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백가 사상 정리(묵자,순자,한비자,노자,장자,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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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자백가 사상 정리(묵자,순자,한비자,노자,장자,손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묵자

2.순자

3.한비자

4.노자

5.장자

6.손자

본문내용

변화는 그 사물이 발전하다 어느 한계에 이르면 그 반대 방향으로 변화된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자연법칙의 순리를 말함이기도 하다. 예컨대, 有와 無, 難과 易, 高와 低 또는 曲과 直, 多와 小 등 서로 상반되기도 하고 또는 상반상생하기도 한다.
이와 같이 道는 쉴새없이 운행하므로 만물은 변화한다. 끝이 없이 변화를 거듭하다 어느 한계에 보면 다시 근원의 자리에 돌아온다. 이처럼 노자는 일체 사물 사건들이 그와 반대되는 것을 그 자신의 존재성립의 근거로 삼고 있다는 것과 만물이 끊임없이 변화한다는 전제아래 그것들이 그 반대되는 것에도 변화하는 상반운동의 법칙을 주장한다.
④道와 德
노자는 변화하는 자연만물의 근거를 道에서 찾는다. 道는 자연만물을 생성하여 그 변화를 주재하는데 그 만물은 운행하여 다시 道에로 복귀한다. 道의 이러한 작용은 無가 有를 근거 지워주고, 有에서 다시 無를 회복하는 無의 변증법이다. 또한 道는 존재근거이면서 동시에 만물에 내재해 있다. 노자는 인간이 자신에 내재한 본성인 道를 자각하여 행위법칙으로 한 것을 德이라고 한다.
인간이 자신의 삶을 어떠한 방향으로 선택하는가는 전적으로 각자의 자유이겠으나, 인간이 생성, 소멸하는 자연의 원리를 벗어날 수 없는 한, 이 영원한 道에 입각한 삶을 전개해야 한다고 노자는 주장한다. 왜냐하면 이러한 삶만이 상대적 세계에서 인간의 타락을 막는 길이며, 유한한 인간이 道의 영원성과 일치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만물의 원리인 道를 바로 자각하여 실천하는 삶이 곧 도덕적 삶이다. 그리하여 그는 德의 원리를 無爲而爲라고 하였는데, 無爲而爲는 인위적인 것이 아닌 道와 일치하는 행위인 것이니 인위가 아닌 道에 따라 실천하는 것이다.
⑤정치사상
춘추전국시대에 사회는 극도로 혼란하였는데, 노자는 사회 혼란의 근본원인을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상층부의 욕망으로 인한 백성들의 어려움과 사회의 발전과 기술의 향상, 그리고 과학의 발달을 들어 사회가 불안정하게 되는 원인이라고 지적하였다. 노자는 이 두 가지 원인을 근거로 해서 사회를 다스리는 방안을 제시한다. 우선은 통치자가 욕망을 버리고 어떤 인위적인 행위도 생각하지 말 것(無爲無慾)을 요구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백성들을 착취하거나 억압하지 말고 백성들의 자연스러운 생활을 고양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다음에는 백성들의 욕망과 다투는 마음을 버려서 무엇을 추구하거나 경쟁하지 말 것을 요구한다. 어떻게 하면 백성들로 하여금 욕심이 없게 하고 다투는 마음이 생기지 않게 할 수 있을까? 노자가 제시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첫째는 \'나라를 작게 하고 백성의 수를 적게 하는(小國寡民)\'것이다.
둘째는 우민정책이다. 老子는 백성들을 관리하기 힘들게 되는 원인은 백성들이 너무 많은 것을 알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옛날에 백성을 잘 관리했던 통치자들은 백성들에게 많은 이치를 밝혀주기 보다는 백성들을 우둔하게 만들었던 것이라고 말한다. 요컨대 無爲로서 백성을 변화시키고, 백성으로 하여금 어리석은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여 욕심도 없고 아는 것도 없이 각기 그 고장에 안주하게 하고 밖으로 구하는 것이 없게 만드는 것이 至治의 세상이라는 것이다.
노자가 말하는 것은 누구라도 이해하기가 쉽고, 또 실천하기도 쉬운 것이다. 그런데도, 세간 사람들로서는 그의 말을 이해할 수가 없고, 따라서 실천할 수가 없다. 그 말에는 근원이 되는 것이 있다. 또 모든 현상에는 그것을 통괄하는 궁극적인 원리가 있다. 노자의 말의 근원이 되고 있는 것, 그것은 말할 것도 없이 ‘道‘이다. 그리고 그것이 이 세상의 모든 현상을 통괄하고 있는 궁극적인 원리 바로 그것이다. 그러므로 이 ‘道‘를 체득할 수 있으면, 노자의 말은 손쉽게 이해할 수 있고, 그것을 일상생활에 실천하기도 쉽다. 그리고 일상생활에 실천함에 의해, 절대로 무너지지 않는 인생을 확립하고, 절대로 불행으로 바뀌지 않는 행복을 확립할 수가 있는 것이다.
노자가 지금까지 말해온 것은 결코 사람의 귀에 기분 좋게 들릴 만한 아름다운 말은 아니었다. 또 진실은 말로 표현할 수는 없으므로, 「나는 결코 웅변은 아니 했다. 그러나 내가 말한 것에는 절대로 거짓은 없다. 나는 이른바 知者처럼 박학하지 못하다. 그러나 내가 아는 한의 것은 모두 다 이야기 했다. 모두 남을 위해서 다 내어놓고 주어버린 지금 나는 점점 더 풍부함을 느낀다. 정말로 자연의 이법은 만물에게 이익을 주고 또 무엇하나도 손상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성인은 무위자연을 지키고 또 작위하는 일이 없으며, 무엇을 행하는 경우일지라도 결코 남과 다투지 않는 것이다. (第 81章)」- 이것이 노자의 결어이다.
또한 노자는 유가의 일반적인 가치체계를 정면으로 부정했다는 점에서 가히 혁명적이다. 노자는 유가에서 요구하는 필수적인 예의범절조차 불필요한 욕망의 결과로 치부하며, 온전히 무위자연 속에서 자유를 실천할 것을 주장했다. 범상한 사람들로서는 일상의 속진에 묻혀 꿈꾸기조차 벅찬 완벽한 자유를 실천한 노자란 인물은 확실히 굉장한 매력으로 우리를 끌어당긴다. 바로 이 점이 오늘날까지 가장 위대한 고전의 하나로 「노자」가 평가되고 있는 이유의 하나이다.
∴지난 세기의 역사적 사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듯이 서구 자유민주주의 이념에 나타나는 기계론적이면서도 원자론적인 세계관은 이른바 ‘근대화’의 신화 아래 전 세계를 분열과 폭력이 난무하는 세계로 몰아갔다. 서구에서 발전한 자유민주주의 이념의 가장 큰 통폐는 물질문명의 발달에 따른 ‘인간소외’와 ‘비인간화’에 있다. 治國과 治天下의 관점에서 볼 때 공동체 구성원의 의사와 창조성이 존중되는 가운데 공동체 전체의 이익이 보장되는 ‘자율적이면서도 조화로운 공동체’의 구현이야말로 통치의 가장 바람직한 이상형이 아닐 수 없다. 노자의 통치사상은 기본적으로 개인의 자율성을 보장하면서도 개인과 공동체 전체의 조화를 도모하는 데서 출발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치자와 피치자는 물론 인간과 자연을 이분법적으로 나누는 것을 거부하는 노자사상이야말로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가장 부합하는 통치사상이라고 할 수 있다.
노자의 ‘道‘는 천지만물의 싱

키워드

제자백가,   묵자,   장자,   노자,   순자,   한비자,   손자
  • 가격2,000
  • 페이지수19페이지
  • 등록일2007.12.13
  • 저작시기2007.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4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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