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의 중국시장 진출전략과 성공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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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맥도날드의 중국시장 진출전략과 성공요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대해서는 최대 2개까지 중외합자, 혹은 합작경영의 소매기업 설립을 허용하였으며 중국 측의 51%이상 지분확보, 판매상품의 수입상품비율 30%이하를 조건으로 허가하였다.
1997년 12월 중국정부는 새로 개정된 <외국인투자 산업 지도목록>을 발표하면서 유통업 분야를 외국인투자금지제한 분야에서 일정한 조건을 담보로 한 허가가능분야로 완화하였다.
1999년 6월 중국정부는 유통업에 대한 진보적인 개방정책을 발표하였다.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국가경제무역위원회, 대외경제무역부가 공통으로 <외국인투자유통기업시범방법>이라는 새로운 정책을 발표하여 소매업진출 허가 대상지역을 각 성의 省都, 計劃單列市(행정적
권한은 市級이나 경제권한에 대해서는 省級의 권한을 갖는 도시 - 현재 청도, 대련등 14개 도시가 지정되어 있음)등으로 확대하였다.
2004년 6월 1일 ‘외국인 유통 법’은 2004년 12월 11일 까지 유통업을 외국인에게 완전히 개방하기로 한 WTO와의 약속보다 반년을 앞당긴 것이다. 이 같은 조기개방은 중국의 무한한 잠재성을 알고 있는 외국 유통업체의 중국진출을 더욱 활성화 하는 계기가 드러나면서 세계 유통업계의 ‘차이나 워(china war)’가 터졌다.
2) 현재 중국의 유통시장
제한적이지만 점진적인 개방정책의 영향으로 2000년까지 세계 50대 대형 유통업체들 가운데 70%이상이 중국시장에 발을 딛게 되었다. 여기에는 미국의 월마트, 프랑스의 까르푸, 독일의 메트로, 일본의 이또추 등 유수 다국적 대형유통업체들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최근에는 월마트, 까르푸 등 대형 업체들에 이어 토이 저러스, 이케아 등 전문 유통업체는 물론 페라가모 , 아르마니 등 해외 명품 업체들까지 중국 유통시장에 물밀듯이 입성중이다.
그리하여 중국 유통시장은 ‘유통올림픽’ 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다국적 유통기업들의 진출이 가속화됨으로써 내수시장의 규모도 크게 확대되어 기업들 간의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상태다.
(3) 소비자 분석과 상관습
1) 소비자 분석
중국인들은 외식을 많이 하는 편이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먼저 많은 수의 중국인 부부들이 대부분 맞벌이를 하기 때문에 가사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중국 아침풍경을 살펴보면, 출근길이나 등굣길에 식당에서 아침을 먹거나 음식을 사러오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중국의 아침식사는 대개 죽이나 만두, 훈툰, 요빙, 요티아오(꽈배기), 또우쟝(콩국), 또우푸날(연두부) 등으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저렴한 음식들이 많다.
두 번째 이유는 개방으로 인해 국영기업이 민영화되면서 인력감축과 함께 구내식당이 많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점심식사를 나가서 사먹을 수밖에 없게 되었다. 또한 민영화 전에는 기업에서 집을 제공했기 때문에 집과 직장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서, 집에서 식사를 하고 오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제는 집을 제공하는 경우가 점차 사라지고 있다. 집을 직접 구하는 경우 싼 집을 찾다보니 직장과의 거리가 멀어진 것도 점심식사를 직장근처의 식당에 해결해야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또한 빵을 주식으로 하는 인구가 많기 때문에, 나이에 관계없이 패스트푸드점을 거부감 없이 찾는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또한 패스트푸드는 산아제한 정책으로 키워진 소황제들이 선호하는 음식이기 때문에, 하나뿐인 자식에게 투자하는 것이 많아진 현재의 중국 가정에서 그 수요가 상당히 높다.
중국은 예로부터 의식주 중 ‘식’을 중시하는 나라로, ‘식’에 투자하는 비용 또한 70%이상을 차지한다. 이러한 소비자의 특징은 유통시장 개방과 맞물려, 중국에 진출하는 해외 외식기업들에게 큰 기회가 되고 있다.
중국의 패스트푸드 시장에 관련해 시장조사기관인 Horizen Research사가 2002년 조사한 결과는 시장 현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Horizen Research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우한, 션양 등 5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패스트푸드 소비 형태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다. 패스트푸드 중 중식세트메뉴 소비가 22%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햄버거가 21.5%를 차지했다.
<식사 시간별 소비자 선호도>
아침식사 : 중국식 국수류, 빵
점심식사 : 쌀 요리, 서양식 국수류, 햄버거
저녁식사 : 전통중식, 피자, 햄버거, 프라이치킨
시간대별로는 아침에는 만두 국수류와 같은 간단한 전통음식과 빵, 점심에는 중식 세트메뉴와 면류와 빵, 저녁에는 햄버거, 프라이치킨, 피자 등이 많이 소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별 중국식 패스트푸드 선호도>
광저우(70%) > 상하이(69%) > 베이징(65%)
특히 광저우지역은 상주인구 중 외래인구 유입비율이 높아 점심식사를 외부에서 하는 경우가 많고 패스트푸드 중 세트메뉴(중식) 소비 율이 여타지역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밖에 베이징, 상하이의 경우 서구식 생활패턴의 영향으로 저녁시간에 패스트푸드를 이용하는 비율이 높았고 햄버거가 최대 소비메뉴로 나타났다.
패스트푸드 이용은 소비자 직종별로도 다르다. 국유기업의 경우 중장년 종업원이 많은데 이들은 조식으로 간단한 면류나 만두를 즐기며, 중식시간에는 집에서 먹거나 도시락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외국계 기업이나 민영기업 종사자, 학생층은 햄버거, 피자, 프렌치프라이 등 서양식 패스트푸드 이용이 많았다. 한편 베이징, 상하이의 경우 저녁 약속시간에 접대의 성격이 아니면 부근 패스트푸드점을 이용해 여가 시간을 이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점도 눈에 띈다.
패스트푸드점 선택의 요인으로는 청결 위생 정도가 94.46%로 가장 높은 요인으로 꼽혔는데 주목되는 점은 가격요인(43.26%)보다 서비스 수준(44.87%)이나 식사환경(62.56%)이 더욱 중요한 선택요인으로 꼽혔다는 점이다. 이는 서양식 패스트푸드점이 환영을 받고 있는 이유를 대변해주고 있다
각 지역별로 패스트푸드점 선택요인도 다른데 베이징, 상하이의 경우 식사환경과 서비스수준을 강조해 가장 서구화된 도시라는 점을 알 수 있었으며, 광저우의 경우 식사 자체가 즐거운 지역적 특색 때문에 세부항목별 응답 율이 낮게 나타나 식사 자체를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중국인의 상관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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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08.04.27
  • 저작시기2007.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6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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