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를 통해 보는 중국 건설 시장 진출 방안

소개글

사례를 통해 보는 중국 건설 시장 진출 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1장 서론
제1절 연구 목적
제2절 연구 방법

제2장 기업 진출 사례를 통해 본 중국
제1절 중국
제2절 중국인
제3절 조선족

제3장 중국 기업환경의 특성
제1절 사회주의 시장경제
제2절 지방보호주의
제3절 꽌시
제4절 체면중시
제5절 조선족

제4장 건설 산업의 특징과 중국 시장 진출 방안
제1절 중국건설 시장
제2절 건설 산업과 중국의 지방정부
제3절 건설 산업과 중국인

제 5장 결론

본문내용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기회의 땅이라 불리는 중국에서 IT에 이은 두 번째 규모의 외국 투자분야이다. 또한 경제발전에 따른 13억 중국인구의 주택 수요 증가나 고도성장에 따른 전력생산 플랜트수요 증가 등은 향후 수십 년간 중국 건설 시장이 활발히 성장할 것이라는 예상을 가능케 한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건설업종에 우리나라의 사업진출 활성화가 일어나지 않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이는 중국의 외국기업에 대한 규제나 중국 건설업체 경쟁력의 성장 등으로 인하여 수익을 낸 기업이 별로 없는 점이 문제지만 그러한 이유에 대해서 우리는 한번쯤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왜 그동안 홍콩, 대만 및 많은 외국의 투자업체들이 중국부동산 시장에서 막대한 수익을 낸 것에 비하면 우리 기업들의 투자결과는 정말 미약하기 짝이 없는 것일까? 분명히 우리에게 문제가 있고 그 해결방법엔 여러 가지 방안이 복합되어 있을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방안을 지역학 차원으로 접근하여 우리 기업들의 중국건설시장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유지하게 하고 경쟁력 우위를 점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제2절 연구 방법
한국 기업들의 중국 진출 사례를 통하여 본 중국 시장에 여러가지 요소들 상호 유기적인 연결고리들을 찾아내고, 그것이 어떻게 중국 건설시장에 적용되는지 알아보았다.
중국 진출 사례는 한국환경산업협회와 한·중환경산업센터(중국 북경소재)가 2006년 조사한 중국에 진출한 유수 외국 환경기업과 국내 환경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보고서의 66개 사례와 인터넷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는 사례 중 신문기사나 박사 논문 등의 신빙성이 있는 것을 대상으로 하여 이 중에서 대표되는 것들로 선정하였다.
제2장 기업 진출 사례를 통해 본 중국
제1절 중 국
[사례1] PC방 사업 진출
한국에서 성공한 PC방은 이내 중국에 진출하였다. 그러나 한국의 경우와 중국의 경우에는 PC방이라는 공간 자체가 다르게 활용될 수밖에 없었다. 중국은 한국과 달리 공산주의 국가이다. 중국의 PC방에서는 게임이 금지되어있고 음란물 사이트, 반정부 사이트에 대한 접속이 금지되어 있다. 게다가 공권력에 대한 이의 제의가 한국에 비해 매우 어렵기 때문에 사전조사 없이 PC방 아이템을 들여온 많은 이들이 한국으로 다시 돌아가야 했다.
최근 한국기업의 중국 진출은 현저히 늘고 있다. 이들 중 [사례1]과 같이 한국에서 성공한 아이템을 중국에 그대로 적용시켜보려는 경우가 많은데 중국은 아직도 정치, 경제, 문화적으로 정부주도의 관행을 따르고 있으며 어느 조선족 노인의 충고, 2001,『중국투자 현장점검』,KOTRA
그만큼 공권력의 권한도 크다 중국 공권력 폭력에 성난 민심 시위 빈발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china/214972.html (2007. 11)
. 계획경제체제가 아직 청산 되지 않는 등 사회주의 국가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또한 다음의 [사례2]로 보아 지방보호주의의 잔존인 지방정부의 강한 공권력 행사는 사회주의 국가의 관료나 기관이 철저히 중국인이나 중국 기업의 편이라는 것과 준법정신이 부족하다는 것에 대한 문제를 더욱 해결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사례2] 계약위반과 정부 유관기관의 태도
한국의 Y사는 요녕성 소재 종이제조 공장의 토지일부 및 건물, 전기, 용수설비를 30년간 사용하는 유상양도 계약을 체결하고 대금지불을 하였으나 계약서상에 철거시기를 정확히 명기하지 않은 약점을 이용, 구 건물의 설비를 철거시키지 않을 뿐 아니라 일부 주민들까지 들어와 점거, 거주하였다. 이에 한국 측은 시 정부 유관기관에 이를 호소하였으나 담당 직원들이 이를 묵살하고 시장을 만나려 해도 방해하였으며, 변방 경비대의 파출소장으로부터 한국기업의 관리직원들이 아무 잘못 없이 구타당하고 괴한이 침입하는 사례까지 발생하였다.
또한 중국에서 한국기업들을 곤경에 처하게 하는 대표적인 함정 중 하나가 각급 정부나 관할 부서에 따라 또는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법 적용이다.
[사례3] 지방정부 행정의 일관성 결여
단둥에 진출해 있는 M사는 투자 당시 지방 정부의 말만 믿고 제품을 위탁 판매해 왔다가 2500 만원 정동의 세금을 부과 당하였다. 처음 투자유치시부터 “위탁판매의 경우 판매업체가 제품을 판매한 시점에서 증치세(부가가치세)를 내면 된다” 고 했던 세무당국이 “판매대행업체로 물건이 나가는 시점에 세금을 내야 한다.”고 갑자기 태도를 바꾸었기 때문이었다.
[사례3]에서 보듯이 중국 지방정부의 특성은 사회주의 체제 하의 계획경제 시스템에서 급격한 시장경제 시스템의 도입으로 중앙정부가 너무 많은 각 지방정부의 행정에까지 신경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투명성과 일관성의 결여를 가져왔다는 것이다.
제2절 중국인
중국인의 민족감정이나 습관을 이해하지 못하고 차별을 야기하여 인사관리의 갈등을 갖는 것을 [사례4]와 [사례5]에서와 같이 볼 수 있다.
[사례4] 인사상의 역할 갈등
한국의 화학제품 생산업체는 설립 초기 한국에서 총 경리 1명을 제외하고는 생산팀(기술팀)만 파견되고, 전문경영, 관리파트는 파견되지 않음에 따라 효율적 관리가 되지 않았다. 그에 따라 근로 현장에서 강제적 관리 현상이 일부 나타났고 이에 반발하는 중국인 근로자들이 생겨났다.
[사례5] 개인적 차별에 따른 불만
한국의 A 전자 부품 업체에서 상여금의 개인적 차별에 대하여 불만을 가진 중국 근로자들은 고의적으로 생산량을 감량하였다.
중국인들의 국민성 중 가장 큰 특징이 체면을 중시하는 것이다. 김도연, 2005, 『중국인, 그들의 마음을 읽다』126P, 고즈윈
중국인들은 명령식 지시나 다른 사람과 대우의 차이를 체면이 깎인다고 생각한다. 중국인을 대하는 데에 있어서 이러한 특성은 그들과의 관계형성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체면을 중시하는 중국인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들의 체면을 지켜줌으로써 좋은 관계가 형성되는 것이다.
그리고 중국에 투자한 기업의 경우 [사례6]과 [사례7]에서 보는 것과 같이 기업의 주요 이해관계자와 관계의 좋고 나쁨의 여부에 따라 기업의 생존이 좌우될 수 있다.
[사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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