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심리학의 특성과 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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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발달심리학의 특성과 기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지발달적 변화에 의해 청년기 특유의 사고양식과 행동을 이해하고자 한다.
Piaget는 청년기를 그의 인지발달이론의 마지막 단계인 형식적 조작기로 규정하고 있다 청년기 형식적 조작사고는 가설을 설정하고 이를 전제로 추론하는 명제적 사고와 문제해결과정에서 관련변인들을 추출하고 분석하며 이를 상호 관련짓고 통합하는 결합적 분석구체적 대상의 존재여부와 관련없이 형식논리에 의해 사고를 전개하는 추상적 추론의 세 가지 특성을 갖는다. 형식적 조작기는 청년들이 눈앞에 주어진 구체적인 사태를 넘어서서 보이지 않는 모든 가능한 것들에 대해서 고려하고 원리를 찾으며 이론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기쁨을 얻는 단계이다. Piaget는 청년기 형식적 조작사고의 발달단계를 11~12세에서 14~15세에 해당하는 3-A단계와 14~15세 이후에 해당하는 3-B단계의 두 하위단계로 구분하고 있다. 청년초기에 해당하는 3-A단계에서는 체계적이고 명확하게 관련요인들을 결합하고 제시하는 능력이 부족하다. 3-B단계에 이르러 형식적 조작에 숙달하게 되면 모든 논리적 가능성을 체계적 방식으로 고려할 수 있게 된다. Piaget는 이러한 형식적 조작사고의 특징을 조작의 결합체계와 INRC조작체계의 두가지 대표적인 개념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 두 개념은 구체적 조작기의 유목 관계조작에 상응하는 중요성을 가진다.
청년기 도덕성발달이론에는 Kohlberg의 정의판단 발달이론과 Gilligan의 배려지향이론이 있다. Kohlberg는 도덕성발달을 모든 문화권에 보편적인 합리적 사고능력과 정의판단능력으로 고려하고 있다. Kohlberg이론에서 청년기는 전반적으로 인습수준의 도덕적 사고를 갖는 시기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청년들은 자신이 속한 사회의 규칙, 기대, 관습을 준수하고 이에 동저하는 것을 정의로 생각한다. 그러나 20세가 넘어 청년후기에 들어서면 일부 청년들은 인습이후의 단계로 이행한다. 인습이후수준에 들어서면 개개의 사회적 규칙과 관습을 준수하기 보다는 이들 규범의 기초가 되는 일반적인 도덕원리를 추론하고 받아들이게 된다. 만일 특정 사회의 규칙이 이러한 보편적인 도덕원리와 갈등을 일으키면, 인습이후 수준에서는 인습보다 도덕적 원리에 의해 판단하고 행동하려는 경향이 높다. 청년기 도덕성 발달에 있어서 많은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는 문제가 도덕적사고의 퇴행이다. Kohlberg와 Kramer의 연구에서 고등학교 후반과 대학 2~3학년 사이에 있는 교육수준이 높고 지적인 청년들의 약 20%가 인습수준으로부터 인습이후 수준으로 진전하는 대신에 자신의 쾌락을 추구하는 단계2의 도덕적 상대주의로 퇴보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Kohlberg는 이 시기를 4½단계의 사회이탈적 조망으로 규정하고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원인을 청년후기 사고의 특징에서 찾고 있다. Gilligan은 도덕판단은 근본적으로 사잉한 두 측면을 공유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하나는 남성들의 도덕적 사고의 주류를 이루는 정의, 공정성, 공평성, 합리성의 문제에 대한 도덕적 사고와 판단의 발달이다. Gilligan은 여성들에게서 보다 강하게 나타나는 도덕성의 한 측면으로서 인간관계 속에서 타인을 배려하고 타인의 요구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타인과의 관계를 고려하는 도덕적 사고를 중시하고 있다. 이러한 도덕성은 추상적인 도덕적 원리보다는 인간에 대한 책임을 강조하며 타인에게 해를 끼치거나 폭력을 행사하는 것을 피하고, 자신을 희생하더라도 인간관계를 유지하고자 하는 강한 대인간 배려지향성을 갖는다. Gilligan은 성적 갈등과 낙태 등의 문제와 관련되는 상황에서 청소년들의 도덕적 판단을 분석하여 이를 바탕으로 Kohlberg 이론과 별도로 도덕성 발달수준을 설정하였다.
Elkind는 인지발달단계는 각 단계 특유의 자아중심성을 갖는 것으로 보고 있다. 출생에서 2세 사이에 해당하는 감각운동기에는 자신과 외적 세계를 구별하는 능력의 결핍에서 오는 감각운동적 자아중심성을 갖는다. 2세와 6세 사이의 전조작적 자아중심성은 상징과 참조물을 구별하지 못하는 데에서 기인한다. 이 시기 아동이 장난감 의자를 기차로 믿고 가상놀이에 몰두하는 것은 전조작적 자아중심성의 예가 된다. 7~11세 사이 아동은 상상과 실제를 구별하지 못하는 구체적 조작적 자아중심성을 갖는다. 아동 자신이 이야기를 꾸며내고는 그것이 자신인 양 ale는 것은 이러한 자아중심성에 기인하는 것이다. 11세경 형식적 조작사고의 발달과 더불어 가설설정능력이 획득되면 매우 독특한 청년기 자아중심성이 나타난다. Elkind는 상상적 청중과 개인적 우화의 두 가지 개념으로 청년기 자아중심성의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청년기 자아중심성은 청년기 특유의 행동양식을 잘 설명해줄 수 있는 개념으로서 최근에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청년기의 심리적 발달을 청년들이 몸담고 있는 환경의 특성과 환경과의 상호작용에 의해 설명하려는 이론적 입장을 맥락중심적 접근이라 한다. 이 접근은 청년기 심리발달의 뿌리를 신체 및 성적 성숙에서 찾고 있는 Elkind, Blos. Freud 등의 생물학적 결정론의 반대쪽에 서 있는 이론적 입장이다.
청년심리학의 문화인류학적 접근은 Boas의 문화적 상대론에 근거한다. Boas는 인간의 발달적 특성을 형성하는 것은 생물학적 기제가 아니라 사회적 요인이라는 문화적 결정론을 주장하였다. 그는 질풍노도와 같은 청년기의 혼돈과 위기는 성 호르몬 분비에 기인하는 것이 아니라 고도로 경쟁적인 서구사회가 만들어낸 문화적 부산물로 생각하였다. Mead는 Samoa 청년들에 대한 연구를 통해 문화적 상대론을 경험적으로 입증하였다. 그는 서구의 청년들과 달리 Samoa의 젊은이들은 평화롭고 즐거우며 행복한 청년기를 보낸다는 사실을 관찰하였다. Mead는 청년기가 긴장과 갈등과 성적 혼돈을 겪는 시기가 될 것인지 또는 조화롭고 행복한 시기가 될 것인지의 여부는 전적으로 문화적 맥락에 의존하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Meadsml 연구는 Samoa 청년과 6년간 함께 생활하면서 그들의 특성을 관찰한 오스트레일리아 문화인류학자인 Freeman에 의해 전적으로 오류라는 비판을 들은 바 있다. Freeman은 Samoa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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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2페이지
  • 등록일2008.01.08
  • 저작시기2008.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46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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