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심전도
2.협심증
3.심근경색
2.협심증
3.심근경색
본문내용
실하므로 심근경색은 일과성가역성의 심근허혈증상을 나타내는 협심증과는 근복적으로 차이가 있다. 심근경색은 급성기 사망률(경색후 1시간내에 사망)이 35-50%나 되는 매우 중증의 질환이므로 협심증 치료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심근경색으로의 발전을 막아야 할 것이다. 또한 발병후 생존기간(처음 1년안에 10-15%가 사망한다.)은 관동맥 폐색부위의 위치와 크기, 즉각적인 합병증 방지에 좌우되므로 경색후의 적절한 처치도 매우 중요하다.
2. 심근경색의 원인과 병태생리
경색된 심근(infarcted myocardium)은 죽은 근육이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관상동맥의 폐색으로 인해 생긴다. 심근경색의 가장 흔한 원인은 관상동맥 경화증(atherosclerosis)이며 경화증은 관상동맥의 내강을 좁게 만들고 탄력성을 감소시켜 심근으로의 혈액공급을 감소시킨다. 혈류량이 일정 수준 아래로 떨어지면 심근세포는 허혈성 손상(ischemic injury)을 입게 되는데 이 손상이 장기화되면 결국 심근세포가 사망하여 비가역적 장애(irreversible damage)인 심근경색을 일으키게 된다. 관상동맥의 폐색은 죽상경화성 플라그(atheroscerotic plaque) 뿐 아니라 혈전(thrombus)도 같이 관여하며 흔치는 않지만 관상동맥 경축(coronary vasospasm)에 의해서도 일어날 수 있다. 그러나 관상동맥이 좁아지지 않았더라도 코카인 남용시와 같이 심근의 산소 요구량이 급증된 상태가 되면 공급이 이를 받쳐주지 못해 심근경색이 일어날 수 있다. 심근경색의 발병을 촉진할 수 있는 요소들(factors)로는 산소결핍증, 감정적 스트레스, 격심한 육체운동, 차가운 환경에 노출, 과식, 저혈당증, 출혈, 과민성 반응, 직접적인 심근 상해, 약물 (예: cocaine, vasodilators, catecholamines, ergot alkaloids) 등이 있다.
3. 심근경색의 증상과 징후
압박감, 작열감, 죄는 느낌, 꼼짝할 수 없는 느낌, 질식감, 팽창감 또는 소화불량 같은 느낌이 나며 이런 증상들은 '금방 죽을 것 같다.' ('impending doom')고 표현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흉골하(substernal) 부위에 이러한 불편감이 나타나나, 목, 목구멍, 턱, 어깨, 팔에 까지 그 느낌이 퍼질 수도 있다. 발생위치나 증상면에서는 협심증과 매우 유사하지만 지속시간면에서 협심증 시는 짧은 반면 심근경색은 30분에서 여러 시간까지 이 불편감이 계속되며 그 정도도 훨씬 심각하다. 보통 환자가 휴식 중일 때 발생하며 nitroglycerin으로는 부분적으로만 경감된다. 또한 심근경색의 약 15-20%는 증상을 수반하지 않는 silent MI이며 이런 경우는 당뇨환자, 노인환자, 여성에게서 가장 많이 보인다. 대부분의 환자에서 급성경색(acute attack)이 일어나기전에 전구 증상을 나타내는데 모호한 가슴불편함, 허약감, 피로감, 오심, 구토나 발한 등이 이에 속한다.
4. 심전도로 알아본 심근경색
12-유도(lead) 심전도는 급성 심근경색의 병태생리학적 상태를 평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측정 부위의 상태에 따라서 심전도의 모습이 다르게 나타나는데 허혈부위(ischemia)에서는 T wave가 역전하거나 상승하고 손상부위(injury)에서는 ST segment가 상승하며 경색부위(infarction)에서는 병적인 Q wave의 발달을 보이게 된다. 급성 심근경색시 초기의 심전도는 ST segment가 상승된 모습을 보이며 그 뒤 T wave가 역전하게 된다. R wave의 손실이나 병적인 Q wave의 발달은 보일 수도 있고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심근경색의 진단에는 깊고 넓은 Q wave나 Q-S패턴이 특징적으로 이용되는데 보통 경벽성(transmural) 경색일 때 Q wave가 보이게 되고 심내막하(subendocardial) 경색이나 심외막(epicardial) 경색처럼 비경벽성 경색일때는 단지 ST segment와 T wave의 변화만을 보인다고 하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므로 Q wave성 경색과 non-Q wave성 경색이라는 용어로 진단하는 것이 더 합당하다.
(1) 심근경색시의 심전도 변화
① 비정상 T파
비정상적으로 높은 T파가 약간의 ST절 상승을 동반. 심근허혈을 의미. 심내막 허혈에서는 QT간격이 지연되고 대칭적, 높고 뽀족한 T파가 생성. 외막 하부 허혈에서는 QT간격은 느려지고 대칭적이고 역전된 깊은 T파가 생성.
② 비정상 ST분절
비정상적인 ST분절 상승은 심근손상이 진행되고 있음을 의미. 기저선에서 1mm이상
ST분절의 하강 폭이 1mm보다 크면 심한 심근 허혈을 의미.
③ 비정상 Q파
0.04초보다 넓고 깊이가 R파의 25%이상. 경색이 클수록 Q파가 커지고 정면유도 역시 많아짐. 경색부위가 작으면 Q파 역시 깊이나 넓이가 작고, Q파를 나타내는 유도 역시 적음.
(2) 급성 Q파와 비-Q파 심근경색의 특징적인 양상
① 급성 Q파(Pathologic Q wave) 심근경색
정면유도에서는 첫 허혈 반응으로 대칭적, 넓고, 깊으며, 역전되거나 높은 T파가 나옴. 손상기인 20~40분 사이에 ST분절이 상승, R파가 커진다. 2시간경에 비정상 Q파나 QS군이 나타남. 마지막으로 R파 작아지고, ST분절은 기저선으로 회복, 대칭적으로 깊고 역전된 T파가 나타남
② 급성 비-Q파 심근경색(Non Q wave infarction)
정면유도에서 발병 수초 내에 대칭적, 넓고 역전되거나 높은 T파가 나타남. 허혈 및 손상기인 30분경에 ST분절은 상승되거나 하강. 마지막으로 ST분절은 기저선으로 회복, 대칭적이고 역전된 T파가 나타남.
< 참 고 문 헌 >
♠ 성인 간호학 상(2) 심전도 부분 - 현문사 -
♠ 요약 심장학 S.C Jorden - 고려의학 -
♠ 임상 심장병 진단학 이동호 - 서광 출판사 -
♠ NEW HEARTAGE 순환기내과 - 은상미디어 -
♠ 심전도 김조자 외 4명 - 현문사 -
♠ 心電圖 속성판독법 한국심장질환연구소 편 - 고려의학 -
인터넷 사이트
< http://physmed.snu.ac.kr EKG >
2. 심근경색의 원인과 병태생리
경색된 심근(infarcted myocardium)은 죽은 근육이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관상동맥의 폐색으로 인해 생긴다. 심근경색의 가장 흔한 원인은 관상동맥 경화증(atherosclerosis)이며 경화증은 관상동맥의 내강을 좁게 만들고 탄력성을 감소시켜 심근으로의 혈액공급을 감소시킨다. 혈류량이 일정 수준 아래로 떨어지면 심근세포는 허혈성 손상(ischemic injury)을 입게 되는데 이 손상이 장기화되면 결국 심근세포가 사망하여 비가역적 장애(irreversible damage)인 심근경색을 일으키게 된다. 관상동맥의 폐색은 죽상경화성 플라그(atheroscerotic plaque) 뿐 아니라 혈전(thrombus)도 같이 관여하며 흔치는 않지만 관상동맥 경축(coronary vasospasm)에 의해서도 일어날 수 있다. 그러나 관상동맥이 좁아지지 않았더라도 코카인 남용시와 같이 심근의 산소 요구량이 급증된 상태가 되면 공급이 이를 받쳐주지 못해 심근경색이 일어날 수 있다. 심근경색의 발병을 촉진할 수 있는 요소들(factors)로는 산소결핍증, 감정적 스트레스, 격심한 육체운동, 차가운 환경에 노출, 과식, 저혈당증, 출혈, 과민성 반응, 직접적인 심근 상해, 약물 (예: cocaine, vasodilators, catecholamines, ergot alkaloids) 등이 있다.
3. 심근경색의 증상과 징후
압박감, 작열감, 죄는 느낌, 꼼짝할 수 없는 느낌, 질식감, 팽창감 또는 소화불량 같은 느낌이 나며 이런 증상들은 '금방 죽을 것 같다.' ('impending doom')고 표현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흉골하(substernal) 부위에 이러한 불편감이 나타나나, 목, 목구멍, 턱, 어깨, 팔에 까지 그 느낌이 퍼질 수도 있다. 발생위치나 증상면에서는 협심증과 매우 유사하지만 지속시간면에서 협심증 시는 짧은 반면 심근경색은 30분에서 여러 시간까지 이 불편감이 계속되며 그 정도도 훨씬 심각하다. 보통 환자가 휴식 중일 때 발생하며 nitroglycerin으로는 부분적으로만 경감된다. 또한 심근경색의 약 15-20%는 증상을 수반하지 않는 silent MI이며 이런 경우는 당뇨환자, 노인환자, 여성에게서 가장 많이 보인다. 대부분의 환자에서 급성경색(acute attack)이 일어나기전에 전구 증상을 나타내는데 모호한 가슴불편함, 허약감, 피로감, 오심, 구토나 발한 등이 이에 속한다.
4. 심전도로 알아본 심근경색
12-유도(lead) 심전도는 급성 심근경색의 병태생리학적 상태를 평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측정 부위의 상태에 따라서 심전도의 모습이 다르게 나타나는데 허혈부위(ischemia)에서는 T wave가 역전하거나 상승하고 손상부위(injury)에서는 ST segment가 상승하며 경색부위(infarction)에서는 병적인 Q wave의 발달을 보이게 된다. 급성 심근경색시 초기의 심전도는 ST segment가 상승된 모습을 보이며 그 뒤 T wave가 역전하게 된다. R wave의 손실이나 병적인 Q wave의 발달은 보일 수도 있고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심근경색의 진단에는 깊고 넓은 Q wave나 Q-S패턴이 특징적으로 이용되는데 보통 경벽성(transmural) 경색일 때 Q wave가 보이게 되고 심내막하(subendocardial) 경색이나 심외막(epicardial) 경색처럼 비경벽성 경색일때는 단지 ST segment와 T wave의 변화만을 보인다고 하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므로 Q wave성 경색과 non-Q wave성 경색이라는 용어로 진단하는 것이 더 합당하다.
(1) 심근경색시의 심전도 변화
① 비정상 T파
비정상적으로 높은 T파가 약간의 ST절 상승을 동반. 심근허혈을 의미. 심내막 허혈에서는 QT간격이 지연되고 대칭적, 높고 뽀족한 T파가 생성. 외막 하부 허혈에서는 QT간격은 느려지고 대칭적이고 역전된 깊은 T파가 생성.
② 비정상 ST분절
비정상적인 ST분절 상승은 심근손상이 진행되고 있음을 의미. 기저선에서 1mm이상
ST분절의 하강 폭이 1mm보다 크면 심한 심근 허혈을 의미.
③ 비정상 Q파
0.04초보다 넓고 깊이가 R파의 25%이상. 경색이 클수록 Q파가 커지고 정면유도 역시 많아짐. 경색부위가 작으면 Q파 역시 깊이나 넓이가 작고, Q파를 나타내는 유도 역시 적음.
(2) 급성 Q파와 비-Q파 심근경색의 특징적인 양상
① 급성 Q파(Pathologic Q wave) 심근경색
정면유도에서는 첫 허혈 반응으로 대칭적, 넓고, 깊으며, 역전되거나 높은 T파가 나옴. 손상기인 20~40분 사이에 ST분절이 상승, R파가 커진다. 2시간경에 비정상 Q파나 QS군이 나타남. 마지막으로 R파 작아지고, ST분절은 기저선으로 회복, 대칭적으로 깊고 역전된 T파가 나타남
② 급성 비-Q파 심근경색(Non Q wave infarction)
정면유도에서 발병 수초 내에 대칭적, 넓고 역전되거나 높은 T파가 나타남. 허혈 및 손상기인 30분경에 ST분절은 상승되거나 하강. 마지막으로 ST분절은 기저선으로 회복, 대칭적이고 역전된 T파가 나타남.
< 참 고 문 헌 >
♠ 성인 간호학 상(2) 심전도 부분 - 현문사 -
♠ 요약 심장학 S.C Jorden - 고려의학 -
♠ 임상 심장병 진단학 이동호 - 서광 출판사 -
♠ NEW HEARTAGE 순환기내과 - 은상미디어 -
♠ 심전도 김조자 외 4명 - 현문사 -
♠ 心電圖 속성판독법 한국심장질환연구소 편 - 고려의학 -
인터넷 사이트
< http://physmed.snu.ac.kr EK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