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고대 그리스 체육

소개글

[예체능] 고대 그리스 체육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1
1. 그리스의 문화와 체육 1
1) 그리스의 환경적 배경 1

Ⅱ. 문화적 근거로서의 고대 그리스 체육 3
1. 스파르타(Sparta) 4
1) 스파르타의 사회구조 5
2) 여성들의 신체활동 5
3) 스파르타의 교육 6
4) 스파르타의 체육 6
5) 체육의 상황 7
6) 스파르타 시민의 분류 8
7) 아고게의 운동경기 12
5) 아고게의 문제점 14
2. 아테네(Athens) 15
1) 아테네의 시대적 배경 15
2) 아크로폴리스 16
3) 전기 아테네 17
4) 후기 아테네 23

Ⅲ. 결 론 26

Ⅳ. 참고문헌 28

본문내용

어감에 따라 지적이고 미적인 분야를 장려하던 시책이 자취를 감추게 되었고, 사회의 변화를 유도하거나 국가에 대한 충성심을 약화시킬 수 있는 세력들의 성장을 저지하기 위하여 갖은 예방책이 강구되었다. 여행은 제한되고, 외국교육(해외유학)이 금지되었다. 시민들은 자신의 치지를 비교할 수 있거나 변화에 대한 갈망을 일으킬 수 있는 모든 접촉으로부터 격리되어 어느 정도 지성적인 고립상태를 면치 못하였다.
젊은이들은 해안과 무역을 경멸하도록 교육받았다. 황금과 돈을 취득하는 것은 처벌대상이었다. 그리고 가정생활은 거의 완전하게 파괴되었는데, 그 이유는 향락에 대한 사랑과 개인적인 야망을 부추기는 경향이 강했기 때문이었다. 정부에 대한 시민의 완전한 순종을 저해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살아남을 수 없었다.
이와 같은 교육제도를 가지고 스파르타인들은 3세기 또는 그 이상의 기간 동안 시민의 저항을 받지 않은 채 질서 있는 단일국가를 유지하는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변화에 대한 그들의 두려움은 정체된 사회를 낳았고, 이 정체된 사회는 결국 붕괴되고 말았다. 왜냐하면, 국민들이 전쟁기술을 잘 알고 있었으나, 평화를 유지하는 기술에는 전혀 무지했기 때문이다.
4) 스파르타의 체육
스파르타에서 체육의 목적은 호메로스가 말한 두 가지 목적과는 달리 궁극적으로 ‘행동의 인간’이라는 단일목표에 있었다. 심지어 체육에서 신체동작도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창조해내기 보다는 오히려 군사적인 목적을 지향하였으며, 무용도 중요시되었다. 그 이유는 리듬이 군인정신을 몸에 배게 해준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플루타르크(Plutarch)의 말에 의하면 “군사용 무용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자극이 되었다. 그것은 용기를 북돋웠으며, 용맹을 떨치고 명예를 얻는 데 지구력을 발휘하도록 힘을 주었던 것이다.”
요컨대, 스파르타인들은 체육의 목표를 매우 한정된 개념으로 축소하였다. 체육 자체의 목적을 위한 심신의 단련은 가치 없는 일로 단정하였다. 체육에 대한 스파르타인들의 태도는 티르태우스(Tyrtaeus)의 시를 보아도 알 수 있다. 전투력을 떠나서 달리기의 속도나 레슬링의 기량은 나라의 부강에 하등의 도움이 될 수 없다.“라고 티르태우스는 자신의 시에서 나타내고 있다. 스파르타의 체육교육은 전쟁에 대비한 훈련 그 자체였던 것이다.
5) 체육의 상황
스파르타에서는 국가가 어린이를 교육시킬 책임을 지고 있었다. 정부는 요람에서 퇴역에 이르기까지 교육과 복지문제를 통제하였다.
스파르타의 성인남자 시민은 모두 교사였다. 국가는 청년교육을 직업적인 교사들이나 유급으로 고용되는 교사들에게 맡기지 않았다. 연로한 남자들은 생계유지 임무에 얽매이지 않았으므로 어린 소년들을 마음대로 선정하여 개인지도를 하고 감화를 주며 훈련을 시켰다. 그러한 가정교사를 모시지 못한 소년들은 자신을 쓸모없는 사람으로 여긴 나머지 치욕을 느끼기도 했다. 한편, 훈육할 젊은 피보호자를 고르지 못한 시민은 자신의 임무를 크게 소홀히 하는 사람으로 인식되었다.
올림픽 경기는 스파르타청년들이 그들의 힘을 과시하는 기회가 되었다. 스파르타의 승리가 최초로 기록된 것은 BC 720년 아칸투스가 마라톤에서 우승한 일이었다. 그 뒤 1세기 반 동안에 걸쳐 수립된 올림픽 우승기록 81개 가운데 스파르타인들이 세운 기록은 46개나 되었다. 제50회 올림픽경기 이후 스파르타의 우승은 갑자기 중단되었다. 이는 스파르타가 서서히 보수적이고 편협하며 정체된 사회로 이행했던 사실과 직접 연관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초기의 스파르타는 진보적이고 개화된 국가였다. 시와 음악을 애호하고 그리스인들이 하는 다양한 활동분야에 정력적으로 참가하였다. 이때에는 오직 스파르타가 지닌 장점만이 드러났다. 당시의 철칙은 아직은 진보를 가로막는 배타주의의 편협성을 낳지 않았다. 그러므로 스파르타는 올림픽경기에 참가함으로써 축제의 위신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운동경기의 중요성과 진지함을 일신시켜 주었다.
올림픽경기 외에 스파르타인들이 즐기던 축제로는 시범운동경기가 있었다. 플란타니스타스(Plantanistas)섬에서 매년 벌어진 축제에서 나이든 청년들이 축구와 비슷한 시험을 하였다. 해마다 8월의 아폴로(Apollo)기념 축제에서는 운동의 기량과 무용을 보여주는 기회가 있었다.
스파르타의 교육과정은 대부분 군사훈련으로 이루어졌다. 체조연습은 초년생의 청년들을 교육시미는 주요수단이 되었다. 그들은 달리기, 싸움하기, 뛰어오르기, 수영, 사냥, 레슬링, 하이킹, 권투, 구기, 안장 없이 말 타기, 원반과 창던지기, 판크라티움(Pancratium) 등을 하였다.
한편, 스파르타 체육을 방법면에서 보면 다음과 같다. 즉, 스파르타에서 체육은 전쟁 시의 어려움을 참고 견디어 낼 수 있도록 치밀하고 엄격하게 단련시키는 것이다. 호전적인 스파르타인들은 젊은이들에 대한 훈련이야 말로 아무리 일찍이 시작해도 지나치다는 법이 없다고 믿었다. 보모들은 아기들을 훈련시킬 때 주는 대로 먹고, 어두움에 대한 두려움을 갖지 않도록 하며, 스포르타인으로서 무가치한 울음을 삼가도록 하였다. 어린이는 자라나면서부터 사생활이라는 울타리 속에 은신하여 자신이 한 모든 행위에 대한 공적인 비판을 피할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하였다. 그들은 가정생활이 없었고, 연상의 소년 교사들로부터 끊임없는 감시를 받으면서 살았다.
성인 시민들은 모두 나름대로 교사의 역할을 함으로써 잘못을 저지르는 어린이는 누구든지 바로잡아 주어야 할 숭고한 의무를 지고 있었다. 매질은 모든 잘못에 대한 보편적인 형벌이었다. 스파르타 소년들을 다스리는 어른의 훈육은 제왕적인 권위를 지녔고, 소년들이 성장한 뒤에도 훈육은 계속 되었다.
영웅숭배는 젊은이 교육의 일부를 차지하였다. 조국애를 모성애보다 더 강하게 심어준 어머니들은 젊은이들에게 훌륭한 군인을 본받도록 권장하였다. 호메로스의 전쟁 영웅 이야기, 군사적인 노래들은 소년 교육에서 감동적인 자극을 주는 교재로 사용되었다.
정부의 관리인 ‘에퍼(ephors, 장관)’에 의한 주기적인 검사가 소년들의 체력과 시민자격을 평가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8~20세 사이의 젊은이들은 엄격한 검사를 받았다. “그 밖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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