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루소의 에밀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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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루소의 에밀을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고, 어려운 사람을 도와줄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교육, 이웃과 고향과 동포를 사랑할 수 있는 전인적 교육이다.
하지만 루소의 『에밀』은 그 당시 금서 처분을 받았다. 그리하여 루소는 수배자 신세가 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대단한 교육사상을 내세우면서도 루소 그 자신의 자식은 정작 고아원으로 보냈다고 하여 더 큰 충격을 받았다. 나의 짧은 생각으로는 자연주의 교육은 루소가 꿈꾸는 교육이지 실제적으로 하기에는 아무래도 힘들었었나보다.
『에밀』을 읽으면서 과연 루소가 말하고 싶어했던 자연은 무엇이었을까를 열심히 생각해보았다. 자연의 인간은 동물이라는 것일까? 하지만 루소는 자연의 인간을 만들기 위해서 에밀을 미개인으로 만들어 숲 속으로 몰아넣은 것은 아니었다. 자기 눈으로 사물을 보고, 자기 마음으로 사물을 느끼고, 자기 자신의 이성의 권위 이외에는 어떠한 권위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지 않으면 충분하다고 루소는 말했다. 루소는 ‘자유’를 말하고자 한 것이 아닐 까싶다. 주입식 교육이 아닌 자유분방한 교육말이다. 하지만 에밀을 자유를 주고 자연의 아들을 만들긴 하였으나, 에밀이 진정으로 하고 싶어 하였던 일은 시키지 않았다. 에밀도 자신이 하고 싶었던 꿈이 있지 않았을까?
내가 감히 루소 의 『에밀』을 논하는 것은 조금 건방진 것이라 생각도 되지만, 교육자가 될 사람으로서 한번쯤은 생각해 보아야 부분인 것 같다. 하지만 루소는 그동안 없었던 교육방법을 생각하고 구사한 것에 큰 박수를 보내야 할 것이다. 루소가 있었기 때문에 모든 인간의 교육이 변화되고 발전되었다는 것은 어느 누구도 부정하지 않는다. 루소의 교육의 본질적인 목적은 자연적인 인간의 형성이며, 기계적인 인간의 양성이 아니라는 점을 그 당시 사람들에게 시사한 것이다.
이미 고전이라 할 만큼 몇백년 전에 쓰여진 책이지만, 오늘날에까지 시사점을 주는 책이라 할 수 있다. 루소는 그 시대뿐만이 아니라, 앞으로 미래의 시대, 전시대, 전인류에 거쳐 공통적인 교육의 바람직한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루소가 에밀에서 말한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생각과 신념이 모든 사람, 모든 시대에 공감을 얻기는 어렵다. 나 자신도 책을 읽으면서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도 들은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전인적인 교육과 전원적인 생활은 현대교육과 생활에 있어서 주는 교훈이 크다고 본다. 오늘날의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많은 나라들이 학력위주의 사회, 입시지옥이라는 과열된 경쟁사회에서 아이들을 교육시키고 있다. 고학력과 높은 점수는 곧 행복의 지름길이라고 가르치고 낙오자는 인생에 있어 패배자라고 은연중에 가르치고 있지 않은가. 과연 이것이 한 나라의 교육에 있어서 올바른 행로인지는 루소가 잘 말해주고 있다. 교육의 본질적인 목적은 자연적인 인간의 형성이며, 기계적인 인간의 양성이 아니라는 점을 한번씩 생각해봐야 할 시점이다. 그리고 교사나 학자들 뿐 아니라 모든 어른들은 이 책을 읽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세상은 아이들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어른들 모두는 과거 어느때 인가는 어린이었다. 또한 자기 자식이

키워드

루소,   에밀,   독후감,   서평,   자연주의,   교육,   교육관,   성장
  • 가격1,0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8.01.05
  • 저작시기2006.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4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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