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도덕발달-프로이트를 중심으로

목차

제 1 장 정신분석이론과 도덕교육

1.인성교육

2. 도덕성 발달이론과 도덕교육

본문내용

은 활동은 계속된 성장, 특히 도덕 영역에서 본질적인 것이 된다. 타이스에 의하면 아동기의 모든 갈등과 특징이 청소년기에 다시 한 번 나타나 작용하며 일반적 발달에 보면 청소년 후기는 발달이 강화되고 미래를 계획하는 시기이다. 도덕적 발달 관점에서 보면 청소년들은 시간을 점차 적응방식의 측면에서 그리고 고려의 표준으로서 생각한다. 청소년의 시간감의 변화는 그의 도덕 발달에도 영향을 미친다. 청소년들은 이제 과거의 이해와 기억을 부모에게 의존하지 않고 점차 스스로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 이러한 과정은 점점 어느 정도 자신의 정돈된 역사감을 형성시켜준다. 중기에 이르면 비교적 자아 도취적인 자기애 및 이에 수반되는 전능적 환상의 영향이 감소되는데 문제를 내적으로 해결하려는 경향성도 보여준다. 블로스에 의하면 청소년 후기의 청소년은 개인의 역사를 수립할 수 있는 개성 및 정체감 그리고 신체의 소유감이 계발되며 과거의 재조직과 미래의 예상은 도덕성 발달에 중요하게 작용한다. 세톤은 이러한 측면에서의 청소년 후기에 있어서 성취를 정신 시간적 적응으로 본다. 청소년 후기에 일어나는 충동적이고 무시간적인 전 단계로의 퇴행은 초자아기능의 지연, 금지, 중지 작용에 대한 일시적 반응이다. 타아스는 이러한 퇴행은 자아 및 초자아구조의 재조직에 필요하고 새로 형성된 구조는 문화의 재조직을 위해 필요하다는 것이다. 타아스는 도덕적 관점에서 이러한 과정의 결과로 세 가지를 제시한다. 첫째 청소년으로 하여금 이전의 대상과의 관계를 끊도록 작용한다. 이는 개인으로 하여금 도덕 영역에서 자유롭고 동등한 행위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작용한다. 두 번째 결과는 인격의 형성이다. 블로스는 인격 형성을 위한 네 가지 발달과제를 제시한 바 있다: (1. 유아적 대상관계로부터 벗어나는 일이다. 2. 아동기에 형성되어 남아 있는 상처들을 비교적 안정되고, 편안하고, 갈등 없는 방식을 스스로의 내부에 수용하는 것이다. 3. 역사적 계속감과 완전성 및 불가침성에 대한 주관감의 수립과정에서 유아적이고 신화적인 생활태도를 극복하는 일이다. 4. 성적 정체감의 형성이다. 이들 과제 모두는 인격과 관련된 자율성 형성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세 번째 결과는 개인적이고 자율적인 생활 유형의 수립의 준비 또는 시작이다. 이에 의해 개인은 비교적 자유로운 도덕 행위자뿐 아니라 공헌자도 될 수 있다.
(나의 생각 요약)
사람이 태어나면서 형성해 가는 도덕적 인성에 관해서 유아기, 소년기, 청소년기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의식과 무의식의 두 세계 사이에서 자신의 인성에 따라 행동의 결정하게 되는데 이때 행동을 결정하는 준거가 되는 자신의 내적 준거는 자신이 어렸을 때 받는 교육의 방법이나 내용에 따라 매우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유아는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부터 환경의 영향을 배우게 되는데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주위의 환경이 유아에게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어렸을 때 부모님에게 물려받게 되는 여러 가지 생활양식과 도덕적 가치는 유아가 성장하면서 일생을 살아가는데 계속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부모의 교육은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유아기는 자아가 형성되지 않은 시기이므로 부모가 유아의 자아 형성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주게 됩니다. 유아기는 본능에 따라 행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원자아의 영향을 받는 시기이므로 이시기의 유아는 부모로의 떨어짐이나 부모로부터 받는 사랑이나 여러 가지 요소가 하나 하나가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원자아 시기의 아동은 쾌락의 원칙에 좌우되기 쉬운데 이런 시기에 부모는 아이들의 성장을 도덕적이나 사회적 준거에 맞게 발달 시켜야 하며 이러한 아동의 충동적인 행동은 절제를 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아동의 발달과정에서 아동은 각 단계에서 느끼는 여러 가지 감정을 조절하고 절제할 줄 아는 능력을 배울 수 있게 교육하는 사람은 적절한 방법과 내용을 선택해야 하며 내용 선택 할 때는 도덕적으로 적절한 내용인지 판단하여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적절한 내용으로 선정하여야 한다. 즉 적절한 자아를 형성시킬 수 있는 교육이라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일단 자아형성에 대한 생각은 먼저 자아 형성에 가장 중요한 시기는 물론 아동기와 청소년기라고 생각한다. 이시기에 아동은 다양한 사고와 환경에 영향을 받는데 우려할 점은 아직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이성적인 능력이 발달하지 못하였으므로 감정에 치우쳐 자신에게 불필요한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는 단점이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시기에 받아들이는 여러 가지 정보와 환경은 아동이 성장하고 성인이 되가는 과정에서 지속적인 영향을 끼치게 되므로 적절히 분별하여 수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청소년기의 중요성은 인격 발달에 있어 가장 중요한 변화를 맞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인격 발달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자아 정체성의 확립이라는 측면이라고 생각한다. 자아정체성은 유아기로부터 자신의 정체성을 벗어나게 하여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다고 생각한다. 유아기나 아동기는 부모님에게 받은 여러 가지 영향과 주로 교육에 의해 자신의 내적기준을 확립하고 불안정한 상태의 정체감을 유지하여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없는 여러 가지 많은 일을 하게 되지만 청소년기 시기를 맞는 아동은 이러한 불안한 정체성을 벗어나 자신의 내적기준을 확립하고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있고 일생동안 자신의 행동을 책임지고 여러 가지 환경의 영향에서 벗어나 자신의 행동을 자율적 의지에 따라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자아정체성을 확립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도덕적으로 얼마나 성숙한지에 대해 고려하는 점이라는 것이다. 자아정체성을 확립하는 과정에서 도덕적인 요소를 제외한다면 사회에서 바라는 인격과 인간상을 확립하지 못하게 될 것이며 이러한 경우 그 사람은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낙오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 즉 도덕적인 면을 제외하고서는 자아정체성이나 개인의 인격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며 인간의 성장과정에서 도덕적인 면은 항상 고려되고 유의되어야 할 점이라고 생각한다.

키워드

도덕발달 ,   프로이트,   Frued,   인성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