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병사례연구

목차

I. 서론
I. 연구목적
II. 문헌고찰

II. 본론
I. 연구기간 및 방법
II. 간호과정
간호사정
간호과정 적용

III.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것 같아서 못 보겠어요.”
“꿈을 자주 꿔서 피곤해요.”
“냉장고 돌아가는 소리에도 예민해지고 이상한 소리가 들려요.”
“성격은 온순하다가도 못 참고 화내고 소리지르고 좀 욱 하는 성격이예요.”
-외모로 인한 스트레스
-병원에서 친해진 언니하고만 놀려고 함
-부루마블게임을 같이 하자고 했으나 돈계산하는 거 머리아파서 안 한다고 함
-다른 사람이 무심코 한 행동에 집착이 강함
-반복해서 확인하려는 행동
<단기목표>
대상자는 2월 18일까지 병원환경에 적응한다.(활동 프로그램 2개 참여하기)
<장기목표>
대상자는 2월 22일까지 활발한 사회적 상호작용을 한다.
1. 활동센타 개방 시 참여한다.
2. 하루에 20분 동안 독서한다.
3. 집착하고 반복적으로 확인하는 행동을 보일 때 알려준다.
1-1. 활동센타 불참 시 관심을 두었고 활동을 회피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도록 대화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하도록 하여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도록 하였다.
2/12
방에만 있다가 오후에 휴게실로 나옴
13
탁구
14
탁구
15
탁구, 음악감상
18
탁구, 노래방
1-2.
2-1.글이 많이 없는 <앨버트로스의 똥으로 만든 나라> 책을 병동에서 대여해 13일부터 하루 시간을 점차 늘여가며 읽었다.
2-2. 독서 시간
13일 5분, 14일 8분, 15일 8분, 18일 13분, 19일 15분, 20일 17분, 21일 20분
3. 사소한 것에 집착하고 반복해서 확인하려는 행동을 보일 때 “그 일에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고 조금만 덜 생각해봐요, 그래야 스트레스도 덜 받아요.”라고 말해주어 스트레스 유발을 줄여주었다.
<단기목표달성>
대상자는 2월 15일부터 활동센타에서 2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장기목표달성>
대상자는 2월 22일 병원의 여러 사람들과 대화하고 활동센타 프로그램에도 적극참여하고 오락요법에도 참여해 재미있었고 상품을 타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5. 가족의 가성 상호작용 및 대상자의 의존적 성격과 관련된 자긍심 저하
정의: 자신 또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와 느낌을 갖는 상태간호사정
간호목표
간호계획
간호수행
평가
주관적 자료
객관적 자료
“ 늦둥이라 집에서 오냐오냐 했죠.”
“언니를 많이 의지한 것 같아요.”
“언니가 중국으로 가면서 더 심해진 것 같아요.”
“언니 시집가면 따라 갈꺼예요.”
“저 때문에 언니가 중국에서 왔어요, 그래서 너무 좋아요.”
“저희 언니처럼 되고 싶어요.”
“○○언니가 샘터로 가면 우울할 것 같아요.”
-자신의 LMP를 엄마에게 물어봐야 안다고 함
-엄마와 언니가 면회 왔을 때 의존적 태도
-동일시(친언니)
-자신보다 연상인 사람에게 의존하는 성향
<단기목표>
대상자는 2월 15일까지 자신에 대해 말로 표현한다.
<장기목표>
대상자는 2월 22일까지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면을 말로 표현한다.
1. 대상자의 적절한 행동에 대해 격려해 준다.
2. 대상자의 강점을 파악하고 알려준다.
3. 대상자에게 의존하지 않도록 하고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받아들이도록 한다.
4. 동료와의 집단활동에 참여하도록 격려한다.
1. 샤워하고 옷을 갈아 입어서 “얼굴이 더 예뻐보여요.”라고 말했다.
2. 자신이 너무 뒤쳐진거 아니냐며 걱정을 해서 “고등학교 때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면 머리가 똑똑하군요(웃음), 지금 잠깐 늦은 거지 금방 따라가 실거예요. 저도 지금 제 나이보다 어린애들하고 다니는 걸요. 늦은 만큼 더 열심히 하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노력하면 다 되더라구요, 힘내세요!!”라고 긍정적 피드백을 하였다.
3. “○○님도 이제 성인이니까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하고 언제까지 언니나 부모님이 돌봐줄 수는 없잖아요. ○○님을 위해서 남에게 의지하고 의존하는 태도를 바꿔보세요.”
4. 활동센타 불참 시 관심을 두었고 활동을 회피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도록 대화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하도록 하여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도록 하였다.
<단기목표달성>
대상자는 2월 13일 자신을 아픈 사람, 부모님 걱정만 시키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장기목표달성>
대상자는 2월 15일 탁구를 치면서 “저 좀 소질이 있는 것 같아요, 재밌어요.”하며 자신의 긍정적인 면을 말로 표현 함.
III. 결론
본 사례연구의 대상자는 늦둥이로 태어나 가족의 사랑을 많이 받았고 과잉보호적이고 서울에서 언니와 지내면서 자연스럽게 동일시의 대상이 언니가 된 것 같다. 영어도 잘 하고 외국에서 일하는 언니가 자랑스럽기도 하지만 언니가 떠나버린 후 상실감으로 우울증상을 보였고 한창 외모에 신경 쓸 고등학교 시절 치아문제로 스트레스가 증가해 환청, 자살시도, 자해 등의 증상을 보이며 정신분열병이 발병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처럼 정신분열병은 인간의 여러 측면에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 실습은 다른 실습에 비해 환자에게 적용되는 간호행위와 정신적인 측면의 안위를 도모할 수 있는 정서적 지지가 요구 되었는데 , 나 자신이 얼마만큼 환자의 입장을 이해하고 환자에게 나을 수 있다는 의지와 희망을 심어 주었는지 돌아보게 되었고 환자와 인간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어서 좋았다. 환자분들과 정 들었는데 헤어지자니 아쉬웠고 라포형성과 환자분들의 갈등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2주 실습은 짧게만 느껴졌다. 실습을 하면서 정신질환에 대한 선입견이 바뀌었다. 전 같으면 정신병, 정신병자, 정신병원이라는 단어는 나에게 안 좋고 이상한 이미지로만 각인되어 있었지만, 우리가 육체적으로 신체적으로 아플 때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듯이 이 분들은 정신을 치료하는 것이다. 누구나 성격장애가 조금씩 있고 잠재적으로 나마 가지고 있다. 우리 주변의 누군가도 걸릴 수 있는 흔한 질병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바람이 있다면 정신건강이 발달하여 충분한 인력과 자원, 시설이 확보되어 치료적 환경이 조성되고 사회적 선입견이 없었으면 한다.
※ 참고문헌
정신건강간호학(상) 현문사 하양숙외 2000
포켓간호진단 가이드 현문사 고성희 외 2001
최신정신의학 하나의학사 대한신경정신의학회 1997
우리곁의 정신분열병 고려의학 김영진 1995
대한 신경정신 의학회(1998) 신경정신과학, 하나의학사
도복늠 외(1991) 최신정신간호학 현문사

키워드

정신분열병,   schizophrenia,   정신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