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교의 확산과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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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슬람교의 확산과 분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이슬람 기원과 배경
2-1. 이슬람 출현의 사회적 배경
2-2. 이슬람 출현의 종교적 배경

3. 이슬람의 확산

4. 이슬람교와의 종교분쟁
4-1유대교와 이슬람교
4-2. 이슬람의 기독론
4-3. 동방 정교회와 이슬람교의 대립
4-4.수니파와 시아파
4-5. 이슬람과 힌두교

5. 나가는 글

본문내용

대립의 싹을 잉태하고 있었다. 적극적으로 평화공존도 협조도 하지 않는 대신 표면화된 대립 항쟁도 전개하지 않았다. 공통의 적이 따로 존재하고 있기 때문인데 물론 기독교이다.
유대교를 그리스도 살해의 원수로 삼고, 이슬람교를 기독교권을 침략하는 이교도 집단으로 간주하였던 기독교(로마 교회, 즉 카돌릭)는 이 두 교단을 한꺼번에 괴멸시키기 위해 11세기말 악명 높은 군대를 예루살렘으로 발진시킨다. 바로 ‘십자군 전쟁’이다. 전쟁의 대의명분은 성지 예루살렘에서 기독교도의 안전을 보장한다는 것이었다. 이후 13세기 후반까지 총 7차에 걸쳐 원정이 이루어졌는데, 이 시점에서는 유대교 역시 이슬람교와 같은 피해자였다.
기독교 로마 교회에 의한 십자군 원정은 사실상 이슬람교의 승리로 막을 내린다. 유대교는 유대교로서, 이슬람교는 이슬람교로서 각각 십자군과 싸웠을 뿐이고, 사실 이슬람교는 유대교를 상대도 해주지 않았다. 상대할 만큼 큰 교단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교단 상층부끼리의 반목과는 관계없는 일반 신도는 같은 성경의 백성이요 계율종교의 신도인 만큼, 일상생활에서의 평화공존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그리고 이런 상태는 20세기 1차 세계대전 전까지 변함없이 계속되었다.
4-2. 이슬람의 기독론
꾸란에는 예수라는 이름이 나오지만 우리가 믿고 있는 그리스도와는 전혀“다른 예수”이다. 그들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 대신 마리아의 아들이라고 부르며 하나의 선지자로 볼뿐이다. 찰스 R. 말쉬, 모슬렘 세계에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자.(이광호, 기독교문서선교회, 1985) p.63
무함마드에 의하면 알라자신이 어떤 사람에게는 신앙과 구원을 주고, 그 외의 사람들은 무시하여 그들에게는 불신앙과 영원의 형벌을 내린다. 기독교의 경우와 같이 신을 믿는 사람은 소수이며, 그를 믿는 사람의 수는 압도적으로 많다. 결국 지옥에 떨어져 거기서 영원히 고통 받아야 하는 사람이 다수 존재한다는 것이 논리의 귀결이다. 수라 4.55에 의하면 ‘이러한 자일수록 알라의 저주를 받고 있다. 일단 알라의 저주를 받으면 다시는 구원의 손길을 찾을 수 없다. 이 구절은 알라의 저주를 받은 인간은 영원히 희망을 상실했음을 알리고 있다.
기독교와 이슬람교는 이슬람교 발족 시점부터 이미 서로 적대적인 관계였다고 할 수 있다. 이슬람교는 유대교보다 약 천년내지는 그 이상 늦어졌고, 기독교보다 600년 늦게 출발한다는 이점을 살려 마호메트는 아주 교묘하게 기독교 공격 전략을 전개했다.
첫째로, 마호메트(즉 알라의 사도)는 이슬람교를 일신교 정통인 계율 종교라고 명확하게 정했다. 이것이 반기독교가 되는 까닭은, 본래 야훼를 절대유일신으로 숭배해야 할 일신교인 기독교가 신의 가르침인 계율을 가볍게 보고 멋대로 사랑과 구제를 외치는 종교로 변질한 독단을 슬쩍 이단으로 비난하고 규탄하는 셈이 되기 때문이다.
둘째는, 신과 유대교도의 계약을 구약(구약성경)이라고 멋대로 이름을 정하고, 예수 그리스도와 기독교도의 그것을 신약으로 부르는 기독교에 대해 이슬람교는 신(알라)이 새로 예언자 마호메트에 전해준 코란을 정전으로 하여 어디까지나 알라를 주체로 하는 종교라는 점이다. 그래서 이슬람교는 자신들을 정통이라 하고 있다.
세째, 예수 그리스도를 신의 아들로 결코 인정하지 않고, 마호메트가 스스로를 단지 인간의 아들이라고 일부러 강조하고 있다는 것이다. ‘예수는 신의 아들’이라는 설은 기독교도들에게 종교적 진리 일지언정 과학적·생물학적으로 진리는 아니다. 그러므로 마호메트는 예수 그리스도를 향해 이렇게 말하고 있다. “나도 인간의 아들임을 인정하고 있으니까, 당신도 정직하게 인간의 아들이었다고 고백하라.” 마리아에게는 인간 여자에 불과하지 않은가라는 선언으로 기독교와 격렬하게 대립하게 되었다.
이슬람교는 기독교를 분명히 일신교의 이단 종교로 본다. 이슬람교가 유대교와 마찬가지로 신앙의 대상이 유일신뿐인 데 비해, 기독교는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을 받들어 삼위일체라고 한다. 그들은 하나님과 마리아와 예수가 삼위일체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이해하기 때문이다. 알라신을 신봉하는 무슬림 들은 기독교가 제시하는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하여 오해와 편견으로 일관되어 있다. 또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꾸란에는 많이 기록되어 있지만 내용이 왜곡되어 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 되심과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부정하고 있다.
기독교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십계명의 우상숭배금지이다. 이슬람교에는 ‘모든 우상 숭배를 금한다’는 엄격한 계율이 있어서 이슬람교 사원인 모스크에서 알라나 마호메트는 물론이고 성인의 그림도 볼 수 없다. 이에 반해서 기독교는 카돌릭과 동방정교회, 프로테스탄트를 불문하고 어느 교회 어는 예배다이라도 신에서 시작하여 예수 그리스도, 성모 마리아 열두 사도, 바울, 성인, 성녀등 신이 숭배를 금지한 우상을 얼마든지 받을 수 있다. 이슬람에서 본 기독교는 우상투성이의 반 계율 종교라 할 수 있다.
무함마드의 종말론은 이원론이다. 알라를 믿고 선행하면 신의 축복을 천국이 약속되지만, 그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보복으로서 영원한 고통이 주어진다. 이슬람에서 결정적으로 중요한 것은 행위가 아니라 신앙이기 때문이다. 이슬람교도는 신이 명한것, 즉 신앙에 기초한 행위를 하기 때문에 구원 되는 것이다. 湯田豊. 세계의 종교(진철승, 불교시대사, 1992) P.135
기독교의 예측을 훨씬 뛰어넘는 속도로 이슬람교의 교세가 확대되었기 때문에 예루살렘은 마호메트가 죽은지 6년 후인 738년에 벌써 이슬람교도에게 점령이 되었으며, 711년에는 기독교국 스페인이 북아프리카에서 침입해온 이슬람교도에 의해 이슬람국으로 변모되었고, 11세기초반에는 인도까지 집어삼켰다. 이슬람교의 교세 확대에 큰 위기감을 느끼고, 기독교도 안전보장을 명목으로 파견한, 이슬람교도·유대교도 섬멸군이 십자군이다. 십자군 원정은 모두 7차에 걸쳐 약200년간이나 계속되는데,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대립은 이미 되돌릴 수 없는 지경에 까지 이르게 된다.
1291년 이슬람교의 승리로 막을 내리고, 1330년에는 이슬람교의 오스만제국이 비잔틴제국을 멸망시키고, 동방 정교회는 현재의 그리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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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2.12
  • 저작시기20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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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5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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