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시스>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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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떼시스>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정신분석학

2. 리얼리즘

3. 작가영화

4. 이데올로기비판

본문내용

하다. 또 체마는 안젤라에 대한 호감, 애정으로 처음으로 자신의 집을 남에게 공개했지만, 보스꼬는 스너프 영상을 찍을 때마다 먹잇감을 거미줄로 엮듯이 희생양을 끌어들였다. 이러한 대조는 선, 생명을 상징하는 체마, 악, 죽음을 의미하는 보스꼬, 둘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안젤라 이 세 인물의 극중 구도를 함축해서 나타내고 있다.
안젤라와 체마가 영상자료실과 연결되어있는 미로에 갇힌 설정은 두 인물의 심리가 잘 드러나게 해준다. 체마는 다소 여유로운 태도로 안젤라에 대한 마음이 담긴 공주와 난쟁이 얘기를 해준다. 안젤라는 공주가 자신을 의미한다는 것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살아나가고 싶은 마음뿐이다. 두 인물 모두 자신의 욕망만을 해소시키기 위해 상대의 얘기에는 귀기울이지 않고 의사소통은 엉망이 된다. 본래 인간은 이기적인 동물이긴 하지만 보통 때에는 좀더 도덕적이고 가식적인 가면을 쓰고 있기 때문에 이기적인 심성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 감독은 어둠 속 미로에서 단둘이 갇혀있는 의도적인 설정을 통해 이런 답답한 포장을 벗겨내고 관객에게 인물의 심리를 명백히 전달하기를 택했다.
XT 500의 화면은 인물을 색다른 느낌으로 관객에게 내보인다. 안젤라를 호기심 많은 추적자에서 공포에 싸인 희생자로, 보스꼬의 날카로운 눈매를 촉촉한 눈물로, 체마의 애정을 변태의 스토킹으로 변환시킨다. 고정된 위치에서 별다른 줌 사용 없이 쭉 찍은 화면은 관객과 인물의 거리를 띄워주는 느낌이고, 안젤라가 죽을 위기에서의 화면은 무력감마저 들게 한다. 사람의 생기 대신 푸른 빛이 도는 화면은 인물을 객관화하고 이전까지의 감정의 흐름을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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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7.12.25
  • 저작시기2007.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4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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