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통신) 언어에 관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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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터넷(통신) 언어에 관한 조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론

Ⅱ. 인터넷 언어에 대한 설명과 환경적 특성
Ⅱ-1. 익명성
Ⅱ-2. 양방향성
Ⅱ-3. 빠른 전달성과 즉시성
Ⅱ-4. 대중성과 개방성

Ⅲ. 통신 언어의 탈규범성
Ⅲ-1. 어문 규범에서 벗어난 적기
Ⅲ-2. 은어와 비속어를 많이 씀
Ⅲ-3. 외래어나 외국어를 많이 씀
Ⅲ-4. 방언형을 많이 씀
Ⅲ-5. 폭력적이고 공격적인 언어 사용

Ⅳ. 통신언어의 긍정적인 측면
Ⅳ-1. 새말 만들기
Ⅳ-2. 표현의 다양성

Ⅴ.결론

Ⅵ.참고문헌

본문내용

할 수 있다.
㉠ 방언사용
* 쌔우다
- ‘우기다’의 방언 (경남)
예문: 다영이는 쌔우기 선수다.
* 방법하다
- ‘방법하다’는 원래 지방 사투리의 일종인데(사투리보다도 동음이어에 가까움) 어느 집에 도둑이 들면 동네 벳대를 모아서 태웁니다. 이를 \"방법한다\"라고 하는데 대나무가 오그라들듯이 도둑의 손과 발이 오그라든다고 믿는 것입니다.
도둑맞은 뒤 일정 장소를 정해 삼일정도 유예기간을 준 다음에도 갖다놓지 않으면 방법을 한다고 합니다. 법을 하려면 꼭 마을회의를 거쳐 공고를 해야만 할 수 있다고 하며, 회의를 안 하고 혼자서 비공식으로 하다 들키면 그 해가 자신에게 돌아온다고 합니다. 도둑이 생겨 나는걸 막는 조상들의 지혜입니다.
1.상대방에게 응징하다
2.공격하다
3.해치우다. 죽이다
예문 : 1.넌 이미 방법당해 있다.
2.방법해 주겠다
3.필살 방법권
Ⅲ-5. 폭력적이고 공격적인 언어 사용
인터넷 통신 이용은 익명성과 비대면성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상대방에 대한 정보와 다양한 맥락 단서가 부족한 면이 있기 때문에, 언어 사용에서 이용자들이 쉽게 흥분하게 되며, 폭력적이고 공격적으로 변하는 일이 많다.
㉠ 폭력적공격적인 언어
* 박살내다
- 본뜻: 두드릴 박에 죽일 살로 이루어진 이 말은 글자 그대로 \'때려 죽인다\'는 뜻이다
바뀐 뜻: 오늘날에는 꼭 사람이나 짐승 등 살아 있는 사물에만 한정되어 쓰이는 것이 아 니라, 어떤 물건을 완전히 때려 부수어 조각조각으로 만드는 일까지를 뜻하게 되 었다.
예문: 후세인이 이번에는 이란을 박살내겠다 그랬다며?
* 호박씨 까다
- 안 그런 척 내숭을 떨다.
앞에서는 아닌 척 하면서 뒤에서는 이중적으로 다르게 행동하다.
예문: 재중이, 앞에선 친한 척 하면서 뒤에서는 호박씨 까고 다닌대.
Ⅳ. 통신언어의 긍정적인 측면
컴퓨터 통신언어는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지만, 새로운 말을 만들어 내거나 기존의 규범적인 표현 방식에서 일탈하여 한글 표현 방식을 다양하게 만들어 주는 긍정적인 면도 나타난다.
Ⅳ-1. 새말 만들기
컴퓨터 통신언어에 대한 긍정적인 면 중 가장 먼저 들 수 있는 것이 새말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어느 언어든지 언어 사용자들에 의해 자연스럽게 새로운 어휘가 생성되고 사용되게 되는데, 컴퓨터 통신에서 변화된 언어는 사용자들에 의해 일반 언어활동의 영역으로 역류하여 새로운 어휘를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 님
- ‘님’의 사용에 대해 분석하면서 사전적 의미의 ‘님’과 통신 공간 ‘님’을 비교하여 통신공간의 익명성과 평등성, 경제성에 부합하는 성공적인 새말이다.
예문: 님,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여
- 존칭어미인 ‘-요’와 비존칭어인 ‘-어’가 결합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요’보다는 낮고 ‘-어’보다는 높은 수준에서 상대방을 높이는 말로 상대방의 수준을 고려하지 않는 두루높임의 형태가 된다고 할 수 있다.
예문: 님, 몇 살이세여? 21살이여.
Ⅳ-2. 표현의 다양성
사이버 공간이라는 것이 현실에서 일탈 과정이듯이 언어의 일탈도 자연스러운 현상이 되는데, 이러한 일탈은 표준적인 표기체계를 벗어나 다양한 표현을 가능하게 해준다. 통신언어는 제한되어 있는 표기체계에서 벗어나 한글표현에 다양성을 부여하고 있다. 일반 언어활동과 마찬가지로 통신언어는 어색하기 쉬운 새로운 친교의 장을 부드럽게 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으며, 통신공간의 비문자언어는 언어 형태적으로 보았을 때 가히 획기적이라 할 수 있다. 비문자언어는 감정을 전달하는 매개체로 사용해가고 있다. 또한 그 형태의 새로움은 많은 사람들에게 신선함을 주고 있으며, 이러한 비문자언어를 이용하여 새로운 문화 형태를 만들어 내는 것도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된다.
* 이모티콘: ^^(웃음), ㅠㅠ(울음), 0.0(놀람), OTL(좌절) 등
Ⅴ.결론
지금까지 사회방언 중에서도 통신언어에 대해 알아보았다. 통신언어는 환경에 따라, 이용자들의 필요에 따라 변화한 언어로서 빠르고 편리하다는 긍정적인 면에 비해 부정적인 면도 있었다. 따라서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의 조화를 위해 부정적인 것을 보완하는 것이 필요하다.
컴퓨터를 매개로 하는 새로운 대화 방식이 등장한 이상 그에 맞는 ‘통신 언어체’의 등장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이다. 가장 중요한 점은 통신언어의 사용 환경에 대한 인식을 분명히 해야 한다는 점이다. 통신언어는 어디까지나 통신상에서 사용하는 ‘문자 언어’라는 인식을 분명히 가져야 한다. 통신언어의 효과는 통신상에서 극대화되는 것이다. 통신언어를 일반 대화 환경에서 사용하는 것은 크게 효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의미 없는 일이다. 가장 큰 문제는 언어에 대한 의식이 거의 갖추어지지 않은 ‘초등학교’ 정도의 계층들이다. 특히 초등학생 시절은 언어 발달 단계에서 중요한 시기라는 점을 생각할 때, 적어도 초등학교 시기에는 통신언어의 사용을 최대한 자제시킬 필요가 있으며 적어도 ‘통신언어’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깨우쳐 주어야 할 것이다.
또한 통신 사용자들 스스로 어문규범에 어긋난 표기가 통신언어의 본 모습이 아니라는 인식하에 어문규범에 대한 지식을 점검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하고, 통신 운영자의 바른 언어사용을 위한 홍보 활동의 강화와 통신망 운영체계에서의 비표준어휘에 대한 교정 또는 거름 장치의 채용, 언어 및 통신 관련 정책자들, 통신언어에 대해 올바르게 실태를 파악하고 바른 통신언어 사용을 위한 교육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가정이나 사회에서 타인에 대한 배려의 문화를 가꿈으로써 통신이용자와 비이용자 사이에 나타날 수 있는 거리와 단절 현상을 줄이고, 일상 언어에서도 바른 언어 사용을 위한 시민운동의 강화가 필요하다.
통신언어든 아니든 언어의 기본적인 기능은 ‘의사소통’이다. 결국 바람직한 통신언어란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해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
Ⅵ.참고문헌
<조추연,「사회방언의 변이와 변화」, 원광대학교 교육대학원, 2003>
<이정복,『인터넷 통신 언어의 이해』, 월인, 2003>
<정진수,『컴퓨터 통신언어 연구』, 역락, 2005>
<조오현김용경박동근,『컴퓨터 통신 언어 사전』, 역락,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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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1.19
  • 저작시기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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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9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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