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달러 베이비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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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절정으로 나의 눈에 꼭지를 틀게 하였다. 오랜만에 정말 찡한 감동을 느꼈고 뜨거운 눈물을 흘리게 되었다. 여성!권투! 어떻게 보면 참 어울리지 않는다. 요즘 여성들을 보면 성형 수술에 맛사지 까지 받아가며 미모를 가꿔 이뻐지고 싶어한다. 그런데 권투란 얼굴에 흉터가 가실날이 없는 그런 스포츠인데 그런 권투와 여성이 만났다. 어쩌면 지루할 수도 뻔한 스토리가될 수도 있었지만 정말 잘 만들어 졌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리고 메기라는 여성을 통해 나는 앞에서 말한것과 같이 나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다. 그리고 새로운 도전이 생겼고 열정을 심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아마 이 영화가 남성이 주인공이 였다면 자칫 지루할 수도 있고 나에게 다가오는 감정과 그런 느낌이 덜 했을 것 같기도 하다. 여성이기에 그렇기에 더 나에게 남는게 많았던 것 같다. 여성은 약하기만하고 새침하기만 할꺼 같다는 나의 여성 편견지향적인 마음에 돌을 던진 그래서 더 느끼는게 많았던..밀리언 달러 베이비! 중간 중간 복선의 묘미가 있었고 오랜만에 인간미 있는 영화를 보게 되어 레포트지만 정말 고마운 영화를 보게 해주신 교수님께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해 드리고싶다..
읽어주셔서 감사 합니다!

키워드

독후감,   권투,   복싱,   밀리언달러 베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