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조사동기
경주의 권역별 관광
경주관광자원 개발대안
민속공예촌
대능원(천마총)
양동민속마을
장기곶
문무대왕 수중릉
골굴암, 마애여래좌상
감은사지
통도사
벡스코
누리마루
용궁사
해운대
결론
경주의 권역별 관광
경주관광자원 개발대안
민속공예촌
대능원(천마총)
양동민속마을
장기곶
문무대왕 수중릉
골굴암, 마애여래좌상
감은사지
통도사
벡스코
누리마루
용궁사
해운대
결론
본문내용
기 위하여 등대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그렇게 경상북도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천년고도인 경주와 인접한 지역적 여건을 고려하여 85년 5월 문화재로 지정된 호미곶 등대위치에 등대 박물관을 건립하게 되었다. 전시관은 바다와 선박, 등대를 조화롭게 구성하고 연관성이 있도록 조개껍질 모양의 건물을 등탑과 입체감이 있게 외부에 8개의 기둥을 설치하고 출입문에는 장식적인 조각을 도입한 르네상스식 건축형태로 설계하여 494m 면적에 2층 청기 와 지붕 콘크리트조로 건립하였다.
이렇게 건립된 호미곶 등대박물관은 86년 4월16일 문화공보부 제13호로 준박물관으로 지정되어 다른 박물관과 같은 수준으로 운영되게 되었다.
-해맞이 광장
2000년 1월 1일 새천년의 희망과 영광을 여는 한민족 해맞이 축제가 열린 곳으로 밀레니엄 카운트다운 조형시계와 상생의 손 조형물이 있다.
-해안도로절경
포항에서 호미곶을 돌아 구룡포에 이르는 해안도로는, 적당한 굴곡이 있고 부드러운 바닷바람을 안을 수 있어 드라이브를 즐기는 사람들에겐 \'환상의 코스\'이다.
포항시는 총 해안선 길이가 105Km로, 푸른 파도가 출렁이는 동해바다는 각박한 도심에 찌들린 현대인에게는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어주고 있으며, 영일만을 끼고 달리는 해안 드라이브코스는 해안의 기암괴석에 부딪치는 파도와 바다 위 자유로이 날개짓하는 갈매기를 보며 새로운 각오와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문무대왕 수중릉
지정번호 : 사적 제158호
소재지 : 경북 경주시 양북면(陽北面) 봉길리(奉吉里) 앞바다의 신라 문무왕의 수중릉
시대 : 삼국시대
봉길리 앞바다에 육지로부터 200m쯤 떨어진 바위섬이 하나 있는데, 이곳이 바로 삼국통일을 이룩한 신라 제 30대 문무왕 (661-681)의 수중릉이다.
둘레200m의 바위섬에 동서와 남북으로 십자 모양의 물길을 깎은 다음, 가운데 작은 못처럼 파여서 항을 이루고 있으며, 이곳에 깊이 3.6m, 폭 2.85m, 두께 0.9m의 큰돌을 물속 2m 깊이에 놓아 그 밑에 유골을 모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단, 화장을 해서 재를 뿌렸느냐 유골을 직접 모셔 놓았느냐에 대해서는 아직 학자들간에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 큰 돌을 대왕암이라 하며 사적 제 158호로 지정되어 있다.
골굴암, 마애여래좌상
(▲월성 골굴암 마애여래좌상)
▲이곳을 올라가야 부처상을 볼 수 있다.
위치 : 경북 경주시 양북면 안동리 산 304
함월산 기슭의 골굴암에는 수십미터 높이의 거대한 석회암에 12개의 석굴이 나있으며, 암벽제일 높은 곳에는 돋을새김으로 새긴 마애불상이 있다. 법당굴은 굴 앞면은 벽을 만들고 기와를 얹어 집으로 보이지만 안으로 들어서면 천장도 벽도 모두 돌로 된 석굴이다. 북쪽벽에 감실을 파고 부처를 모셨으나 마멸이 심해 얼굴 표정은 알 길이 없다. 법당굴과 다른 굴들은 한사람이 겨우 들어앉을 수 있는것부터 서너명이 들어앉아도 넉넉한 큰것에 이르기까지 크기가 다양한데 귀여운 동자승부터 위엄이 넘치는 노스님까지 여러 형태의 불상이 모셔져 있다.
굴과 굴로 통하는 길은 바위에 파놓은 가파른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정상에 새겨진 마애불로 오르려면 자연 동굴을 지나게 되어 있다. 조선시대의 화가 겸재 정선의 그림 (골굴석굴도) 에는 마애불상과 12처 석굴이 모두 목조와가로 그려져 있으나 현재 전실은 모두 소실되고 바위굴만 남아 있다. 절벽 꼭대기에 새겨진 높이 4m, 폭 2.2m 정도의 마애불상은 보물 제 581호로 지정돼 있다. 모래기가 많이 섞인 화강암에 새긴 터라 보존상태가 썩좋지 않고 오랜 풍화 작용에 의해 훼손이 심해 유리 지붕을 씌어 놓았다. 근래에 이르러 골굴사에는 불가의 전통 수행법인 선무도 수련원이 개설되어 국내인은 물론 외국인들도 많이 참가하고 있다.
감은사지
시대 : 통일신라
종목 : 국보 제 112호
소재지 : 경북 경주시 양북면 용당리 55-1
▲감은사터 넓은 앞뜰에 나란히 서 있는 쌍탑이다. 2단의 기단(基壇)위에 3층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으로, 서로 같은 규모와 양식을 하고 있으며, 옛신라의 1탑 중심에서 삼국통일 직후 쌍탑가람으로 가는 최초의 배치를 보이고 있다.
감은사는 삼국을 통일한 문무왕이 새 나라의 위엄을 세우고, 당시 틈만 나면 동해로 쳐들어 오던 왜구를 부처의 힘으로 막아내어 나라의 안정을 도모하고자 세운 절로, 동해 바닷가인 이 곳에 터를 잡았다. 문무왕은 생전에 절이 완성되는 것을 보지 못하고, 그 아들인 신문왕이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즉위 이듬해인 682년에 완공하였다. 이러한 호국사상은 탑에도 이어져 장중하고 엄숙하면서도 기백이 넘치는 탑을 필요로 하게 되었다.
이 탑의 가장 큰 특징은, 각 부분들이 하나의 통돌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수십개에 이르는 부분석재로 조립되었다는 것이다. 탑을 세운 시기는 신문왕 2년(682)으로, 1960년 탑을 해체 수리할 때 서쪽탑 3층 몸돌에서 청동제사리(보물 제366-1호)와 청동제사각감(보물 제366-2호)이 발견되었다. 경주에 있는 3층석탑으로는 가장 거대하며, 동해를 바라보는 높은 대지에 굳건히 발을 붙이고 하늘을 향해 높이 솟아오른 모습은 실로 한국석탑을 대표할 만하다.
통도사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下北面) 영축산(靈鷲山)에 있는 사찰. 국보 제 290호
양산의 통도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사찰 중의 하나로 삼보사찰 중 불보사찰에 해당되는 절이다.
통도사가 부처를 의미하는 불보사찰이 된 것은 이 사찰에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금강계단이 있기 때문이다. 통도사는 신라시대인 646년 당나라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되었는데, 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돌아올 때 가지고 온 부처님ㄴ의 진신사리를 이곳 통도사의 금강계단에 모셨던 것이다.
통도사는 금강계단 외에도 진입로의 소나무숲길과 고풍스러운 고건물들이 볼 만한 사찰이다. 산문을 지나 일주문 입구에 성보박물관이 있고 일주문을 들어서면 천왕문, 불이문, 극락전, 영산전, 범종루, 만세루, 미륵전, 대웅전, 용화전, 대광명전 등 많은 건물들이 있다.
-천왕문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 250호)
천왕문은 절 안으로 들어올
이렇게 건립된 호미곶 등대박물관은 86년 4월16일 문화공보부 제13호로 준박물관으로 지정되어 다른 박물관과 같은 수준으로 운영되게 되었다.
-해맞이 광장
2000년 1월 1일 새천년의 희망과 영광을 여는 한민족 해맞이 축제가 열린 곳으로 밀레니엄 카운트다운 조형시계와 상생의 손 조형물이 있다.
-해안도로절경
포항에서 호미곶을 돌아 구룡포에 이르는 해안도로는, 적당한 굴곡이 있고 부드러운 바닷바람을 안을 수 있어 드라이브를 즐기는 사람들에겐 \'환상의 코스\'이다.
포항시는 총 해안선 길이가 105Km로, 푸른 파도가 출렁이는 동해바다는 각박한 도심에 찌들린 현대인에게는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어주고 있으며, 영일만을 끼고 달리는 해안 드라이브코스는 해안의 기암괴석에 부딪치는 파도와 바다 위 자유로이 날개짓하는 갈매기를 보며 새로운 각오와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문무대왕 수중릉
지정번호 : 사적 제158호
소재지 : 경북 경주시 양북면(陽北面) 봉길리(奉吉里) 앞바다의 신라 문무왕의 수중릉
시대 : 삼국시대
봉길리 앞바다에 육지로부터 200m쯤 떨어진 바위섬이 하나 있는데, 이곳이 바로 삼국통일을 이룩한 신라 제 30대 문무왕 (661-681)의 수중릉이다.
둘레200m의 바위섬에 동서와 남북으로 십자 모양의 물길을 깎은 다음, 가운데 작은 못처럼 파여서 항을 이루고 있으며, 이곳에 깊이 3.6m, 폭 2.85m, 두께 0.9m의 큰돌을 물속 2m 깊이에 놓아 그 밑에 유골을 모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단, 화장을 해서 재를 뿌렸느냐 유골을 직접 모셔 놓았느냐에 대해서는 아직 학자들간에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 큰 돌을 대왕암이라 하며 사적 제 158호로 지정되어 있다.
골굴암, 마애여래좌상
(▲월성 골굴암 마애여래좌상)
▲이곳을 올라가야 부처상을 볼 수 있다.
위치 : 경북 경주시 양북면 안동리 산 304
함월산 기슭의 골굴암에는 수십미터 높이의 거대한 석회암에 12개의 석굴이 나있으며, 암벽제일 높은 곳에는 돋을새김으로 새긴 마애불상이 있다. 법당굴은 굴 앞면은 벽을 만들고 기와를 얹어 집으로 보이지만 안으로 들어서면 천장도 벽도 모두 돌로 된 석굴이다. 북쪽벽에 감실을 파고 부처를 모셨으나 마멸이 심해 얼굴 표정은 알 길이 없다. 법당굴과 다른 굴들은 한사람이 겨우 들어앉을 수 있는것부터 서너명이 들어앉아도 넉넉한 큰것에 이르기까지 크기가 다양한데 귀여운 동자승부터 위엄이 넘치는 노스님까지 여러 형태의 불상이 모셔져 있다.
굴과 굴로 통하는 길은 바위에 파놓은 가파른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정상에 새겨진 마애불로 오르려면 자연 동굴을 지나게 되어 있다. 조선시대의 화가 겸재 정선의 그림 (골굴석굴도) 에는 마애불상과 12처 석굴이 모두 목조와가로 그려져 있으나 현재 전실은 모두 소실되고 바위굴만 남아 있다. 절벽 꼭대기에 새겨진 높이 4m, 폭 2.2m 정도의 마애불상은 보물 제 581호로 지정돼 있다. 모래기가 많이 섞인 화강암에 새긴 터라 보존상태가 썩좋지 않고 오랜 풍화 작용에 의해 훼손이 심해 유리 지붕을 씌어 놓았다. 근래에 이르러 골굴사에는 불가의 전통 수행법인 선무도 수련원이 개설되어 국내인은 물론 외국인들도 많이 참가하고 있다.
감은사지
시대 : 통일신라
종목 : 국보 제 112호
소재지 : 경북 경주시 양북면 용당리 55-1
▲감은사터 넓은 앞뜰에 나란히 서 있는 쌍탑이다. 2단의 기단(基壇)위에 3층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으로, 서로 같은 규모와 양식을 하고 있으며, 옛신라의 1탑 중심에서 삼국통일 직후 쌍탑가람으로 가는 최초의 배치를 보이고 있다.
감은사는 삼국을 통일한 문무왕이 새 나라의 위엄을 세우고, 당시 틈만 나면 동해로 쳐들어 오던 왜구를 부처의 힘으로 막아내어 나라의 안정을 도모하고자 세운 절로, 동해 바닷가인 이 곳에 터를 잡았다. 문무왕은 생전에 절이 완성되는 것을 보지 못하고, 그 아들인 신문왕이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즉위 이듬해인 682년에 완공하였다. 이러한 호국사상은 탑에도 이어져 장중하고 엄숙하면서도 기백이 넘치는 탑을 필요로 하게 되었다.
이 탑의 가장 큰 특징은, 각 부분들이 하나의 통돌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수십개에 이르는 부분석재로 조립되었다는 것이다. 탑을 세운 시기는 신문왕 2년(682)으로, 1960년 탑을 해체 수리할 때 서쪽탑 3층 몸돌에서 청동제사리(보물 제366-1호)와 청동제사각감(보물 제366-2호)이 발견되었다. 경주에 있는 3층석탑으로는 가장 거대하며, 동해를 바라보는 높은 대지에 굳건히 발을 붙이고 하늘을 향해 높이 솟아오른 모습은 실로 한국석탑을 대표할 만하다.
통도사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下北面) 영축산(靈鷲山)에 있는 사찰. 국보 제 290호
양산의 통도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사찰 중의 하나로 삼보사찰 중 불보사찰에 해당되는 절이다.
통도사가 부처를 의미하는 불보사찰이 된 것은 이 사찰에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금강계단이 있기 때문이다. 통도사는 신라시대인 646년 당나라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되었는데, 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돌아올 때 가지고 온 부처님ㄴ의 진신사리를 이곳 통도사의 금강계단에 모셨던 것이다.
통도사는 금강계단 외에도 진입로의 소나무숲길과 고풍스러운 고건물들이 볼 만한 사찰이다. 산문을 지나 일주문 입구에 성보박물관이 있고 일주문을 들어서면 천왕문, 불이문, 극락전, 영산전, 범종루, 만세루, 미륵전, 대웅전, 용화전, 대광명전 등 많은 건물들이 있다.
-천왕문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 250호)
천왕문은 절 안으로 들어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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