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일본의 의복 문화
1. 평상시 의복
2. 일본인의 작업복
3. 일본의 전통의복 기모노
4. 한국 전통 복식의 특징
Ⅲ. 일본의 식생활 문화
1. 일본인의 식생활
2. 전통적인 일본요리
3. 부식
4. 일본에서의 외국요리
5. 술
6. 일본요리의 특징(축제일의 요리)
7. 한국 식문화의 특징
Ⅳ. 일본의 주택 문화
1. 일본의 주택 사정
2. 일본의 가옥
3. 일본가옥의 특징
4. 한국전통가옥의 특징
Ⅴ. 결론
참고문헌
Ⅱ. 일본의 의복 문화
1. 평상시 의복
2. 일본인의 작업복
3. 일본의 전통의복 기모노
4. 한국 전통 복식의 특징
Ⅲ. 일본의 식생활 문화
1. 일본인의 식생활
2. 전통적인 일본요리
3. 부식
4. 일본에서의 외국요리
5. 술
6. 일본요리의 특징(축제일의 요리)
7. 한국 식문화의 특징
Ⅳ. 일본의 주택 문화
1. 일본의 주택 사정
2. 일본의 가옥
3. 일본가옥의 특징
4. 한국전통가옥의 특징
Ⅴ.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창의 기능적 구분은 대문과 담장이 발달하고, 내부공간이 채로 분화됨으로써 점차 희박해졌다. 왜냐하면 담장 - 대문 - 채로 이미 출입통제가 이중삼중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특별하게 감시되어야 하는 곳간이나 부엌 등의 공간을 제외하고는 문과 창의 기능을 동시에 가진 창호가 발달하게 되었던 것이다. 대청의 분합문은 대표적인 경우이다.
(3) 한국전통가옥은 지붕구조가 발달하였다.
우리나라는 태양광선이 적절한 지역이므로 창을 지나치게 크거나 작게 만들 필요가 없었다. 그러나 여름의 강렬한 태양광선이 실내에 직접 들이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처마나 한지, 발을 이용하여 채광을 조절하였고, 보첨도 발달하였다. 실외의 문을 제외한 대부분의 문과 창에는 전통 한지를 발라 채광과 통풍을 조절하였다. 무엇보다 지붕의 크기가 커졌고, 그것을 지탱하기 위한 각종 구조가 발달하였다. 그 결과 외부의 태양광선은 1/4로 줄어 방안에 전달되었다.
(4) 한국전통가옥은 전체 속에서 개인을 존중하였다.
전통한옥은 방과 방 사이, 방과 대청 사이의 문이나 창이 대부분 종이로 마감되었기 때문에, 개인의 사생활이 무시되었을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일단 필요하면, 덧문 속에 쌍창, 쌍창 속에 맹장지, 맹장지 다음에 무렴자나 방장, 그리고 병풍을 둘러침으로써 도합 다섯 겹으로 외부와 차단시켰다. 더욱이 이와 같은 물리적 사생활 보장보다 더 중요한 도덕적 보장이 있었다.
(5) 한국전통가옥은 자연주의의 원칙에 철저하였다.
전통한옥은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그 안에 안기도록 지었다. 집에 자연을 끌어들이기 위한 배려도 베풀었다. 풍수지리설에 입각하여 높은 집을 짓지 않는 것이 그 첫걸음이었다. 전통한옥은 산자락에 엎드리거나 숨어있는 모습으로 친근하고 다정하다. 그리고 중국, 일본과 달리, 지붕을 포함하여 직선으로 처리된 곳이 없어 아무리 우람한 건물이라도 편안하고 안정된 느낌을 준다.
(6) 한국전통가옥은 현실과 이상을 조화하였다.
지리는 지형적 조건을 의미하는 것이므로 풍수지리적 차원에서 절대적 조건이다. 그러나 경제적 이득을 취할 수 있는 여건인 생리나, 이웃사람의 정서나 수준과 같은 사회적 조건인 인심, 집 주변의 자연경관을 의미하는 산수 또한 그 못지않은 중요한 조건으로 보고 있었던 것이다. 또한 한국의 정원은 실용과 미관이 조화되는 공간이었다. 이상적으로 집의 살림채와 마당은 물과 길, 연못과 언덕으로 둘러싸여야 했다. 그러나 이런 조건이 갖추어지지 않았을 경우에는 나무를 심어 그를 대신할 수 있다고 하였다.
(7) 한국전통가옥은 온돌과 마루가 공존하였다.
전통한옥은 기본적으로 온돌을 깐 방과, 마루를 깐 대청으로 구성된다. 온돌은 난방과 취사를 같이 하는 독특한 방식이다. 폭 40㎝, 높이 30㎝ 정도로 방바닥을 도랑처럼 판 고래 위에 납작하고 평평한 돌을 이 맞추어 나란히 늘어놓아 덮어 구들장을 만든다. 그리고 고래의 앞쪽에 불 지피는 화구를 만들고, 뒤편은 집밖으로 끌어내어 굴뚝을 만들면 온돌이 된다. 봄, 가을과 겨울에는 밥하고 남은 열을 오랫동안 보존하여 방을 덥혀 주고, 여름에는 구들이 한기를 머금어 방을 서늘하게 해 준다. 온돌이 깔린 방은 휴식공간이고 개별공간이다. 이런 온돌구조는 집안에 들어갈 때 신을 벗는 문화를 만들었다.
한편 마루는 오늘날의 거실에 해당되는 공간으로 활동공간이며 집회공간이었다. 방 앞에는 툇마루를 놓아 출입을 쉽게 하였다. 마루 밑은 빈 공간이므로 바람이 잘 통해서 뒤주 등의 보관에 적합하였다. 여름철에는 분합문을 들어올려 개방시키고, 겨울에는 내려서 아늑한 실내공간으로 만들었다.
(8) 한국전통가옥은 유교적 신분사회가 반영된 공간이었다.
고려말에 성리학이 들어와 조선의 지배이념으로 채용되면서 조상숭배와 남녀 신분차별이 주생활에 반영되었다. 먼저 고려말 정몽주에 의해 가묘제[사당]가 도입된 후 조선전기가 되면 중인이상의 집안에서는 사당이 별도의 건물로 조성되었다. 이는 집안의 정기가 처음 머무는 곳에 자리하였고, 가장 격이 높은 건물이었다. 사대부의 경우 대개 4대를 모셨는데, 경제적으로 별도의 사당을 지을 여유가 없을 때는 마루에 감실을 만들어 신주를 모셨다.
(9) 한국전통가옥은 집지킴이(家神) 신앙이 발달하였다.
전통적으로 집 전체를 관장하는 신은 성주신이었다. 그밖에 집터에는 터주가, 문에는 문신이, 부엌에는 조왕이, 우물에는 龍神이 있었다. 이밖에 財運을 맡은 업, 어린 목숨을 돌보는 삼신, 자손의 복을 빌어주는 조상신, 뒷간신 따위도 받들었다. 가신신앙은 여성들에 의해 지켜져 왔다. 가정의 무사태평과 가장의 출세와 신수, 재수대통, 자손들의 무탈을 비는 부인들의 간절한 소원이 집안 곳곳에 모셔진 신으로 상징되어 숭상되었던 것이다.
(한국의 역사와 문화 -한양대학교 출판부-)
Ⅴ. 결론
지금까지 우리는 일본의 의식주(衣食住) 문화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의식주(衣食住) 문화의 특징을 들어 일본의 의식주 문화와 비교하여 보았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가깝고도 먼 나라이다. 고대 사회부터 우리나라와 일본은 교류를 통해 서로 문화를 교류하였다. 그 오랜 역사 동안 우리나라와 일본은 서로 싸우게 되었다. 그것이 조선시대에는 임진왜란이라는 큰 싸움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이 싸움에서 일본의 우리나라의 고유한 문화재들을 훔쳐서 자기들의 문화로 만들어 버렸다. 그리고 근대에 들어와서는 일본은 메이지 유신을 통해 고도로 발전하여 우리나라를 침공하여 36년간의 식민지 생활을 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일본과 우리나라는 오랜 역사를 거치면서 의식주 문화가 서로 비슷한 점도 많고, 또한 지리적인 위치나 기후적인 영향으로 서로 다른 점도 많게 되었다. 일본의 의식주 문화와 우리나라의 의식주 문화에 대해 알아보면서 느낀 것이 있다면 일본이야 우리나라와 가깝고 해서 일본에 대해서 꽤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고 일본의 새로운 문화에 대해서 알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
◆ 참고 문헌 ◆
1. 섣불리 일본을 말하지 말라 (도서출판 서울기획)
2. 일본가이드 (도서출판 계명)
3. 일본인과 인본문화의 이해 (보고사)
4. 한국의 역사와 문화 (한양대학교 출판부)
(3) 한국전통가옥은 지붕구조가 발달하였다.
우리나라는 태양광선이 적절한 지역이므로 창을 지나치게 크거나 작게 만들 필요가 없었다. 그러나 여름의 강렬한 태양광선이 실내에 직접 들이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처마나 한지, 발을 이용하여 채광을 조절하였고, 보첨도 발달하였다. 실외의 문을 제외한 대부분의 문과 창에는 전통 한지를 발라 채광과 통풍을 조절하였다. 무엇보다 지붕의 크기가 커졌고, 그것을 지탱하기 위한 각종 구조가 발달하였다. 그 결과 외부의 태양광선은 1/4로 줄어 방안에 전달되었다.
(4) 한국전통가옥은 전체 속에서 개인을 존중하였다.
전통한옥은 방과 방 사이, 방과 대청 사이의 문이나 창이 대부분 종이로 마감되었기 때문에, 개인의 사생활이 무시되었을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일단 필요하면, 덧문 속에 쌍창, 쌍창 속에 맹장지, 맹장지 다음에 무렴자나 방장, 그리고 병풍을 둘러침으로써 도합 다섯 겹으로 외부와 차단시켰다. 더욱이 이와 같은 물리적 사생활 보장보다 더 중요한 도덕적 보장이 있었다.
(5) 한국전통가옥은 자연주의의 원칙에 철저하였다.
전통한옥은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그 안에 안기도록 지었다. 집에 자연을 끌어들이기 위한 배려도 베풀었다. 풍수지리설에 입각하여 높은 집을 짓지 않는 것이 그 첫걸음이었다. 전통한옥은 산자락에 엎드리거나 숨어있는 모습으로 친근하고 다정하다. 그리고 중국, 일본과 달리, 지붕을 포함하여 직선으로 처리된 곳이 없어 아무리 우람한 건물이라도 편안하고 안정된 느낌을 준다.
(6) 한국전통가옥은 현실과 이상을 조화하였다.
지리는 지형적 조건을 의미하는 것이므로 풍수지리적 차원에서 절대적 조건이다. 그러나 경제적 이득을 취할 수 있는 여건인 생리나, 이웃사람의 정서나 수준과 같은 사회적 조건인 인심, 집 주변의 자연경관을 의미하는 산수 또한 그 못지않은 중요한 조건으로 보고 있었던 것이다. 또한 한국의 정원은 실용과 미관이 조화되는 공간이었다. 이상적으로 집의 살림채와 마당은 물과 길, 연못과 언덕으로 둘러싸여야 했다. 그러나 이런 조건이 갖추어지지 않았을 경우에는 나무를 심어 그를 대신할 수 있다고 하였다.
(7) 한국전통가옥은 온돌과 마루가 공존하였다.
전통한옥은 기본적으로 온돌을 깐 방과, 마루를 깐 대청으로 구성된다. 온돌은 난방과 취사를 같이 하는 독특한 방식이다. 폭 40㎝, 높이 30㎝ 정도로 방바닥을 도랑처럼 판 고래 위에 납작하고 평평한 돌을 이 맞추어 나란히 늘어놓아 덮어 구들장을 만든다. 그리고 고래의 앞쪽에 불 지피는 화구를 만들고, 뒤편은 집밖으로 끌어내어 굴뚝을 만들면 온돌이 된다. 봄, 가을과 겨울에는 밥하고 남은 열을 오랫동안 보존하여 방을 덥혀 주고, 여름에는 구들이 한기를 머금어 방을 서늘하게 해 준다. 온돌이 깔린 방은 휴식공간이고 개별공간이다. 이런 온돌구조는 집안에 들어갈 때 신을 벗는 문화를 만들었다.
한편 마루는 오늘날의 거실에 해당되는 공간으로 활동공간이며 집회공간이었다. 방 앞에는 툇마루를 놓아 출입을 쉽게 하였다. 마루 밑은 빈 공간이므로 바람이 잘 통해서 뒤주 등의 보관에 적합하였다. 여름철에는 분합문을 들어올려 개방시키고, 겨울에는 내려서 아늑한 실내공간으로 만들었다.
(8) 한국전통가옥은 유교적 신분사회가 반영된 공간이었다.
고려말에 성리학이 들어와 조선의 지배이념으로 채용되면서 조상숭배와 남녀 신분차별이 주생활에 반영되었다. 먼저 고려말 정몽주에 의해 가묘제[사당]가 도입된 후 조선전기가 되면 중인이상의 집안에서는 사당이 별도의 건물로 조성되었다. 이는 집안의 정기가 처음 머무는 곳에 자리하였고, 가장 격이 높은 건물이었다. 사대부의 경우 대개 4대를 모셨는데, 경제적으로 별도의 사당을 지을 여유가 없을 때는 마루에 감실을 만들어 신주를 모셨다.
(9) 한국전통가옥은 집지킴이(家神) 신앙이 발달하였다.
전통적으로 집 전체를 관장하는 신은 성주신이었다. 그밖에 집터에는 터주가, 문에는 문신이, 부엌에는 조왕이, 우물에는 龍神이 있었다. 이밖에 財運을 맡은 업, 어린 목숨을 돌보는 삼신, 자손의 복을 빌어주는 조상신, 뒷간신 따위도 받들었다. 가신신앙은 여성들에 의해 지켜져 왔다. 가정의 무사태평과 가장의 출세와 신수, 재수대통, 자손들의 무탈을 비는 부인들의 간절한 소원이 집안 곳곳에 모셔진 신으로 상징되어 숭상되었던 것이다.
(한국의 역사와 문화 -한양대학교 출판부-)
Ⅴ. 결론
지금까지 우리는 일본의 의식주(衣食住) 문화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의식주(衣食住) 문화의 특징을 들어 일본의 의식주 문화와 비교하여 보았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가깝고도 먼 나라이다. 고대 사회부터 우리나라와 일본은 교류를 통해 서로 문화를 교류하였다. 그 오랜 역사 동안 우리나라와 일본은 서로 싸우게 되었다. 그것이 조선시대에는 임진왜란이라는 큰 싸움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이 싸움에서 일본의 우리나라의 고유한 문화재들을 훔쳐서 자기들의 문화로 만들어 버렸다. 그리고 근대에 들어와서는 일본은 메이지 유신을 통해 고도로 발전하여 우리나라를 침공하여 36년간의 식민지 생활을 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일본과 우리나라는 오랜 역사를 거치면서 의식주 문화가 서로 비슷한 점도 많고, 또한 지리적인 위치나 기후적인 영향으로 서로 다른 점도 많게 되었다. 일본의 의식주 문화와 우리나라의 의식주 문화에 대해 알아보면서 느낀 것이 있다면 일본이야 우리나라와 가깝고 해서 일본에 대해서 꽤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고 일본의 새로운 문화에 대해서 알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
◆ 참고 문헌 ◆
1. 섣불리 일본을 말하지 말라 (도서출판 서울기획)
2. 일본가이드 (도서출판 계명)
3. 일본인과 인본문화의 이해 (보고사)
4. 한국의 역사와 문화 (한양대학교 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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