다.
SESSION 3-2
저번 회기에 공지했던 대로 각 조에게 역할극을 부여한다. 한 사람이 같은 역만 계속 맡는 것이 아니라 여러 역할을 돌아가면서 맡아보도록 한다.
우선 한 학생을 괴롭히는 가해 학생과 괴롭힘을 당하는 학생의 역할 그리고 이것을 지켜보기만 하는 학생의 모습을 연기하게 하며, 각 역할을 연기한 후의 느낌을 나누도록 한다.
또한 한 교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런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했는지에 관해 토론하도록 하며, 이런 상황이 일어났을 때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에 관하여 이야기를 하고 그 과정을 그림이나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조마다 큰 종이를 준다.
큰 종이에 각자의 의견과 그림들이 들어간 종이는 게시판에 게시하고 자신이 고치길 바라는 생각이나 행동을 적어서 소망상자에 넣어 보관하도록 한다.
이 과정을 통해서 아이들은 자신들의 행동을 돌아보고 평소 소외되어 있던 친구들에 관하여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이 과정 등을 통해 과제에 쉽게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 남을 배려하지 못하는 성격을 가진 아이 남을 이끌어 주고 도와줄 수 있는 아이 등 여러 가지 유형의 아이들에 대해 관찰할 수 있으며 서로를 상호작용하며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이끌도록 한다.
집단 상담 마무리하기
한 학기마다 집단 상담을 마무리 하는 회기를 통해서 한 학기를 돌아보며 새로운 과제 제시와 더욱 친밀한 관계 형성을 돕도록 한다.
우선 모든 학생에게 한 학기 동안 잘한 행동과 습관에 관하여 칭찬하는 시간과 각 친구들이 칭찬한 내용을 바탕으로 상장을 제작하고 수여한다.
감정표현카드로 친구와 가족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통해 더 나아진 상담과정을 기대해 보도록 한다.
예를 들어, 친구가 약속을 지키지 않아 서운한 경우 무작정 화를 내거나 말을 하지 않는 행동대신에 표정카드를 들고 내가 서운한 이유과 느끼는 감정 그리고 친구에게 자신의 바람을 이야기 하는 순서로 표현하는 것이 옳은 것임을 알려준다.
또한 방학 동안 그리고 다음 학기동안 자신을 발전시켜 나가고 싶은 것에 대해 기록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작지만 현실성 있는 계획을 적어서 붙이도록 한다.
각 세션을 하는 동안 느꼈던 상담자의 의견도 나누고 아이들에게 격려를 통해서 다음 학기 또는 다음해의 집단 상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운을 북돋아주도록한다.
만약 쿠폰이나 작은 보상을 시상을 해야 한다면 마지막 회기를 맞이하여 기쁘고 신나는 분위기에서 시상을 하는 것이 좋다.
위의 집단 상담은 아직까지 한국의 실정으로는 당장은 실현되기 힘든 과제이다. 우선 각 상담을 실시하기 위해서 필요한 상담교사를 위한 일자리와 그 자격을 갖춘 상담교사의 조건에 대한 정확한 기준이 잘 세워져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우선 학교에서 상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교육 정책상 요청할 수 있는 자세 그리고 부모들이 자녀들의 건전하고 밝은 삶을 위한 한 과정 중에 하나로 상담을 널리 인정할 수 있는 인식이 있어야 할 것이다.
또한 아직까지 대부분의 학생들의 생각 속에는 상담이란 학교에서 인정하지 않는 비행을 저지르는 학생들이 가서 받아야 하는 부정적인 사고방식이 많다고 여겨진다.
이 사고 방식에서 상담은 자신의 사소한 삶의 부분까지 나눌 수 있는 건강한 삶의 한 과정이고 도움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데 까지, 그리고 적극적으로 상담에 즐거움을 가지고 임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 역시 짧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다음 생각할 부분 중에 하나는 바로 경제적인 부분이다. 상담교사의 적절한 급여와 복지가 보장되어야만 상담자는 편안하게 상담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각 학급당 상담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상당한 돈이 필요할 것이다. 그 돈을 청구하고 쓰는데 있어서 불편함이 없도록, 그리고 다양한 재료와 도구가 구비될 수 있어야 한다.
아직 우리나라는 학생들을 위한 상담동화나 미디어 자료 등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고 외국의 서적을 그대로 번역해서 쓰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의 정서와 외국의 가치관이나 정서는 다른 부분도 있기 때문에 그 모든 부분을 우리나라 학생들에게 적용하는 것이 어색한 경우도 종종 있다.
학생의 상담에 있어서 다양한 주제를 다루기 위해서는 시각자료를 통해서 학생들의 생각과 참여를 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고 보는데, 아직 이런 부분에서 미약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정서와 가치관에 맞는 자료를 만들어 내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 한 가지, 우리나라는 인터넷 강국이지만 상담이나 정신치료에 있어서 인터넷의 사용은 아직 활발하지 않은 것이 안타까울 때가 많다.
상담이 학생들 사이에서 가깝고 편안하게 접근하기 위해서는 온라인상에서의 위치도 잘 다져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학원시간이나 다른 과외활동으로 인해서 예전처럼 학교에 남아서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이 훨씬 적어진 실정이다.
틈틈이 시간이 날 때마다 감정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인터넷 게시판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핫라인 서비스로 즉각적인 소통이 될 수 있도록 한다면 좋을 것이다. 또한 각 반마다 이런 인터넷 모임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면, 그 다음해가 지나서 다른 반으로 갈라진다고 하더라고 각 학생들의 학교생활 및 고민의 해결 건강한 상태의 지속 등을 파악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수 있다.
마지막은 학교 상담에 있어서 개개인 도움제도이다. 스스로 상담실을 찾아오는 경우는 많지 않을 것이다. 각 집단 상담 시 마다 저금통처럼 넣으면 다른 학생이 꺼내거나 볼 수 없도록 하고 개인적인 생각이나 부탁 도움 요청등의 메시지를 부담 없이 넣어서 연결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도록 하여 집단상담의 취약성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한다.
학생 수가 많기 때문에 통제가 쉽지 않고 자칫하면 산만해 질 수 있는 분위기가 될 수도 있다. 만약 상담자 홀로 들어가서 통제가 어려운 경우 같은 시각을 가진 또 다른 상담자가 합의하여 들어가서 같이 지도 세션을 짜고 다른 한사람이 발견하지 못하는 부분을 관찰하고 활동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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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10.23
  • 저작시기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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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3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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