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요지표 학습 및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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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물가지표

2. 경기지표

3. 통화지표

본문내용

형 증권저축 등을 포함한다. 다만, 유동성이 낮은 만기 2년 이상의 장기 금융상품은 제외한다.
이와 같이 광의통화(M2)에 기간물 정기예·적금 및 부금 등 단기 저축성예금 뿐만 아니라 시장형 금융상품, 실적배당형 금융상품 등을 포함하는 것은 이들 금융상품이 비록 거래적 수단보다는 자산을 증식하거나 미래의 지출에 대비한 일정기간 동안의 저축수단으로 보유되지만 약간의 이자소득만 포기한다면 언제든지 인출이 가능하여 결제성예금과 유동성 면에서 큰 차이가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또한 거주자외화예금도 국내에서의 지급결제 수단으로는 약간의 제약이 있지만 언제든지 원화로 바뀌어 유통될 수 있기 때문에 광의통화(M2)에 포함하고 있다. 한편, 광의통화(M2)는 금융상품의 유동성을 기준으로 편제되기에 과거 금융기관의 금융상품을 중심으로 편제되었던 총통화 지표(구M2)와는 달리 금융권간 자금이동에 따른 지표 왜곡 문제를 해소하면서 시중의 통화량을 잘 파악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지표이다.
그리고 광의유동성(L)은 한 나라의 경제가 보유하고 있는 전체 유동성의 크기를 측정하기 위한 지표로서 금융기관이 공급하고 있는 유동성만을 포괄하고 있는 금융기관 유동성(Lf)에 비해 금융자산이나 금융자산 발행부문의 포괄범위가 훨씬 더 넓은 지표이다. 이 광의유동성(L) 지표에는 종전 M3의 구성상품을 그대로 가져오고 이름만 바꾼 금융기관유동성(Lf)에다, 기업 및 정부 등이 발행하는 기업어음, 회사채, 국공채 등의 유가증권이 추가된다. 참고로 Lf에는 광의통화(M2)외에 ① 예금취급기관의 만기 2년이상 정기예적금 및 금융채, 그리고 유가증권 청약증거금, 만기 2년이상 장기금전신탁 등과 ② 생명보험회사, 증권금융회사 등 기타금융기관의 보험계약준비금, 환매조건부채권매도, 장단기 금융채, 고객예탁금 등이 포함되어 있다
통화량은 나라에 따라 중간목표나 정보변수 등으로 활용
모든 경제정책이 그러하듯이 통화신용정책의 기본체계도 최종목표, 중간목표, 그리고 정책수단의 세 가지로 나누어진다.
여기서 통화신용정책의 최종목표란 다른 경제정책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물가안정, 완전 고용, 경제성장, 국제수지균형 등을 의미하며 중간목표는 이러한 최종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중앙은행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경제변수 즉, 통화량 또는 금리 등을 말한다.
통화신용정책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이러한 기본체계의 의미를 좀더 자세히 살펴보자.
예를 들어 물가안정이라는 통화신용정책의 최종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경우 중앙은행은 물가안정 그 자체를 직접적으로 조절할 수는 없기 때문에 물가안정에 영향을 미치는 통화량이나 금리 등을 중간목표로 선정하고 이의 조절을 통해 의도하는 물가수준을 궁극적으로 달성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선정된 중간목표가 최종목표와 긴밀하고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하여야하며 이를 정책수단을 통하여 중앙은행이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여기에서 중앙은행에 의해 사용되는 정책수단으로는 공개시장조작, 지급준비율정책, 재할인정책 등을 들 수 있다.
결국 통화신용정책의 수립절차는 정책의 최종목표를 결정하고 이에 알맞은 중간목표를 설정한 후 중간목표에 영향을 미치는 수단을 강구하는 순으로 전개된다
통화신용정책의 중간목표로서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는 실물 및 금융경제여건에 대한 중앙은행의 정책판단에 따르게 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외환위기 이전까지만 해도 통화량을 중간목표로 채택하여 왔다.
4.BIS 비율
BIS 비율은 은행의 안정성을 읽을 수 있는 대표적인 지표 중의 하나입니다.
▲준엽=BIS 비율이라고 할 때 BIS는 무엇을 뜻하나요? 국제통화기금을 그냥 IMF(International Monetary Fund)라고 부르는 것처럼 BIS도 영어의 이니셜인가요?)
▲선생님=맞아. BIS는 국제결제은행(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의 이니셜이야. 그러니까 BIS 비율은 ‘BIS가 규정한 자기자본 비율’이라는 뜻인데 ‘BIS 자기자본 비율’ 또는 간단하게 ‘BIS 비율’이라고 부르기도 하지.
▲준엽=BIS 비율은 기업의 ‘자기자본 비율’과 어떻게 다른가요?
▲선생님=의미는 비슷하지만 계산 방식에서 차이가 난단다. 기업의 자기자본 비율은 총자본(=총자산) 대비 자기자본의 비율로 ‘단순자기자본비율’이라고도 부르지. 반면 BIS 자기자본 비율은 은행의 자산을 거래 상대방의 신용도, 채권의 만기, 담보 및 보증 유무 등을 기준으로 분류한 다음 위험이 높을수록 높은 가중치를 적용해서 구한단다. 자세히 보려면 복잡하지만 BIS 비율은 ‘위험정도를 감안한 자산(위험가중자산)을 분모로 하고, BIS가 따로 정한 자기자본을 분자’로 계산한 결과라고 알아두면 될 것 같아.
▲준엽=BIS 비율이 왜 중요한가요?
▲선생님=은행은 예금을 받고 대출을 하지? 그런데 만약 경기침체로 대출을 받은 기업들이 대거 부도가 나게 되면 은행이 큰 손실을 입게 되겠지? 이 경우 은행이 과연 손실을 잘 감당할 수 있는지, 예금자들의 예금 지급 요구에 응할 능력이 충분한지가 엄청나게 중요해진단다. 외환위기 때 많은 은행들이 문을 닫거나 합병된 것도 갑작스럽게 발생한 손실을 감당하지 못했기 때문이야. 은행들의 자기자본 규모가 클수록 또 위험자산 규모가 작을수록 손실 대처 능력이 높다고 보고 그 잣대로 만든 것이 BIS 비율이지.
▲준엽=BIS 비율이 어느 정도여야 안전한 은행이라고 보나요?
▲선생님=BIS는 1992년부터 국제업무를 영위하는 은행에 대해 8% 이상의 BIS 비율을 유지하는 것을 의무화하고 있단다. 8%는 넘어야 믿을 수 있는 우량은행이라는 뜻이지.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인수할 당시 BIS 비율이 6%였느냐 또는 8%였느냐를 따지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야. 최근에는 금융규제의 완화와 금융기법의 발달 등 금융환경이 급격히 변함에 따라 새로운 BIS 비율을 고안해 냈단다. ‘신BIS협약’ 또는 ‘바젤 Ⅱ’라고도 부르는데, BIS 산하에 있는 바젤위원회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BIS 비율에 이어 두 번째로 만든 것이라는 뜻이지. 새로운 기준의 BIS 비율은 올해 말부터 주요 선진국들이 채택하고 우리나라도 내년 말부터 시행할 예정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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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3.24
  • 저작시기2008.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5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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