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 쉐퍼의 기독교 세계관과 윤리 서평

본문내용

한다. 성령의 능력을 힘있고 성령의 능력으로 성화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오늘날의 현대인들은 자기모순에 빠져 있다. 현대인들은 자신들이 처해 있는 상황을 정직하게 들여다 볼 수 있어야 한다. 삶의 통합점의 상실과 인간의 비인간화라는 현대인의 문제에대한 해결책이 역사적 기독교가 제시하는 신관, 즉 신관에 근거한 인간관의 회복에 있는 것이다.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서는 살수 없는 존재이다. 하나님께서는 태초에 인간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이 없이 살수 없는 존재로 창조하셨다. 하나님은 무한하신 존재이시다. 무한하시다는 말은 하나님은 인간을 초월해 계시며, 인간보다 크시며 인간의 삶 전체를 조망할수 있는 위치에 계신다는 뜻으로 하나님만 삶의 통합점이라는 것을 인식시켜 주어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사랑의 실천을 통해 세상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이 주님의 제자들임을 알수 있도록 해야 하며 하나됨을 통하여 하나님이 아들을 보내셨다는 사실을 알게 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을 향하여 기독교를 가장 효율적으로 변증할수 있는 길은 사랑과 하나됨을 실천하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기독교인들이 서로를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 주지 않는다면 그리스도인들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은 참된 영성을 소유해야 한다. 참된 영성이란 성령에 의해 영위되는 삶으로서 그리스도의 능력에 의하여 영위되는 삶인 것이다. 참된 영성을 지닌 자는 그리스도인의 윤리적 삶을 실천하는 살 수 있을 것이다. 영성의 삶을 통해 그리스도인의 전인과 전문화와 관련하여 순간순간마다 실재하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키워드

프란시스,   쉐퍼,   기독교윤리,   세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