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나무를 심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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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나무를 심은 사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수 있다는 지극히 인간 중심적으로 세상 모든 것을 이해하였다. 이러한 인간 중심적 사고로 인해 우리는 경제적 이익이나 편리를 위해 점점 더 많은 것을 파괴하였다. 이러한 무분별한 자연과 환경 파괴의 결과 지금 우리는 그 대가를 치르고 있다. 환경 오염에 의한 병에 의해 우리 스스로 죽어가며 물조차도 마음놓고 마실 수 없는 지경에 놓이게 된 것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내가 읽은 장 지오노의 「나무를 심은 사람」이라는 작품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된다.
이 작품은 온갖 이기주의를 벗어나 자신의 이익이 아닌 다른 사람들의 이익을 위해 일하면서도 아무런 보상을 바라지 않는 고결한 인격을 지닌 한 사람의 불굴의 정신과 실천이 위대한 결과를 가져다 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작품 속의 엘제아르 부피에는 흙에 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나무를 심기 시작하고 그러한 그의 결심과 끈질긴 노력으로 황무지는 생태계를 회복시켜주는 숲으로 변화한다. 이와는 대조가 되는 주변 마을의 이기심에 찬 사람들의 모습과 이기심의 산물인 전쟁을 이야기하고 있다. 모든 생명체는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들이다. 생각해 보면 우리 인간은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 물론 다른 동식물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서로에게 기대어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 인간은 물질적 풍요와 이기심으로 이러한 진리를 잊고 살아왔다. 이제 우리는 인간과 자연을 분리하여 생각하고 인간이 자연의 주인이라는 인간 중심적인 사고를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할 때이다. 자연을 무자비하게 수탈하여 대량생산을 하고 대량 소비를 하는 것이 발전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 욕망과 충족, 그리고 소비의 확대가 진정한 행복인가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아야한다. 우리는 자연에 대립하는 인간이 아닌 자연 속의 인간인 것이다. 우리가 엘제아르 부피에와 같이 우리가 살아가는 터전인 자연을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내가 아닌 타인도 배려한다면 우리는 더 이상 환경문제뿐 아닌 다른 여타의 문제들에 대해서도 더 이상 걱정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리고 이 소설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이유는 주인공의 자연에 대한 사랑이 거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행동, 즉 실천으로 나아가 기적같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는 데 있다. 세계 곳곳에서 바로 우리의 삶 주변에서 산이 죽어가고 강물이 죽어가고 바다가 쓰레기로 신음하고 있다. 자연이 죽어 가는 위기 속에서 엘제아르 부피에는 우리가 마음먹고 노력하기만 한다면 죽어 가는 우리의 환경과 지구를 되살릴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점은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로 하여금 많은 반성과 통찰을 요구한다. 우리가 말로는 ‘분리수거’니 ‘재활용’이니 하면서 생활에서는 대충 쓰레기통에 아무 쓰레기나 던져버리곤 한다. 그나마 그것도 다행이라고 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아무 곳에나 쓰레기를 버리기 때문이다. 나를 포함한 지금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가 조금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환경을 위해 애쓰려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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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8.04.22
  • 저작시기2006.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6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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