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수학습 과정안 & 사회교과서 단원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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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교수학습 과정안 & 사회교과서 단원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교수학습지도안>
<교과서 분석>
1.내용
2.삽화
3.결론(종합개선의견)

본문내용

의문이 들긴 하지만, 인터넷 자료를 찾아보거나 조언을 구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서 비용이나 안전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⑦102쪽
☞이 부분은 ‘토요일 오후에 어떤 일을 할까?’라는 의미인데, 토요일 오후에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내용은 합리적인 경제선택과 거리가 있어 보인다. 시간도 돈이라는 개념이 있긴 하지만, 그것을 잘 제시해 주지 못하고 있으며, 가정의 합리적 선택과는 연결이 되지 않는다. 또한 컴퓨터를 하는 그림은 구부정한 모습의 바르지 않은 자세가 눈에 띈다. 이는 학생들이 당연한 자세로 생각할 수 있으므로 바른 자세로 앉아 있는 모습이 필요하다.
3. 결론(종합개선의견)
① 교과서에서 사용된 활동은 사례분석과 역할놀이가 전부이며 결국 이러한 활동을 통해서 어떤 내용을 습득해야 하고 그 내용이 도달해야하는 지향점인 ‘개념, 일반화’ 등이 제시되어 있지 않다. 아이들은 가지고 싶은 것을 가지지 못한다는 것을 통해 기회비용, 희소성의 개념을 인식하고 그에 따라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할 필요성을 느끼며 결국 현명한 선택을 해야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례 분석같은 활동을 통해 ‘사실’을 도출해내고 나아가 개념을 찾아내며 궁극적으로 일반화까지 도출하도록 교과서와 교사용지도서가 구성되어야 한다. 즉 지나치게 사진과 화보, 그림으로 제시되어 학생들이 알아야할 기본 개념들을 파악하는데 읽을 내용 부족으로 교과서로서 한계를 보이고 있다. 그림과 사진만 보고는 학생들이 정확히 어떤 내용을 습득하게 될 것인지 알 수 없다. 그러므로 교과서는 사진과 그림으로 제시된 활동뿐 아니라 읽기 활동을 통한 자료제시도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
' 가지고 싶은 것은 많지만' 소단원은 “희소성과 선택”이 가장 핵심적 개념이며 희소성의 개념과 원리를 이해시키기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그 사례를 찾아 적용시킨 경우이다. 그러나 3가지는 재고해볼 여지가 있다. 첫 번째는, 재화라는 개념사용의 범위 문제이다. 재화는 크게 의류가구식량 등과 같은 물질적인 재화와 교수의 강의나 전화통신 등 비물질적인 용역으로 분류된다. 그런데 사회교과서에는 재화만을 취급하고 용역은 다루지 않고 있다. 즉 교과서에는 단순히 물질적인 재화만을 지칭하고 있다. 둘째는 희소성의 개념은 기회비용의 의미도 내포하게 된다. 교과서 99쪽을 보면 기회비용이란 용어가 직접 사용된 것은 아니지만 학습문제가 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교과서 활동 : 원하는 것은 많고 돈이 없을 때는 어떤 것을 먼저 사야 할지 생각해보자.
경제학은 선택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의미에서 선택의 학문이라고도 한다. 그런데 선택은 공짜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선택에는 대가가 따른다. 즉, 늘 비용이 수반되는데 그것이 바로 기회비용이다. 이렇게 상실(포기)되는 기회의 경제적가치가 기회비용인 것이다. 따라서 선택에는 늘 포기가 뒤따르기 마련이고 선택과 포기는 상충관계에 놓이게 된다. 예를 들면, 사회교과서 99쪽의 경우 ’컴퓨터 게임용 시디롬, 축구공, 조립식 로봇 중 어느 것을 구입해야 할지‘라는 대목에서 선택에 따르는 고민은 언급되지만 그 선택으로 인하여 상충되는 즉, 포기되는 경제적 가치 개념인 기회비용은 생략되어 있다. 기회비용은 합리적 선택을 하는데 필요한 개념으로서 여러 비용 중 가장 중요하면서도 독특한 개념이다. 그러므로 이 단원에서는 기회비용의 개념이 제시되어야할 필요성이 있다. 마지막으로 이 단원에서 가장 중요한 희소성의 개념의 경우 가정의 소득이 한정되어있다는 자원의 한정성 때문에 발생한다는 의미를 전달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물건을 가지지 못한 이유를 알아보기에서 물건을 가지지 못한 이유는 지도서에서 ’돈이 없기 때문에‘, ’공부에 지장을 준다고 사주지 않기 때문에‘ 등 희소성과 관계없는 예들만 제시되어 있어 이것을 어떻게 희소성의 개념과 연결시킨 것인가 하는 의식이 부족하다.
' 가정의 소득을 얻기까지'의 단원을 살펴보면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서 많은 물건이 필요하며 우리의 가정에서도 이처럼 다양한 물건들과 자원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그 물건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알도록 하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생산 활동을 찾는 활동과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생산 활동을 찾아보도록 하는 활동을 통해 ‘생산’의 의미를 깨닫도록 하고 있다. 특히 생산 활동인 것과 생산 활동이 아닌 것을 구분해보는 활동을 통해 그 의미를 깨닫도록 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고 본다. 그러나 생산과 소득의 관계가 불분명하게 제시되고 있다. 가정에서는 생산된 물품들을 사용하고 있을 뿐 아니라 가족의 구성원이 사회에서 생산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로인해 소득이 생긴다는 것을 명확히 밝혀줄 필요가 있다. ‘소득은 생산 과정에서 생산요소인 토지, 노동, 자본, 경영 등을 제공한 사람에게 지대, 임금, 이자, 이윤의 형태로 그 대가가 주어지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교과서에서는 생산의 요소를 (토지, 자본, 노동)를 가르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으나 교과서에서는 이러한 연결고리가 제대로 짜여져 있지 않고 각기 다른 활동으로 제시되어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소득과 생산과의 관계가 밝혀져 우리가 생산된 물품을 살 수 있는 소비의 원천이 됨을 교과서에서는 학생들에게 정확히 알려줄 필요가 있다. 이 제재의 핵심은 다양한 생산 활동을 통하여 가정의 소득이 획득되고 그것을 원천으로 소비가 이루어져 경제생활을 영위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소득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신의 생산요소가 존재해야하며, 생산요소를 제공하면 반드시 반대 급부인 소득이 따라온다는 것의 순환관계를 이해하도록 해야한다. 개념을 아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개념들을 연관지어 구성되는 일반화를 아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기 때문에 개념들을 명확하게 인식하도록 하고 그 관계도 밝혀주는 수업내용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러나 교과서에서 ‘생산’의 개념을 광의의 개념에서 이해하도록 하기위해 즉, 생산활동이 물건의 생산뿐만이 아니라 학생들도 할 수 있는 사람에게 만족을 주는 모든 행위를 의미한다는 것을 가르쳐주기 위한 활동은 바람직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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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8.09.09
  • 저작시기2007.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78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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