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연구목적 및 연구방법
Ⅱ. 본론
1. 개념
1.1 페르조나(Persona)와 나
1.2 아니마 아니무스
1.2.1 내적 인격에 대립되는 것
1.2.2 원형(Archetype)과 아니마 아니무스
1.2.3 무의식의 구조와 자기 자기실현
2. 선녀와 나무꾼에 나타나는 Anima Animus 상
Ⅲ. 결론
※참고문헌※
-연구목적 및 연구방법
Ⅱ. 본론
1. 개념
1.1 페르조나(Persona)와 나
1.2 아니마 아니무스
1.2.1 내적 인격에 대립되는 것
1.2.2 원형(Archetype)과 아니마 아니무스
1.2.3 무의식의 구조와 자기 자기실현
2. 선녀와 나무꾼에 나타나는 Anima Animus 상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선험적으로 결정된 남성이 여성에게 그리고 여성이 남성에게 반응하도록 하는 여러 행태유형의 조건들이 원형으로서의 아니마 아니무스이다. 그러나 여성원형 남성원형의 특성은 집단사회에서 통용되는 남성관, 여성관과는 많이 다르다.
1.2.3 무의식의 구조와 자기 자기실현
무의식에는 무엇이 있는가? 무수한 콤플렉스가 있다. 태어난 뒤 그 사람이 살아온 개인적인 생활 속에서 억압된 것 잊어버린 것들로 구성된 개인적 무의식과 이미 태어나기 전에 결정된 인간 형태의 보편적이며 원초적인 조건인 원형들로 구성된 집단적 무의식이 있다.
무의식의 심층에는 또한 자아의식과 무의식을 모두 포괄한 전체정신의 중심핵이 있다. 이것을 융은 자기 자신(自己, selbst, self)이라했다. \'자기\'란 그 사람이 지닌 전체정신을 발휘할 수 있는 원동력이자 그의 삶의 목표이다. 자아가 페르조나를 구분하고 이 전체정신의 중심인 자기로 행해 가도록 되어 있는 것이 인간심성의 원초적인 조건이다. ‘자아’가 ‘자기’로 향해 가는 것 다시 말해 전체가 되는 것은 자아가 무의식을 적극적으로 의식화함으로써 가능하다. 융은 이것을 자기실현 또는 개성화라 불렀다. 이부영, 앞의 책, 1998, p,112~135, ‘자기와 자기실현’ 참조.
자기실현의 과정은 인간이면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선험적 조건이다. 특히 아니마 아니무스는 남녀 의식의 일방성을 보상한다. 마음의 구조에서 아니마 아니무스는 의식의 중심인 나의 무의식적 그림자와 자기 사이에 걸쳐 있다. 그래서 그것은 나와 자기를 잇는 다리와 같다고 한다. 그런데 나와 아니마 아니무스 사이에는 그림자가 있다. 그러므로 그림자를 의식화하지 않고는 아니마를 의식화하기 어렵다. 그림자가 아니마 아니무스를 감싸고 있어 그 모습을 뚜렷이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이부영, 앞의 책 1999, p,53
그렇다고 실제 분석과정에서 그림자를 모두 의식화한 뒤에 아니마 아니무스의 의식화를 시작하는 것은 아니다. 두 가지 요소는 서로 교대로 등장하여 의식화를 촉구하게 마련이다.
2. 『선녀와 나무꾼』에 나타나는 Anima Animus 상
앞에서 아니마와 아니무스의 개념에 대해 잠깐 알아보았다. 그렇다면 한국 민간설화 가운데서 가장 대표적인 아니마 상을 다룬 것으로 알려진「선녀와 나무꾼」을 통해 아니마와 아니무스상이 민담의 세계에서 어떻게 반영이 되었는지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옛날에 한 나무꾼이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사냥꾼에게
1.2.3 무의식의 구조와 자기 자기실현
무의식에는 무엇이 있는가? 무수한 콤플렉스가 있다. 태어난 뒤 그 사람이 살아온 개인적인 생활 속에서 억압된 것 잊어버린 것들로 구성된 개인적 무의식과 이미 태어나기 전에 결정된 인간 형태의 보편적이며 원초적인 조건인 원형들로 구성된 집단적 무의식이 있다.
무의식의 심층에는 또한 자아의식과 무의식을 모두 포괄한 전체정신의 중심핵이 있다. 이것을 융은 자기 자신(自己, selbst, self)이라했다. \'자기\'란 그 사람이 지닌 전체정신을 발휘할 수 있는 원동력이자 그의 삶의 목표이다. 자아가 페르조나를 구분하고 이 전체정신의 중심인 자기로 행해 가도록 되어 있는 것이 인간심성의 원초적인 조건이다. ‘자아’가 ‘자기’로 향해 가는 것 다시 말해 전체가 되는 것은 자아가 무의식을 적극적으로 의식화함으로써 가능하다. 융은 이것을 자기실현 또는 개성화라 불렀다. 이부영, 앞의 책, 1998, p,112~135, ‘자기와 자기실현’ 참조.
자기실현의 과정은 인간이면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선험적 조건이다. 특히 아니마 아니무스는 남녀 의식의 일방성을 보상한다. 마음의 구조에서 아니마 아니무스는 의식의 중심인 나의 무의식적 그림자와 자기 사이에 걸쳐 있다. 그래서 그것은 나와 자기를 잇는 다리와 같다고 한다. 그런데 나와 아니마 아니무스 사이에는 그림자가 있다. 그러므로 그림자를 의식화하지 않고는 아니마를 의식화하기 어렵다. 그림자가 아니마 아니무스를 감싸고 있어 그 모습을 뚜렷이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이부영, 앞의 책 1999, p,53
그렇다고 실제 분석과정에서 그림자를 모두 의식화한 뒤에 아니마 아니무스의 의식화를 시작하는 것은 아니다. 두 가지 요소는 서로 교대로 등장하여 의식화를 촉구하게 마련이다.
2. 『선녀와 나무꾼』에 나타나는 Anima Animus 상
앞에서 아니마와 아니무스의 개념에 대해 잠깐 알아보았다. 그렇다면 한국 민간설화 가운데서 가장 대표적인 아니마 상을 다룬 것으로 알려진「선녀와 나무꾼」을 통해 아니마와 아니무스상이 민담의 세계에서 어떻게 반영이 되었는지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옛날에 한 나무꾼이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사냥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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