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학(漢文學), 운문(韻文)과 문(文)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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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문학(漢文學), 운문(韻文)과 문(文) 연구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머리말

2. 본론
2.1. 韻文(운문)
(1) 詩(시)
1) 近體詩(근체시) (今體詩, 금체시)
2) 古詩(고시)
3) 樂府(악부)(樂府詩, 악부시)
(2) 辭(사), 賦(부)
(3) 詞(사)
(4) 箴銘(잠명)
(5) 頌贊(송찬)
(6) 哀(애), 祭(제)
2.2. 文(문)
(1) 論辨類(논변류)
(2) 奏議類(주의류)
(3) 詔令類(조령류)
(4) 書牘類(서독류)
(5) 贈序類(증서류)
(6) 序跋類(서발류)
(7) 傳狀類(전장류)
(8) 碑誌類(비지류)
(9) 雜記類(잡기류)
2.3. 小說(소설), 稗說(패설)·筆記(필기)

3. 맺음말

■ 참고문헌

본문내용

요해서 쓰지 않으면 안 되는 실용적 글이었다. 그래서 허구적 상상에 의하여 산출된 언어물들은 정식 문장의 범주에 포괄시키지 않았다. 실생활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허구적 상상의 언어물들은 ‘희필’ 혹은 ‘소설(보잘 것 없는 시시한 말)을 꾸민다’는 말로 폄하하였다. 그러나 허구적 상상물이야말로 문학예술의 중심에 자리한다는 오늘날의 관점에서는 한문학의 중심에 자리하던 문장보다는 허구적 상상물에 근접하고 있는 징후를 보이는 글에 더 큰 관심이 집중되었다. 그러한 글이 바로 패설(稗說)·필기(筆記)·소설(小說) 등이다. 잡기(雜記), 잡저(雜著), 만록(漫錄), 일화(逸話), 고사(故事), 우언(寓言), 야담(野談), 야사(野史) 등이 모두 이에 속한다.
패설이란 패관이 수집한 ‘가담항어(街談巷語)’ 혹은 ‘도청도설(道聽塗說)’이다. 거리의 소문이라는 것은 사실 전달에서 출발한다 할지라도 전변하여 황당무계한 이야기들을 형성하게 되는 것이 속성인데 이러한 이야기들이 오늘날의 허구적 상상물로서의 소설의 추이와 맞아떨어지는 바가 있게 되는 것이다. 평민계층의 생?과 문화가 드러나며 희학적이고 지괴하고 음담성의 글들이 주를 이룬다. 또한 희학성에 중점을 두어 골계미를 드러낸다. 패설집으로는 <패관잡기(稗官雜記)>, <동패락송(東稗洛誦)>, <동패집(東稗集)>, <성수패설(醒睡稗說)>, <대동패림(大東稗林)>, <기문총화(記聞叢話)>등이 있다.
필기는 문인학자의 서재에서 형성되어 졌고, 사대부의 생활의식을 그 내용으로 삼고 있다. 임형택 『한국문학사의 시각』창작과 비평사
그 형식은 일관된 서술체제로 되어 있지 않고 , 제제 역시 정치, 역사, 경제 및 문화전반, 자연현상, 인물 일화 등 온갖 영역에 미치고 있다. 사대부 문인들의 교양, 생활경험과 관심사항을 주된 소재로 삼아 방대하면서도 다양한 내용을 자유로운 필치로 기록한 것이다. 필기에는 이인로의 <파한집(破閑集)>, 최자 <보한집(補閑集)> 등이 있다.
‘소설’이란 ‘대설’이란 말에 대해, 민간에 떠돌아다니는 하찮은 이야기라는 뜻으로 붙여졌다. 그런데 차츰 시대를 거듭하면서 변화되어 내용과 형식이 다양하게 발전하였다. 우리나라에서도 역시 근대 이전에는 소설의 개념이 단일하게 쓰이지 않았다. 오늘날의 소설과 유사한 개념으로 쓴 경우도 있지만, 야설이나 잡기 등을 두루 칭하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나말여초에 전기소설이 출현하였다. 이조 초에 쓰여진 <금오신화(金鰲新話)>는 전기계에 속하는 작품이며, 17세기 이후 대중적인 소설의 성행에 따라서 한문단편이 발전하였고, 또 한편으로는 한문으로 쓰여진 장편 소설도 나타났다. 고등학교 교육과정 해설
3. 맺음말
지금까지 한문시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정리를 해보자.
한문학의 분류로 운문은 두 가지로 다시 나뉘는데 그 중 하나가 시(詩)다. 근체시는 고시에 대한 상대개념으로 절구 4구, 율시 8구, 배율 10구의 구성을 지닌 형식의 제한이 많고 격식이 까다로운 시이다. 그리고 고시는 근체시에 대한 상대개념으로 규제가 없고 압운법도 비교적 자유로운 시였다. 고시는 글자 수의 제한이 없지만 5언과 7언이 가장 널리 통용되고, 근체시 또한 5언, 7언의 모습을 보인다. 또한 악부는 악부에서 채집한 노래의 가사 혹은 그 모의작 및 이와 유관한 작품을 말하는 것으로 정형시에 자유로운 형식을 띤다. 종류에는 서민의 소악부, 중국의 고악부를 본 뜬 의고악부, 조선의 풍속을 표현한 기속악부, 우리 역사를 소재로 한 영사악부가 있다.
다른 하나는 사부(辭賦)로 운문과 산문의 중간적 성격을 띠는 것이다. 사(辭)는 초사에서 비롯한 것으로 서정성 강하고 대우법이 철저하다. 구법으로 사언구, 육언구, 칠언구, 팔언구가 있다. 부는 초사의 구법을 기초로 한 것으로 서사성 묘사성이 강하다. 종류로는 한(漢)의 고부, 육조(六朝)의 배부, 당(唐)의 율부, 송대의 문부가 있다. 또한 사(詞)는 송대의 대표적인 문학 양식로 가사에 곡을 붙인 악부와는 달리 악보에 가사를 메운 것이고, 잠명은 훈계를 목적으로 사람들이 조석으로 외워 반성할 수 있는 자료였으며 문장이 질박하면서도 뜻이 깊으며 자기성찰과 타인에 대한 권면이 나타난다. 그리고 송찬은 어떤 사람이나 사건에 대해 예찬하고 칭송하는 글로 대개 4언구 운문을 쓴다. 애(哀), 제(祭)는 사자의 영전에서 죽음을 애도하는 글로, 각각 죽은이에 대한 슬픔을 나타내고, 신에 대한 기도와 제도를 받드는 글이다.
다음은 운문과 변문을 제외한 문장인 문(文)이다. 문체에는 논문이나 비평과 비슷한 논변류, 제왕에게 글을 올려 정사를 논하는 공문으로 내용에서부터 격식과 어휘구사에 차이가 있는 주의류, 제왕이 신하에게 내리를 명령문인 조령류, 편지글인 서독류, 이별할 때 썼던 증서류, 책의 앞 혹은 뒤에 붙이는 서발류, 전기나 행장을 지칭하는 것으로 사람의 일생을 적은 전장류, 행적을 운문에 가깝게 돌에 새겨 세우거나 묘 속에 묻는 글인 비지류, 산천, 누대, 대소사를 기념한 잡기류 등이 있다.
한문학의 연구 성과는 미흡하고 수량은 방대하다. 더군다나 한국문학에서 채용한 한문은 중국에서도 자유롭게 향유할 수 없는 문자체계이니, 그 난해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문학의 난해함을 뛰어넘어 체계적인 연구와 국문학의 한 장르로써도 당당하게 설 수 있는, 한국에서 빛날 수 있는 장르로써 남아주기를 기도한다.
■ 참고문헌
李鐘建 李福揆,『韓國漢文學槪論』(寶晉齋, 1991).
洪瑀欽. 『漢詩論』(영남대학교 출판부,1991)
崔致遠. 『孤雲先生文集卷之一』(민족문화추진회)
李鐘建 李福揆,『韓國漢文學槪論』(寶晉齋, 1991).
乙支文德. 『三國史記 卷 44』「列傳」
이종건·이복규(2003) 『한국한문학개론』 보진재
이종찬(1981) 『한문학개론』 이우출판사
최강현,『한국수필문학신강』, (박이정 1994),
이규호,『한국 한문학의 이해』(새문사, 2004),
이가원,『한국한문학사』(보성문화사, 1992),
김광순 外,『한국 문학의 이해』(새문사, 2006),
민병수, [국어한문학개론] (파주:태학사, 1996),
임형택 『한국문학사의 시각』창작과 비평사
고등학교 교육과정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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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3.20
  • 저작시기20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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