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세종과 대마도 정벌
<목 차>
Ⅰ. 서론
Ⅱ. 본론
1. 역사적 배경
2. 왜구침입과 정벌준비
3. 대마도 공격
4. 재정벌 논의와 외교 교섭
Ⅲ. 결론
<참고문헌>
<목 차>
Ⅰ. 서론
Ⅱ. 본론
1. 역사적 배경
2. 왜구침입과 정벌준비
3. 대마도 공격
4. 재정벌 논의와 외교 교섭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내었는데, 구두로 ‘대마를 조선에 귀속시키되 거제도를 대마도민의 거처로 주고 인장을 받을 수 있다면 명에 따르겠다.’고 하였다. 이에 조선은 대마도를 조선의 경상도 관하에 두고 대마도주에게는 인장을 만들어 주고 이후 대마도인이 조선에 올 때는 대마도주의 서계를 반드시 휴대하도록 통고하였다. 이로써 우리의 기록에 준하여 보는 한, 대마도 정벌의 전후처리와 외교교섭이 모두 일단락된 것같이 보이지만, 사실 이 교섭은 대마도주의 자식이 조선과의 관계를 원만히 하기 위한 속임수였음이 그 후 11월 일본 국왕이 파견한 사자와 이에 응답하는 조선측의 회례가 송희경에 의해 폭로되었다.
Ⅲ. 결론
대마도 정벌은 그 이름처럼 완전한 정벌은 아니었다. 확실히 조선의 섬으로 만든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어찌보면 단지 노략질에 대한 복수전의 하나로 볼 수도 있다. 그러나 대마도에 대해 무력을 행사하였고, 대마도주로부터 구두뿐인 대답이었지만 대마를 조선의 경상도 관하에 두겠다는 대답을 받아냈다. 외국의 섬을 나라의 한 지방으로 둘 수도 있었다는 것은 그 지역에 정치적으로 충분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다는 말이 된다. 그러므로 대마도 정벌은 문서상으로 남지는 않았지만 정벌이라 부를만한 결과이다. 그리고 조선에서 대마도를 확실하게 귀속시키고 싶었다면 얼마든지 가능했을 것이다. 그런데도 그리하지 않은 것은 대마도가 척박하고 기근이 심한 지역이므로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성이 적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참고문헌>
이기훈(2007), 『전쟁으로 보는 한국 역사』, 지성사.
전쟁기념사업회(2002), 『한민족 역대 전쟁사』, 행림출판.
Ⅲ. 결론
대마도 정벌은 그 이름처럼 완전한 정벌은 아니었다. 확실히 조선의 섬으로 만든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어찌보면 단지 노략질에 대한 복수전의 하나로 볼 수도 있다. 그러나 대마도에 대해 무력을 행사하였고, 대마도주로부터 구두뿐인 대답이었지만 대마를 조선의 경상도 관하에 두겠다는 대답을 받아냈다. 외국의 섬을 나라의 한 지방으로 둘 수도 있었다는 것은 그 지역에 정치적으로 충분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다는 말이 된다. 그러므로 대마도 정벌은 문서상으로 남지는 않았지만 정벌이라 부를만한 결과이다. 그리고 조선에서 대마도를 확실하게 귀속시키고 싶었다면 얼마든지 가능했을 것이다. 그런데도 그리하지 않은 것은 대마도가 척박하고 기근이 심한 지역이므로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성이 적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참고문헌>
이기훈(2007), 『전쟁으로 보는 한국 역사』, 지성사.
전쟁기념사업회(2002), 『한민족 역대 전쟁사』, 행림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