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자표기법 연구-향찰,이두,구결을 중심으로
본 자료는 9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해당 자료는 9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9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차자표기법 연구-향찰,이두,구결을 중심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론

Ⅱ.본론
1. 차자표기법의 원리
2. 차자표기의 체계
2-1. 음독자
2-2. 훈독자
2-3.음가자, 훈가자
3. 차자표기의 발달과정
3-1.한자의 정착
3-2. 고유명사 표기와 음절에 대한 인식
3-3. 서기식 표기=서기체
3-4. 이두
3-5. 구결
3-6. 향찰
4. 고유명사의 표기
5. 誓記式 표기와 語順에 대한 인식
6. 이두
6-1. 이두 표기의 원리
6-2. 이두의 한계와 향찰과의 관계
7. 구결
7-1. 구결의 정의
7-2. 구결(구결)과 토(토)
7-3. 석독구결과 순독구결
7-3-1. 석독구결과 송독구결의 예
7-3-2. 석독구결에서 순독구결로의 변화과정에서 나타난 차이점
7-4. 구결의 표기법
7-5. 구결과 훈민정음과의 관계
7-6. 구결의 연구사
8. 향찰
8-1. 향찰 표기의 원리
8-2.향찰표기의 기본
8-2-1. 차자표기
8-2-2. 훈주음종(訓主音從)의 기본
8-2-3. 국주한종(國主漢從)의 기본
8-3. 구결과 훈민정음과의 관계
9. 이두, 구결, 향찰의 비교 분석

Ⅲ. 결 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계가 불분명했던 것을 명확하게 끊어 놓은 것이다. 또 구결을 한문을 한국화하여 읽을 적에 그 구독의 끊어지는 데서 한국말을 끼어 넣는 것이라고 하여 구결과 토는 같은 것이라고 하였다. 구결과 토를 한자어와 고유어의 차에 불과한 것으로 보았다. 또 이두를 문자로 보는 대신에 구결은 조사나 어미이지 문자는 아니라고 하여 종래부터 내려오던 개념의 모호성을 시정하였다. 그의 구결관은 이두, 토, 석의, 번역, 언해, 문자 등 이들 전체를 포함하는 체계 속에서 파악된 것이기 때문에 개념이 분명하여 이 방면의 연구에 기여한 바가 컸다. 그러나 소창진평이 한글 창제 이전에 대하여 더 관심을 기울인 반면에 그는 그 이후에 관심을 기울인 구결관이었으므로 그의 체계가 한글 창제 이전의 국어자료를 이해하는 데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는가는 의문이다. 또 토를 한역(한역)한 것이 구결이라면 한자어로서의 구결은 무슨 뜻인지도 문제로 남는다.
2)제 2기
1950년대부터 국어사에 대한 연구는 새로운 활기를 띠었다. 그러나 이 시대의 연구는 음운론과 형태론에서 성과를 거두었고 통사론이나 의미론의 연구에까지는 적극적으로 나가지 못하였다. 또 훈민정음 창제 이전의 국어자료는 극히 빈약하였기 때문에 연구하기가 어려운 것으로만 여기고 있었다. 이에 따라 구결자료의 가치를 발견하고 그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연구하려는 노력이 노력이 거의 없었다. 그러던 중 1970년대에 들어와 구결에 대한 관심이 싹터 오다가 1975년 ‘구역인왕경’ 석독구결이 학계에 알려지면서 구결의 중요성이 새롭게 인식되기에 이르렀다. 따라서 2기는 1975년을 기준으로 둘로 나누어 진다. 이 시대의 구결에 대하여 논한 이는 이희승, 이숭녕, 남풍현, 안병희가 대표적이다.
(1) 이희승
이희승은 일본에서는 차자표기가 표음문자인 가명(가명)으로까지 발전하였는데 한국에서는 오히려 쇠퇴한 이유에 대하여 고려조 이후 한문이 널리 보급된 점과 국어의 음절의 복잡성을 들었다. 이것은 소창진평이 후자를 중요한 요인으로 본 것에서 한 걸음 나아간 것이다.
(2) 이숭녕
이숭녕은 구결 연구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 그는 15세기 불경언해에서 구결의 ‘-샷다’가 그와 대응하는 언해문에서는 ‘-시놋다’, ‘-시도다’, ‘-시리로다’로 나타나는 것을 밝힘으로써 15세기에도 고체에 속하는 ‘-샷다’의 기능을 해명한 것이다. 최초로 구결 자료를 국어 문법의 변화를 객관성 있게 논증하는 증거로 삼은 업적이다.
1970년대에 들어와서 구결연구에 대한 새로운 관심이 순독구결의 문자론을 중심으로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이 때부터 약체자로 기입된 토의 독음을 밝히고 이들을 표기한 차자의 정자를 추출하는 작업이 이루어지기 시작하였다. 각종 자료들이 발굴되고 주로 문자,표기법의 관점에서 연구되었다. 이후에는 구결연구에서 한국어의 문법을 밝히려는 연구도 있었다. 두시언해 주석(주석)문은 독해(독해)수단으로서의 구결이 아니라 표현수단으로서의 구결을 보여주는 것이다. 남풍현은 이 주석문에서 한문의 문법에 국어의 기능어들이 어떻게 대응하는가를 기술하였다. 아울러 이것이 국어에 미치는 문법적인 영향의 성격과 구결의 기능어들이 지니는 고어적인 문법성을 찾으려고 하였다. 한 텍스트의 구결문법이 폭넓게 기술된 첫 업적이다.
(3) 김상대
김상대는 간경도감 간행의 불경언해의 순독구결을 통사론의 입장에서 고찰했다. 한문에 토를 삽입하는 것이 언어구조의 기본질서를 재편하는 변화를 야기한 것으로 보았으나, 한문을 수용한 국어의 특수형식으로 이해할 수 있다 하여 국어의 문법에 더 치중하였다. 또 ‘구결의 연첨’이라 하여 토형태의 배열이 한문 구성소의 낮은 층위의 구성소에 달린 토로부터 높은 구성소에 달린 토의 순으로 배열됨을 말하여 현토법을 논하였다.
(4) 김문웅
김문웅은 1986년에 ‘능엄경언해’의 순독구결을 가지고 현토의 방법을 연구하였다. 문헌에 따라 현토의 방법이 달리 나타나는 것을 체계적으로 구명하기 위한 이 연구는 구결의 형태가 언해에 그대로 반사되지 않는 경우를 유형별로 나누어 고찰한 것이 돋보인다. 토의 기능을 문장의 종결이나 접속을 하는 것을 1차적인 것으로 보고 시상, 존대법, 서법등을 나타내는 기능을 2차적인 것으로 보아 구결이 2차적인 기능을 하는 형태들을 얼마나 고려하느냐에 따라 언해문과 차이를 나타낸다고 하였다. 이 차이를 보이는 현상을 간경도감언해의 능엄경언해와 법화경언해를 대조하여 보았는데 법화경언해 쪽에서 그 차이가 더 심하게 나타남을 밝혔다. 이러한 작업은 구결이 시대적으로 변천해 가는 양상을 밝히는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어서 주목할 만한 것이다.
‘구역인왕경’ 구결의 석독법이 밝혀지면서 이 자료를 어학적으로 기술하기 위한 여러 문제점들이 대두되었다. 이 자료와 다른 차자표기 자료와의 관계가 어떠한 것인가, 토를 기입한 연대는 언제인가, 후대 구결의 문법과 자형은 어떻게 맥락이 이어지는가, 15세기 한글 창제 이후의 국어와의 간극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등 이 구결의 언어사실을 어떻게 하면 합리적으로 기술할 것인가의 문제이다. 앞에 열거한 여러 업적들도 직간접적으로 이 문제와 연관된 작업으로 나타난 것이 많다.
(5) 남풍현
남풍현은 1975년 연구에서 이 구결의 독법을 비교적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모색하였다. 우선 이 구결은 설총이 ‘이방언독구경’했다는 사실과 일치하는 것으로 그 전통이 매우 오랜 것으로 보았다. 이러한 구결을 모태로하여 향찰과 이두의 표기법이 발달하고 변천되어 온 것으로 보아 차자표기가 하나의 체계를 바탕으로 운영된 것임을 말하였다. 다음으로 구결의 원의는 구수비결에서 뜻이 바뀐 것이고 구결과 토를 구별하는 것이 차자표기 전반을 체계화하는 데 유용하다고 하였다. 또 이 구결이 구결의 원형이고 순독구결은 이에서 발전된 새로운 양식의 구결이라고 보았다. 이 자료의 연대는 복장 연대인 1346년을 기준으로 하여 얼마 더 올라 가지 않을 것으로 보았다. 후에 그 연대를 12세기 중엽으로까지 소급하였다.
(6) 안병희
안병희는 1976년 연구에서 구결이 토와 같은 것으로 보고 구결은 종래부터 주장되어 온 바와 같이 ‘입

키워드

차자표기,   향찰,   이두,   구결
  • 가격3,000
  • 페이지수26페이지
  • 등록일2008.05.05
  • 저작시기2008.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63626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