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의 예절문화와 식사예절에 대하여..(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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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양의 예절문화와 식사예절에 대하여..(A+)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1. 예절의 의미 및 이해

II. 본론
1. 서양의 예절 문화
2. 서양의 식탁예절
3. 서양의 식사예절
5. 다른 서양 나라의 식사 예절
6. 파티 예절
7. 우리나라와 서양의 식사 예절 비교 분석

III. 결론

본문내용

식 초대장은 직접 손으로 쓰는 것이 원칙이며, 충분한 여유를 두고 10 - 20일 전에 발송하는 것이 예의이다. 대개 이렇게 보내는 초청장에는 R.S.V.P(참석 여부를 연락 바란다는 뜻의 약어)를 기입하는데 초청을 수락하는 경우라면 흰색 카드나 편지지에 적어 회답해주고 R.S.V.P 밑에 전화번호가 적혀 있을 때는 전화로 회답해도 무관하다.
요즈음은 이런 정식은 생략하고 인쇄된 초청장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약식 초대장이라 하더라도 첨언이나 서명 정도는 자필로 써서 보내는 것이 좋다.
- 파티 참석시간은 제시간에 맞추도록
파티를 여는 장소가 공공 장소라면 조금 일찍 도착해도 무관하나 가정에서 치르는 파티라면 일찍 도착하는 것이 실례가 될 수 있다. 파티의 마지막 손질이나 화장을 하느라고 바쁜 여주인을 곤란하게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빨라도 5분전, 늦어도 10분 이상을 넘지 않도록 한다. 부득이 늦은 경우라면 먼저 여주인에게 양해를 구하는 것이 예의이며, 주인은 늦은 손님에게 미리 제공되었던 음식은 생략하고 앞으로 나올 음식만 대접해도 무방하다.
비즈니스는 물론 사적으로도 사교의 방법이 점점 서구화되어가고 있는 지금 아직도 우리는 기다리기 보다는 차라리 조금 늦게 가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생활방식만을 따르기보다 외국인들의 철저한 시간관념까지 받아들일 필요가 있음을 다시 한번 강고하고 싶다.
> 만찬석상에서 지켜야 할 예절 몇 가지
① 파티에서 손님을 기다리며 식전주로 칵테일이나 셰리(Sherry:스페인산 백포도주 - 맛이 담백하고 곰팡내가 나는 듯한 특색이 있음)가 제공되곤 하는데 이를 한꺼번에 마셔서는 안된다. 카나페나 그 외의 간단한 음식 정도가 제공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천천히 여유를 두고 마시며 너무 많이 마시지 않도록 한다. 아울러 안주인은 이 시간에 손님의 인원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② 식사가 준비되면 안주인을 따라 들어가는 것이 일반적이나 사실 들어가는 순서도 나라마다 다르다고 한다. 대개 여자 손님이 먼저, 그 뒤를 남자 손님이 따라 들어가는 것이 보통인데 최근에는 약식이 되어 여주인이 주빈이나 서열 1번의 손님 부부를 안내하고 가면 다른 손님들이 이어 들어가는 식이다.
③ 식탁 위에 이름표가 있거나 자리가 지정된 경우라면 해당 자리를 찾아 앉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남자 주인과 여주인이 마주 앉고 그 옆으로 남녀 번갈아 앉는다. 이때에는 의자 왼쪽으로 들어가 앉으며 남자는 자신의 오른쪽에 있는 의자를 뒤로 당겨 여자 손님의 앉기를 도와주어야 한다. 나올 때는 앉을 때와 마찬가지로 의자의 왼쪽으로 돌아 나오는 것이 바람직하다.
④ 영국 식탁에서는 식사가 서브되면 곧 먹기 시작하는 반면, 미국은 모든 손님에게 서브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한다. 그러나 서양요리는 뜨거운 요리건 찬요리건 가장 먹기 좋은 온도일 때 손님에게 제공되므로 자기에게 요리가 나오는 대로 먹어도 실례가 되지 않는다. 다만 5 - 6명 정도가 모인 조촐한 파티라면 전원에게 모두 서브된 후 함께 식사하는 것이 좋으며 윗분의 초대를 받은 경우는 더욱 그렇다.
⑤ 약식 만찬에서는 음식을 더 부탁해도 괜찮으나 정식 만찬에서는 음식을 더 청하는 것이 오히려 실례가 된다. 아울러 음식이나 음료 등을 남기는 것은 주최자에 대한 커다란 실례이므로 모두 먹거나 마시기 어렵다면 사전에 거절하는 것이 올바른 매너이다.
⑥ 서양식 식사예절에서는 식사 중에 주위 사람들과 가벼운 담소를 나누는 것이 분위기를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하는 중요한 예절이다.
- 담배는 먼저 권하는 것이 예의
원래 담배의 에티켓은 까다로웠으나 오늘날에는 그 격식이 많이 완화되었다. 그러나 담배가 각자의 기호와 취향에 따른 개인적인 것이라 해도 상대방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① 메인 코스가 끝날 때까지 담배를 삼간다. 이로 인해 무뎌진 혀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보는 것은 실례가 될 수 있다. 공식만찬에서 고기요리가 끝날 때까지 담배를 내지 않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이다.
② 식사 중에는 되도록 흡연을 삼가는 것이 좋으나 식탁 위에 재털이가 놓여져 있다면 피워도 좋다는 무언의 허가이므로 흡연을 해도 괜찮다.
③ 담배를 피우려고 할 때는 주위 사람들에게 먼저 권하는 것이 기본예절이다. 여성에게도 정중하게 권할 줄 알아야 한다.
④ 안주인은 손님의 동정을 살펴 담배를 권할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⑤ 식사가 끝나고 자유시간을 가질 때 여성의 면전에서나, 함께 서 있을 경우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이 좋다.
- 파티가 끝나면 곧바로 떠나도록
원래의 격식대로라면 주빈이 먼저 자리를 뜨기 전까지는 남아있는 것이 예의 이나 먼저 자리를 떠야 할 경우라면 파티의 즐거운 분위기를 흐트러뜨리지 않는 배려와 함께 정중한 인사로 양해를 구하고 나오도록 한다. 파티가 끝나고 손님들이 돌아갈 때는 머뭇거리지 않고 곧바로 떠나는 것이 좋다.
III. 결론
예의에 맞게 대처해 나간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서양에서는 상황에 따른 인간관계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서 대인관계의 규범을 에티켓(etiquette)으로 정해 두었고 동양에서는 예의범절을 강조하게 되었다. 동양의 예의범절과 서양 에티켓은 그 출발점과 촛점에 있어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우리의 예의범절을 에티켓으로 이해하는 데는 약간의 문제가 있다. 그러나 인간의 정서에 일치한다는 면에서 에티켓과 예의범절의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고 본다. 예의범절이 행동에 대한 "왜"라는 질문에 관한 것이라면 에티켓은 행동에 대한 "어떻게"라는 답을 요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 두 가지가 서로 떨어지지 않고 함께 조화를 이루어 나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본다. 즉 인간의 도리를 다한다는 것은 바로 사람을 대하는 태도의 근본이 되어 있다는 것이며 또한 그 근본이 되어 있다면 결국 서로가 서로에게 편안함을 주는 사리에 맞는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예절의 근본자세를 알고 상황에 맞는 예절을 몸에 익히는 것은 세계 어느 곳에서나 서로 다른 문화권의 사람간의 만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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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9.22
  • 저작시기20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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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80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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