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월드컵과 민족정신의 상관관계

목차

Ⅰ. 서론
2002월드컵 개최와 외국인들의 평가론

Ⅱ. 본론
ⅰ.한국인의 근성 및 사례 제시
ⅱ.한국의 근현대사 서술
ⅲ.2002월드컵과 외신에서 찾아볼 수 있는 민족사의 근본정신 서술

Ⅲ.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피파 측의 표 판매전 및 월드컵 연맹 측의 문제-에 비해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요컨대, 마음만 먹으면 해내는 벼락치기 민족이 틀린 말은 아니라는 얘기다.
무엇보다도 이 기사에서 가장 인상에 남을만한 것은 700만 인구가 쏟아져 나온 응원전이다. 빨간 물결로 거리를 뒤덮을 만큼 하나가 된 이 행위는 은연중에 일제시대의 31운동을 연상케 한다.
하지만 외국에는 이러한 과거가 없다. 설령 유사한 사례가 있을지언정, 과거에서 유래된 무의식의 산물이 존재하지 않는다. 때문에 적절한 시기마다 재발되는 이것이 믿기지 않을 조작으로 보일 뿐이고,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비춰지는 것이다. 세계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자발적인 응원, 그것은 우리 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한국인만의 근본정신인 것이다.
Ⅲ. 결론
벼락치기와 냄비근성.
누가 뭐래도 단점으로 평가되는 재료들이 시기 적절하게 배합되면 그 어느 것보다 멋진 요리로 탄생된다. 들리는 설에 의하면, 그것은 정신이 아니라 우리 민족에게 흐르는 특유의 유전적 요소라고도 한다. 하지만 이게 뭐 그리 중요할까.
수십 년에 걸친 세월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자존심을 잃지 않은 민족. 거센 탄압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머리를 세운 민족.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일어서고 행동하는 민족. 하려고 마음먹으면 얼마든지 해낼 수 있는 민족.
그것이 우리 대한민국의 민족사이고 민족정신. 고대에서부터 근대, 근현대, 현대에 이르기까지 뿌리 깊게 새겨진 우리네의 민족사적 정신인 것이다.
*참고자료
편집부, 두산동아백과사전, p253~5

키워드

2002월드컵 개최,   외국인들의 평가론,   한국인의 근성,   한국의 근현대사 서술,   민족사의 근본정신 서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