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버스를 읽고난 느김과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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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에너지 버스를 읽고

* 책에 대한 총평

* 책의 시놉시스

* 열정은 누구에게나 있다

* 열정을 전염시켜라

본문내용

구성원의 열정이 지속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이를 회사에 대한 충성심으로 확장시킬 필요가 있다. 일에 대한 열정이 회사에 대한 충성심과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평생 직업은 있어도 평생 직장은 없다라는 말이 이를 잘 대변해주고 있다. 실제로 대한상공회의소가 20-30대 남녀 직장인과 대학생 44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84.6%가 평생 직장보다 평생 직업이 더 중요하다고 응답했다고 한다.
자신이 하고 있는 업무에 대해서는 만족하고 열정도 있지만 회사에 대해서 별다른 감정적 헌신을 보이지 않는다면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체화될 수 없다. 리더십 전문가인 카첸바흐는 직원들이 업무에 쏟는 자신의 노력에 비해 회사가 주는 것, 즉 서로 주고 받는 것 사이에 균형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느끼면 감정적 헌신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개인의 열정을 회사에 대한 충성심으로까지 끌어 올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열정에 대한 인정과 보상이 뒤따라야 한다. 사마천이 쓴 사기에 보면 선비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치고, 여인은 자신을 기쁘게 해주는 이를 위해 화장을 한다라는 말이 나온다. 사람은 자신을 인정해 주는 대상을 위해 열정을 다 한다는 뜻이다. 이는 기업의 구성원들 역시 마찬가지다. 자신이 회사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는 중요한 사람이라고 생각될 때 자신의 가치를 느끼면서 최선을 다한다.
KFC, 피자헛, 타코벨을 거느린 미국의 유명 레스토랑 체인 기업인 얌은 즉각적인 인정과 보상을 통해 개인의 열정을 회사에 대한 충성도로 확장시키고 있다. 외식 업체의 특성상 종업원들의 고객에 대한 열정적인 태도는 성과로 직결된다. 얌!은 고객 지향적인 열정을 가진 인재를 뽑는데 애를 쓸 뿐만 아니라 이들이 고객에게 보인 훌륭한 태도를 즉각적으로 인정하고 보상함으로써 구성원의 고객을 향한 열정을 강화한다. 또한 직원들 스스로가 회사로부터 인정 받고 있고 회사에 꼭 필요한 존재라고 느끼도록 함으로써 회사에 대한 충성심을 갖게 만든다.
회사에 대한 로열티가 높기로 유명한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서로를 칭찬하고 인정하는 문화를 통해 구성원들로 하여금 회사에 대해 자부심을 갖게 만든다. 그리고 이 자부심은 곧 낮은 이직률로 돌아온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콜린 바레트는 직원들이 잘한 일을 인정해 주는 것은 매우 보편적인 조직 문화이며 이것이 사우스웨스트의 동기 부여 방식이자 인재 유지의 핵심이다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하나같이 열정의 중요성을 나타내고 있는 사례들이다.
이상과 같이 여러경로를 통해 책에 내용과 관련된 열정에 관한 여러 가지 생각의 단상들을 정리해 보았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뜨거운 가슴을 가지게 되나, 그것을 계속 이어나가는 이들은 많지 않다. 힘들고 복잡한 세상에서 뜨거운 가슴만을 가지고 살기에는 너무나 가혹한것이 사실이기도 하다. 그러나 정상에 서있는 몇안되는 이들은 그것을 이뤘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하겠다.
오늘날의 현대에서 한가지 삶의 갈림길을 제시해준 이책에 고마움을 느끼며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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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격1,5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8.01.28
  • 저작시기2008.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48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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