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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균에 대한 긍정적평가와 부정적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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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과 김옥균에 관한 자료를 찾으면서 그에게 더욱 매료되었으며 그의 고통과 좌절 그리고 그가 꿈꾸고 이루려고 했던 희망의 나라에 대해 더 알고 싶은 열정이 샘솟는 것을 느꼈다. 그는 이론으로만 무장한 지식인이나 사상가와는 달리 자신에게 주어진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몸소 행동으로 실천한 개혁가였다. 요즘 정치인들과는 차원이 다른 것이다. 정치에 대해 잘 모르는 나도 썩어빠진 우리나라 정치에 개혁이 필요하단 것쯤은 안다. 적어도 그는 명문가문 출신으로 과거 장원급제를 통해 출세를 보장받았지만 그에 안주된 삶을 살지 않고 시대의 변화를 읽고 새로운 사회를 건설하려했다. 국제정세가 혼란스러운 이때, 그가 정치권에 있었더라면 어땠을까? 적어도 지금의 정치인들 보다는 나은 이상정치를 할 수 있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