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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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증권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세계 경제환경

2. 국내 경제환경

3. 금융·통화정책

본문내용

그러나 통화긴축은 궁극적으로 물가를 안정시키는데, 지난 2월중 전년동기대비 소비자물가상승률은 87년 하반기이래 가장 낮은 4.2%에 그쳤다. 실상 95년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6.5%보다 대폭 낮은 5.1%에 그칠 것 같다.
물가안정에 힘입어 급상승했던 채권수익률도 3월에는 다시 14.4%로 떨어졌다. 특히 통화를 조이는 과정에서 不渡가 다발하였는데, 부도가 늘어난 점도 궁극적으로는 한계자금수요를 줄여 금리를 떨어뜨렸다. 즉 부도를 막기위한 한계자금수요가 그간 금리를 치솟게 한 것인데, 부도가 발생함에 따라 자금을 쓸 일이 없어지면서 금리가 낮아진 것이다. 다만 금리가 떨어져도 일시적으로 주가도 하락하거나 답보하느데, 이는 자금이 고금리 채권을 확보하기 위해 채권시장으로 몰리기 때문이다. 또 부도가 자주 발생하여 주식매입을 꺼리는 점도 원인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가운데 2/4분기에는 1/4분기대비 M2가 4조 8,000억원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동 규모는 M2증가율을 정부 통제선인 18%로 잡은 것이기에 실제 수치는 이보다 적을 것이고 또 계절적 자금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넉넉한 자금공급이라 여겨지지 않는다. 그러나 자금공급규모가 1/4분기보다 배 이상 많고 또 긴급한 자금수요가 정리되고, 물가가 안정된 점을 감안하면 주식시장의 걸림돌인 고금리가 재현되지는 않을 것 같다. 따라서 2/4분기중 회사채수익률은 14.3%내외에서 안정될 듯 하다.
주가는 선거일전에 일시적으로 위축되지만 선거후 즉시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장기적인 주가추이는 선거보다는 경제적 요인에 따라 결정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증권거래소가 6월 27일에 실시되는 지방자치단체 선거를 앞두고 지난 85년 이후 5大 총선 및 대선 전후 주가동향을 분석한 결과 주가(누적초과수일률 기준)는 선거 35일 전까지 상승세를 보이다가 선거전 30일 이후부터 급락했으나 선거 직후 빠른 속도로 회복세도 돌아섰다. 또한 선거직전 생산,고용,물가 등 경제여건 악화에 대한 심리적 우려가으로 일시적인 증시 위축현상이 나타나지만 선거후에는 심리적 불안감이 해소되기 때문이라고 풀이된다. 그러나 선거전후 3~6개월간 주가는 일관성이 발견되지 않아 주가는 선거라는 정치적 요인보다는 당싱듸 경제여건에 따라 좌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다음의 물가가 안정되면 금리가 떨어지고 그 결과 주가가 상승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표 4> 분기별 총통화공급액 예상 (단위:억원 %)
1/4
2/4
3/4
4/4
연간
94년
22,316 (15.8)
31,411 (15.8)
74,335 (14.8)
67,940 (17.7)
196,002 (17.7)
95년(E)
18,297 (17.0)
48,358 (18.0)
63,012 (16.0)
78,813 (16.0)
208,480 (16.0)
주) 괄호안은 전년동기대비 증가율
나. 주식시장 환경
1. 주식수급 전망
1> 공급감속로 수급부담은 덜어져
* 2/4분기 주식공급규모는 1조 1,000억원으로 1/4분기대비 50% 가량 감소
정부는 95년 주식공급규모를 10조원으로 계획하고 1/4분기에 2조 800억원 규모의 주식을 공급을 허용하였다. 그러나 주식시장의 약세가 이어지자 올해 공급량을 축소하였다. 이에따라 2/4분기 주식공급규모는 유상증자 1조 1,000억원으로 추산되며 연간으로는 7~8조원 정도로 예상된다.
1/4분기의 공급부담요인이었던 전환사채는 2/4분기 신규 주식전환가능규모가 1/4분기에 비해 크게 줄어든 4,167억원이고, 주가하락으로 전환가가 현재가를 밑도는 경우도 많아 전환규모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공기업민영화에 따른 올해 정부지분매각분(8개이업 장부가 1조 1,500억원)도 주식시장 침체로 국민은행의 개각규모를 줄이고 대부분의지분매각을 하반기나 내년으로 연기하여서 2/4분기중 이와 관련된 주식공급은 없을 전망이다. 96년 5월 해체를 앞둔 증안기금(취득가 3조 5,300억원)은 금년중 보유주식을 최대한 매각해야 되나 시장에 악영향을 주면서까지 매각을 강행하기보다는 현물상환도 검토하고 있어서 부담요인은 아니다.
* 2/4분기에는 발행시장부문이 유통시장에 부담되지 않을 듯
주식공급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공급압력비율(연간 주식신규공급액/연간 일평균거래대금)을 통하여 파악할 수 있다. 수급차원에 한정할 때 공급압력비율이 높아지면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커지고 반대로 공급압력비율이 낮아지면 주가상승의 계기가 마련되는 것이다.
1/4분기중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공급압력비율은 90년이후 가장 높은 수준인 15.2배로 94년에 비해 2배가까이 급등했다. 공급물량은 전년동기대비 90% 증가한 반면 작년 하반기이후 정부의 통화긴축으로 시중자금사정이 어려워져 거래대금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급압력비율 15배가 최근 5년간의 최고 수준이기는 하나 80년대 하반기 주가상승기의 50배수준에 비교하면 우려할 정도는 아니다. 또 1/4분기중의 문제는 공급압력비율의 상승속도가 빠른데 따른 것이지 절대수준이 높아서는 아니었다. 때문에 점진적으로 공급중가에 적응하는 한편 공급규모감소로 2/4분기 공급압력비율(1/4분기 거래대금기준)이 8.2배로 하락하면 공급부담은 경감도리 것으로 보인다.
2. 기관투자가 동향
* 2/4분기중 은행, 보험, 투신이 주식을 순매수할 것으로 예상
2/4분기의 주요 주식매입주체는 은행, 보험, 투신으로 예상된다. 외국인투자자도 순매도에서는 탈피하겠으나 순매수규모는 크지 않을 것이다. 증권은 매수와 매도가 균형을 이룰 전망이고 개인투자자는 순매수를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 이에따라 현재주가수준을 기준으로 할 때 2/4분기 기관의 주식순매수 가능규모는 1조 3,500억원으로 예상되며 연간으로는 외국인 유입자금을 2조원으로 가정할 경우 7조 5,000억원으로 예상된다. 94년 기관의 주식순매수는 2조 1.546억원이었다.
1> 은행
은행은 94년 최대의 순매수 주체였다. 예대마진축소를 만회하기 위해 고유계정의 주식투자비중을 크게 늘렸고 금전신탁자산도 30조원이나 증가하여 신탁계정의 주식투자도 급증하였기 때문이다. 올 1~2월에는 지준마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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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1.30
  • 저작시기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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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98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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