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건축의 새로운 개념의 건축가 렘 쿨하스

소개글

현대 건축의 새로운 개념의 건축가 렘 쿨하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렘 쿨하스와 OMA

해체주의 건축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건축가

본문내용

ft의 석회암 계단을 이용하면 된다. 가로 125ft,세로 70ft인 천장 채광 창에는 전동 지레 가리개가 장치되어 있고 이 가리개로 자연광을 조절한다. 라스베가스에 어울리는 재치를 발휘하여 쿨하스는 로마예배당 천장의 미켈란젤로 그림 가운데 부분을 대형 크기로 복제해 천장 가리개 아래쪽에 집어넣었다. 이 외에 주화랑 서쪽 벽에는 폭 60ft, 길이 120ft의 미디어 공간이 자리잡고 있고, 이 공간은전시의 성격에 따라 움직이는 장면과 정지된 장면을 섞어 전시한다.
구겐하임 에르미타즈(Guggenheim Hermitage)
렘 쿨하스와 OMA가 디자인한 7.660ft 에르미타즈 구겐하임 박물관은 베네치안 호텔 정문 근처에 위치해 있다. 외관과 인테리어 모구 표면이 벨벳처럼 부드럽게 부식된 크르텐 스틸(Cor - Ten steel)로 되어 있는데, 이는 에르미타즈 박물관에 소재한 18세기 고전적인 화랑들의 벨벳 벽을 연상시킨다. 라스베가스의 번화가인 ‘스트립’에서 한 눈에 볼 수 있는 소탈하면서 차분한 느낌을 주는 강철 외관은 유명한 옛 건축을 휸내낸 근처 호텔과 카지노 건물들과는 극적인 대조를 보이고 있다.
총 6000ft인 전시실은 코르텐 스틸 벽 3개로 나누어져 있다 . 피브트 시스템을 이용하여 벽을 회전시키면 다양한 전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이 칸막이 벽체들을 중앙에 일렬로 연결시켜 긴 중앙 벽을 가진 화랑 한 개를 만들거나, 개막 전 때처럼 각각 면적이 1500ft인 모양과 크기가 같은 화랑 4개를 만들 수 있다. 건물 앞족강철 벽면 아래 부분은 불투명한 유리 패널로 되어 있어, 이것은 코르텐 스틸로 된 벽체가 마치 바닥에 떠 있는 것과 같은 특수 효과를 내고 있다.
프라다 인 뉴욕
프라다 인 뉴욕의 플로어는 지하층으로 파도처럼 내려가고 겹쳐져 떠 알루미늄 박스
를 목재면이 지지하면서 대칭적인 언덕을 만든다.
볼륨 내부는 주요 프로그램이 그 주위를 따라 구성된다.
전형적인 프런트와 통 유리가 없는 점포의 전체 폭은 거리에 오픈 되어 공공공간과
상업공간이 통합된다.
전체적인 기둥이 공간의 동선을 만들어주고 스틸과 유리를 마니 사용해 건물이 개방
되 느낌을 준다. 곡선과 직선의 조화가 잘 어울려져 공간이 지루하지 않다.
Nexus World
도시의 번잡을 완전히 차단하고 아파트의 내부는 하늘을 향해 여려 밝은 공간이다. 중정과 테라스에는 빛과 바람이 찾아들며 자연과 공존한다.
1층에 중정, 2충에 침실, 3층에 가족실이 기본 구성에 의해 가족들간의 프라이버시를 확보하면서도 넓은 모임의 장이 크고 개방적인 가족에 관계를 키워준다.
흰색과 블루를 기본색으로 블루의 칼라유리와 나무결의 바닥 등, 아름다운 소재와 색깔을 흩어 놓은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감각을 일상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다.
쌍각패처럼 생긴 두 개의 동으로 이루어지며, 여러 각도에서 외관의 아름다움을 고려한 파도처럼 굽이치는 지붕과 그 외벽에 돌담 모양의 검은색 콘크리트가 둘러싸는 개성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내부는 모두 3층의 메조넷 타입으로 되어 있으며 단독주택 감각의 아파트 구조이다. 3층 중정을 중심으로 하는 타입과 노송나무가 둘러서 있는 테라스를 중심으로 하는 타입이 있다.
이것은 중층형 아파트의 새로운 가능성을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다.
그밖에도 로테르담에 있는 Tower Bridge, Dance Theater, 후쿠오카의 NEXUS WORLD 집합주택 9, 10호, 파리의 빌라 딜라바, Kunsthal 현대 미술관, 주 베를린 네덜란드 대사관, 서울대학교 미술관, 블록 6극장, LA프라다, 포르트 음악당 등이 있다.
렘 쿨하스의 건축적 공간 요소
수평적 공간 구성을 이루는 ‘중정이 있는 주택’에서, 투명한 공간을 한 정하는 요소의 중첩된 사용으로 복합적인 내-외부 연속관계를 형성하며, 둘째, 중심의 비 물질화를 통해서 한정된 내부 공간의 정위를 불안하게 함을 고찰하였다. 이러한 공간 구성 특질은 유사한 공간유형을 취하는 ‘건축 박물관’ 계획안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음도 확인되었다. 이와 유사한 공간 구성 방법으로, 시각적으로 불투명하며 접근할 수 없는 영역을 중심에 설정함으로써 비슷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 예를 찾아 볼 수 있다.
수직적 \'상승\' 운동을 주로 하는 공간 구성인 ‘보르도 주택’에서, 연속된 내-외 부 관계와 대립된 내-외부 관계의 공간 사이를 급격히 운동시킴으로써, 내-외부 공 간 관계 변화의 체험을 극대화하였다. 이와 같은 공간 구성은 ‘프랑스 국립 도서관 계획안’, ‘아가디아 계획안’ 등에서도 확인되었다. 이 계획안들의 공통점은 수직으로 적층된 수평 판들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구성을 취하고 있다는 점이다. 렘 쿨하스는 이러한 건축 공간의 구성에 있어서 각 층마다 다른 특징적인 내-외부 공간 관계를 설정하고, 이러한 공간을 엘리베이터 등의 기계장치에 의해 순간적으로 이동할 때 얻게되는 대비적 공간 체험을 의도한 것으로 파악된다.
경사면에 따른 운동을 주로 하는 공간 구성인 ‘쿤스트할’에서 내-외부 공간은 나선형 공간을 따라 운동하는 과정을 통해 반복적으로 체험되었다. 전술한 수직적 운동에 의한 공간 구성 유형과는 달리, 경사로에 의한 공간 구성은 연속된 흐름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건축 구성에서 렘 쿨하스는 경사면의 단층을 이용해 다양한 내- 외부 공간 관계를 동시에 체험하게 함으로써 내부 공간의 정위를 불안하게 하며, 경사로의 방향전환 지점을 이용해서 내-외부 공간 관계를 변화시킴으로써 극적 공간 체험을 유도하고 있다.
렘 쿨하스에 대한 정의
렘 쿨하스는 마치 여러 문화의 구석구석을 탐색하고 싶은 탐험가와 같이, 관객들을 위하여 즐비한 도시의 겉치레보다는 구석구석에 숨겨져 있는 그 문화의 근본을 고정관념 없이 찾고자 한다.
또한 평범하고 의례적인 작업보다는 예상하지 못한 새로운 과제에 도전하고자 하고 건축을 개념에 얽매이기보다는 유연하게 접근하고자 한다.
자신이 현재까지 다다른 상태에 머무르기 보다는 앞으로의 새로운 앞으로의 새로운 가능성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젊은 건축가이다.
렘 쿨하스는 새로운 디자인 문화를 개척해 나갈 새로운 개념의 건축가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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